국제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의 신용위험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현지시간) CNBC·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은 장중 한때 1194.5bp(bp=0.01%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향후 5년 내 코어위브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60% 넘게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신용시장 전반도 압박을 받았다. 미국 투자등급 기업의 신용 위험을 추적하는 CDX 투자등급 지수는 장중 1.75bp 오른 62.3bp로 4월 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개빈 놀란 채권가격 책정 이사는 "스프레드가 1000bp를 넘으면 통상 신용 경색 신호로 본다"고 말했다. 코어위브 관련 프로젝트 채권은 약세를 보였다. 갤럭시디지털이 텍사스 AI 컴퓨팅 설비 구축을 위해 7월 발행한 35억달러 규모의 채권은 3일 연속 가격이 하락해 액면가(100) 대비 90.5% 수준인 90.5센트에 거래됐다. 코어사이언티픽이 코어위브에 임대한 5개 주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으로 발행한 33억달러 규모의 채권도 6일 연속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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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엡스타인이 불륜 꼬투리 잡아 접근…성범죄 몰랐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자신의 불륜 사실을 꼬투리 잡아 압박을 가했다고 증언했다. 엡스타인과 만남을 '판단 착오'였다고 후회하면서도 그의 범죄 행위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CNN에 따르면 게이츠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엡스타인은 사생활과 관련한 민감한 정보, 특히 결혼생활 중 저지른 불륜을 알게 된 뒤 나에게 압박을 가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게이츠는 엡스타인을 2011년 소개받았고 제한적으로 교류하다가 2014년 12월 관계를 끊었다고 증언했다. 처음 엡스타인을 만났을 때 그가 세계 보건 사업에 수십억달러를 모금할 수 있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엡스타인이 과거 법적 문제를 겪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의 심각성은 알지 못했다"며 "검증 없이 소개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판단 착오였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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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亞증시…하락 출발 닛케이, 0.06%↑반전 엔딩 [Asia마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며 중동 정세가 악화한 가운데 11일 아시아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6% 오른 6만4217.27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하락 영향으로 장 초반 한때 낙폭이 18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AI(인공지능)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장 초반 뉴욕 증시 흐름을 이어받아 광범위한 종목에서 매도세가 뚜렷했지만 진정된 이후 분위기가 반전돼 매수세가 강해졌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특히 키옥시아, 도쿄일렉트론, 이비덴, 무라타제작소 등 AI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중화권 증시는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3987.01에, 대만 가권지수는 0.18% 떨어진 4만3149.46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전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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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끌어올린 美 물가…'올해 금리 인하' 낙관론 쏙 들어갔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자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힘을 잃고 있다. 일부에선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온다. 단 전문가들은 CPI 세부 내용을 분석, 올해 금리인상보다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 ━ 골드만삭스, 올해 금리 인하 전망 철회━골드만삭스는 CPI 발표 전날 내놓은 분석 글에서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거뒀다. 데이비드 메리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2월, 내년 3월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을 철회하고 금리 인하는 내년 6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리클 이코노미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고공 행진, AI(인공지능) 투자 활성화로 인한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요소가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개인소비지출(PCE)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28일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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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우리시대의 에디슨"...월가 황제도 무릎 꿇은 '스페이스X'
지난 4일 저녁 뉴욕 맨해튼의 JP모간 글로벌 본사 51층 대강당.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JP모간 자산관리 부문의 메리 캘러핸 최고경영자(CEO)와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이 나란히 앉은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는 화상으로 연결된 일론 머스크의 얼굴이 떴다.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조7500억달러(한화 약 2670조 원)의 몸값을 내건 스페이스X의 뉴욕증시 IPO(기업공개) 투자설명회 현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미국 전역 26개 주, 90여개 핵심 자산관리 지점의 전용 스크린으로 생중계돼 3500명이 넘는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다이먼 회장은 "머스크는 우리 시대의 토마스 에디슨"이라며 스페이스X 공모주 투자를 독려하는 전례 없는 전국 단위의 공격적 판촉을 진두지휘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의 수장이 직접 나선 이례적 장면에 월가 금융맨들이 느낀 묘한 이질감은 다이먼 회장과 머스크 사이에 쌓였던 적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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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기록 갈아치운 공룡 등장...스페이스X 걸음마다 역사 새로쓴다
일론 머스크의 항공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 시장에 데뷔한다. 10일(현지시간) 외신과 월가 전문가들을 종합하면 스페이스X는 종목명 'SPCX'로 주당 약 135달러(약 20만원)에 IPO를 추진 중이다. 총 2500억달러(약 345조원)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 단일 IPO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당초 스페이스X가 계획한 공모 규모 750억달러(약 113조원)의 3배가 넘는다. 목표 기업가치 또한 약 1조8000억달러(2700조원)로 천문학적 액수다. 이대로면 시가총액 기준 미국에서 7번째로 큰 상장 기업으로 단숨에 올라선다. 주식을 가진 직원들 4400여명이 백만장자 반열에 오르는 동시에 머스크는 개인자산 1조달러를 넘겨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의 팬들은 그의 과거 업적을 보았을 때 공모가로 스페이스X 주식을 사는 것은 "고민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선택"이라며 열광했다. 개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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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기념비' 세우자 발작한 日 우익…호텔 "철거하겠다"
