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금융시장이 3일(현지시간)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과 함께 가장 중시하는 경제 데이터인 고용지표는 발표된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3월 고용지표를 공개한다. 이번 데이터는 이란 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부담을 주기 시작한 시점에서 미국 노동시장의 상황을 좀더 명확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5만9000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엔 9만2000명 줄었는데 3월엔 증가로 돌아섰을 것이란 전망이다. 블룸버그 조사 결과는 6만5000명 증가로 다우존스보다 더 낙관적이다. 3월 실업률은 지난 2월과 같은 4.4%를 유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월간 6만명 안팎의 고용 증가는 지난해 3월과 비슷한 규모이며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에 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AI(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대량 감원과 기업들의 고용 둔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다만 현재로선 노동시장이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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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스페인으로 돌아온다고?…바르셀로나 회장 "그럴 때가 아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복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라포르타 회장은 12일(현지 시간) 카탈루냐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의 복귀는 현실적이지 않다"며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노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에서 뛰는 메시는 A매치를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지인 스페인 알리칸테로 이동하던 중 바르셀로나에 들러 공사 중인 캄노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노우 구장은 10만5000석 규모로 확장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메시의 이번 방문은 구단과 사전 조율된 일정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모든 순간 행복했던 곳,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곳에 언젠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선수로서가 아니라,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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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무회의" 이 대통령이 띄우고 당이 드라이브...與균형성장특위 출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가균형성장(균형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여당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년 의원)의 활동을 개시했다. 이재명 정부의 자치분권 기반 국가균형성장 정책을 당 차원에서 지원하는 게 목표다. 특위는 5선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강준현, 김영배, 박수현, 이해식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포진했다. 참여 현역 의원만 33명이다. 원외 당협위원장과 연구자 등 50여명의 부위원장단, 264명의 정책자문위원단도 꾸려졌다. 특위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학계·연구자 등 정책자문 그룹을 확대 편성했다"며 "이재명정부의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정책을 입법과 예산 등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반 균형성장은 이재명 정부 화두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은 12일 전국 시도지사를 초청해 대통령실에서 첫 중앙지방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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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하원 통과…트럼프 곧 서명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이 역대 최장기간 연방정부 셧다운을 종식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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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 장관들 "北 완전 비핵화 향한 의지 재확인"
미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 장관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12일(현지시간) G7 외교 장관들은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에서 외교장관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들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북한의 암호화폐 절도에 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북한이 납북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한 것과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와 이중용도 부품을 제공한 것을 규탄한다"며 이들 국가가 러시아 전쟁 수행의 결정적인 조력자라고 비판했다. 또 즉각 휴전을 촉구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비용을 증대시키고 있고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재정적으로 돕는 국가와 단체를 상대로 제재 부과 방안을 보고 있다"고 압박했다. 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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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차량 폭발 사건 '테러'로 규정…모디 대응 나서나
인도 정부가 수도 뉴델리의 유명 관광지 주변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을 반국가 세력의 테러 사건으로 규정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어떤 대응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 인도 내각은 이날 성명을 내고 차량 폭발 사건을 "무고한 생명의 희생을 초래한 비열하고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최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사를 진행해 가해자와 협력자, 배후 세력을 신속히 밝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폭발은 지난 10일 퇴근 시간대인 오후 7시경 뉴델리의 유명 관광지인 레드포트 주변 도로에서 발생했다. 한 차량이 빨간불에 멈춘 뒤 크게 폭발하면서 주변 차들이 연쇄적으로 불에 탔다. 이로 인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2011년 이후 뉴델리에서 14년 만에 발생한 첫 폭발 테러다. 인도 내각은 이번 테러의 성격이나 배후 세력의 정체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당국은 파키스탄과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의 풀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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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없는 지하서 14년…"돈 때문에 동물 희생" 3.7만명 뿔났다
영국 런던의 한 수족관에서 햇빛과 신선한 공기가 들지 않는 지하 공간서 펭귄을 사육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일었다. 13일(한국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시라이프 런던 아쿠아리움'에서는 젠투 펭귄 15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 펭귄들이 햇빛과 신선한 공기를 접하지 못한 채 지하 공간에 갇혀 사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원을 통해 "펭귄 수조의 수심은 6~7피트(약 2m)에 불과, 펭귄이 야생에서 잠수 가능한 깊이(약 180m)에 한참 못 미친다"며 "펭귄들의 욕구를 전혀 충족하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청원에는 약 3만7000명 이상이 서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70명 이상의 영국 국회의원이 환경식품농촌부(DEFRA)에 공동 서한을 보내 "펭귄을 더 적합한 시설로 옮길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노동당의 데이비드 테일러 의원은 "돈 때문에 동물의 권리를 희생시켜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자유민주당 대니 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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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없다"…크리스마스 앞두고 빌런 교사의 '스포일'…학부모 발칵