일본 고치현 고난시 소재 구로시오 호텔이 부지 안에 설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제막 나흘 만에 철거하기로 했다. 11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구로시오 호텔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해당 기념비는 현지 시민단체 고치한일근대사연구회 주도로 설치된 것이다. 지난 6일 제막 행사를 가진 기념비에는 안중근 의사가 강조했던 '한일우호 동양평화'(韓日友好 東洋平和) 문구가 새겨졌다. 제막식에는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이 함께하기도 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기념비를 통해 한일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제막식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우익 성향 누리꾼들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일본에 세워진 데 항의를 보냈다. 이에 호텔 측은 "한국과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우고 싶으니 호텔 부지를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아 허가했던 것"이라며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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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관광객 몰려 역대 최대 수익? '글쎄'…숫자로 본 2026 월드컵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앞두고 미국 내 경제효과 전망은 엇갈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역대 최대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미국 내에서는 회의적인 시선이 나온다. 관람객이 일부 도시에만 편중되면서 관광·숙박업계 수익이 저조한데다 중동 전쟁 및 금리 인상 등 거시적인 경제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 국가 1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미국에서는 11개 도시에서 78경기가 열린다. ◆172억달러: FIFA는 월드컵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172억달러를 추가하고 일자리 18만5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글로벌 기업들은 앞다퉈 FIFA와 스폰서십을 맺었다.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를 비롯해 코카콜라, 맥도날드, 뱅크 오브 아메리카, 홈디포 등이다. 다만 일부 개최 도시는 FIFA가 티켓 수익을 공유하지 않고 보안, 인프라 및 교통 등 개최 비용을 떠넘긴 데 대해 불만을 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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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 급증에 커지는 투자 부담…줄잇는 유상증자에 주가 '경고음'
AI(인공지능)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유증)가 미국 주식시장을 압박하는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유증은 일반적으로 주식 공급을 늘려 주가에 부담을 준다. AI 서버 제조회사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10일(현지시간) 정규거래에서 주가가 28.0% 폭락한 29.27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70억달러 규모의 유증을 발표한 탓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50억달러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신규 발행해 조달하고 나머지 20억달러는 오는 7월 이후 ATM(AT-The-Market) 방식으로 주식을 더 발행할 계획이다. ATM은 블록딜 형태로 미리 정해진 가격에 한꺼번에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당시 시장 가격에 수시로 신주를 매각하는 방식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유증으로 마련된 자금을 최근 들어온 390억달러 규모의 서버 및 스토리지 주문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을 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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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험한 AI' 차단 권한 가져야" 규제 강화 촉구한 앤트로픽
미국 AI(인공지능) 개발업체 앤트로픽이 AI 기술 발전 관련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일자리 대책 마련 필요성을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미국 의회가 '재앙적인 AI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엄격한' 연방법을 통과시키지 않는 한 각 주정부의 AI 규제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방정부 차원의 AI 규제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미 의회가 주정부의 AI 규제 움직임까지 차단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앤트로픽은 미 의회가 AI 기업이 개발하는 최상위 모델에 대해 독립적인 안전성 테스트를 거치도록 요구해야 하며, 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최고경영자)는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기하 수급적 AI 발전에 대한 정책'이라는 별도의 에세이를 통해 정부가 '특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의 배포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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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에 흔들…닛케이 1.46%↓[Asia오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6% 떨어진 6만3239.5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동 정세 악화로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로도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지연시키는 데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강력한 공격을 예고했고, 몇 시간 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 여러 목표물을 대상으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보복 공격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진 군사행동이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한다며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며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브렌트 선물은 배럴당 94달러대로 올라섰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가 2% 하락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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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전기료 폭탄" SNS 배후에 중국이…오픈AI 보고서 파장
중국과 연계된 세력이 미국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여론을 조성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오픈AI의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실리콘밸리와 미 정계에서 제기된 외세의 AI 인프라 방해 공작 의혹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이 챗GPT를 활용해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을 부추기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픈AI에 따르면 해당 계정들은 영어로 작성된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미국 가정의 전기요금을 인상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확산시켰다. 일반 미국인인 것처럼 가장한 뒤 AI가 생성한 분열적 콘텐츠를 유포했단 설명이다. 오픈AI는 이런 움직임을 '데이터센터 밴드왜건'으로 부르면서 배후에 중국 지방정부 상대로 사업을 수행하는 중국의 민간 기술업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했다. 오픈AI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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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7천명 운집...교황 "예수 믿으며 전쟁 부추길 수 없어"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타계 100주기를 맞아 열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중앙탑 축성식에 7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은 "예수를 믿으면서 전쟁을 조장할 순 없다"며 반전 메시지를 재차 설파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는 교황의 저녁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살바도르 이야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등 교회와 정부 고위 인사, 시민 등 약 7000명이 몰렸다. 교황은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전쟁을 부추길 수 없고, 예수를 믿으면서 무고한 이들을 죽일 수 없다"며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고통받고 눈물 흘리며 가난을 피하고자 사람들을 저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을 겨냥한 반전 메시지를 이어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교황은 이날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 라틴어가 섞인 강론에서 전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