스코틀랜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산타는 없다"고 말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았으며 시의회 조사까지 받을 처지에 놓였다.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는 수업 시간 중 6학년 학생들에게 "산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수업 토론 주제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날인 '만성절'로, 학생들이 성 니콜라스에 대해 질문하자 A씨는 "산타는 성 니콜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이라며 "하지만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부 아이들은 산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아이들로부터 A씨의 발언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아이들의 마법 같은 상상을 망쳐버렸다"고 항의했다.. 이러한 사건이 알려지자 "아이들의 어린 시절은 짧고 크리스마스는 그들에게 매우 특별하다", "이 주제는 학교에서 논의되어서는 안 된다"며 옹호하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나는 7살 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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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환생?…루브르 도난 현장에 '페도라맨'의 정체 '깜짝'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보석 도난 사건 현장에서 화제가 된 '페도라 맨' 정체는 10대 소년으로 밝혀졌다. 트렌치코트 차림에 중절모를 쓴 모습으로 사건 현장에 등장해 '셜록 홈스 소설 속 탐정'이 나타났다며 화제를 모았다. 12일(현지 시간) BBC 등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 당일 우연히 촬영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한 남성이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채로 사건 현장의 경찰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본 전 세계 누리꾼들은 셜록 홈스 같은 추리소설 속 명탐정 캐릭터를 떠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 털렸다는 상황이 상상력을 더 자극했다. 온라인에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사건을 수사 중인 프랑스 경찰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누리꾼들은 그를 '페도라맨'으로 불렀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 남성에 대해 다루면서 궁금증은 더 커졌다. BBC에 따르면 이 남성은 파리 남서쪽 랑부예에 사는 15세 소년 페드로 엘리아스 가르송 델보였다. 그는 셜록 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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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엔비디아의 AI 맞수 될까…주가 9% 급등에도 엇갈린 전문가 반응
반도체회사 AMD가 자사 AI(인공지능) 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12일(현지시간) 주가가 9% 급등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내놓은 낙관론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AMD 주가는 이날 9.0% 치솟아 오르며 258.8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AMD가 전날 장 마감 후 애널리스트 행사에서 현재 한 자릿수인 AI 칩 시장점유율이 향후 3~5년간 두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매출액이 연평균 35% 이상 성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AI 데이터센터 부품과 시스템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연간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부품과 시스템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5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기존 전망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AMD의 이 같은 낙관론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엔비디아에 맞설 수 있을 것이라 믿을만한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봤다. AMD는 과거 인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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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회 성형에 10억 쓴 학폭 피해자…"너희는 늙어가지? 이게 내 복수"
어린 시절 집단 괴롭힘 피해를 봤던 일본의 한 남성이 1억엔(약 9억5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한 뒤 인플루언서로 성공했다. 그는 약 34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 고치현 출신 33세 인플루언서 앨런에 대해 보도했다. 앨런은 학창 시절 집단 괴롭힘 피해자였다. 동급생들은 앨런에 대한 험담을 주고받거나 폭행했다. 앨런은 나침반에 머리를 찔리는 피해를 보기도 했다. 학교생활이 망가지면서 앨런은 방황했다. 그는 주거지 인근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훔치기 시작했고, 반복 범행으로 끝내 소년원에 갔다. 소년원 출소 후 18세가 된 앨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힌 이들이 나이 먹고 늙어갈 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했다. 앨런은 1500만엔(약 1억4200만원)을 들여 눈과 코, 입 등을 성형했다. 이후 그는 도쿄로 이동해 버라이어티쇼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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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양말이 34만원? '앱등이' 시험하나…아이폰 한정판 포켓 뭐길래
애플이 스티브 잡스가 사랑했던 일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한정판 '아이폰 포켓'을 출시한 것을 두고 혹평이 쏟아졌다. 13일 애플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이세이 미야케와 협업한 '아이폰 포켓'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천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고 어깨나 팔에 걸거나 가방에 묶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줄이 짧은 건 149.95달러(한화 약 22만원), 줄이 긴 건 229.95달러(한화 약 34만원)다. 이세이 미야케는 스티브 잡스가 즐겨 입었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브랜드다. 잡스는 생전 이세이 미야케 검은색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 룩을 고수했다. 하지만 이번 한정판 아이폰 포켓을 두고 전 세계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 혹평을 쏟아냈다. 가격은 높지만 디자인이 난해하고 활용도도 애매해서다. 한 SNS(소셜미디어) 사용자는 "구멍 난 양말 하나가 230달러(한화 약 34만원)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애플 팬들은 무엇에든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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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눈앞에서 '총살'…알카에다 연계 단체, 10만 인플루언서 납치·살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급진세력 연계 지하디스트 조직에 의해 공개 처형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0만명이 넘는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마리암 시세가 지난 6일 말리 북부 팀북투 지역에서 열린 한 박람회에서 촬영 도중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이튿날 시세는 통카 마을에 있는 독립광장에서 공개 처형됐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 무장 괴한이 알카에다 연계 단체인 '자마아트 누스라트 알 이슬람 왈 무슬리민(JNIM)' 소속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시세가 공개 처형당할 당시 군중 속에 시세 오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 여동생은 지하디스트들에게 체포됐다"며 "다음 날 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그녀를 통카 코뮌(마을)으로 데려가 독립광장에서 총으로 쐈다"고 했다. 시세는 말리 팀북투 지역 통카 마을에 관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명 틱톡커로, 평소 군복을 입고 정부군을 지지하는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다. 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