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이 미국의 48시간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고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해당 제안이 지난 2일 한 우방국을 통해 이란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이 특히 쿠웨이트 부비얀 섬에 있는 미군 군수 창고가 공격을 받은 뒤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이번 제안은 미국 내에서 이란 군사력에 대한 오판으로 분위기가 악화되고 미군이 위기에 처하자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부는 미국의 휴전 제안해 대해 서면으로 답하지 않았다. 대신 전장에서의 공격을 지속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
[속보]트럼프 "내년 4월 중국 방문…그후 시진핑 美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부산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워싱턴DC로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 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속보]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부산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워싱턴DC로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
[속보]트럼프 "中희토류 통제 해소, 대중 관세 57→47%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희토류와 관련해 더 이상 걸림돌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부산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워싱턴DC로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을 만나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 밀수출을 막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대(對)중국 관세를 57%에서 47%로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미중 정상회담 1시간 40분만에 종료
30일 중국중앙TV(CCTV)
-
자산 '78조' 손정의, 다시 일본 최고 부자 등극…"올해 248% 자산 증가"
손 마사요시(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다시 일본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소프트뱅크 주가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손 회장의 순자산은 551억달러(약 78조원)로 집계됐다. 전 세계 31번째 부자이자 일본에선 1위다. 2022년 4월부터 일본 최고 부호 자리를 지키던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보다 2300만달러 많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 순자산이 248% 급증했다. 소프트뱅크는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올해에만 주가가 189% 뛰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지분을 약 1/3 보유한 최대 주주다. 1957년 일본에서 태어난 손 회장은 미래를 선도할 기술기업에 투자하며 성공을 일궈왔다. 트렌드에 한발 앞서나가는 기업을 발굴해 우군으로 삼는 방식이다. 1986년 작은 벤처기업이던 마이크로소프트(MS)를 발굴해 일본 내 소프트웨어 독점판매권을 따내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등에 조기 투자한
-
'엔비디아'발 반도체주 강세에…닛케이 0.17%↑[Asia오전]
3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17% 오른 5만1396.85 오전 거래를 마쳤다. 장중 혼조세를 보였으나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활약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에 힘입어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장중 혼조세에 관해 "전날 사상 처음으로 5만1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며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든 영향도 크다"고 분석했다. 29일(미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이 12월 금리 인하를 유력하게 보는 데 관해 "기정사실이 아니다"라며 "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약세로 전환했다. 도
-
시진핑 "기본합의 통해 회담요건 충족…세계가 양국 정상 견해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 요건이 충족됐으며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란 뜻을 전달했다. 시 주석은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중국과 미국은 파트너이자 친구이며 이는 증명이 됐고 현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라며 "며칠 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협의에서 양국의 경제·무역 협상팀은 각자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에 도달했고 이것이 오늘 회담을 위한 필수적인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을 지속해 양국의 공고한 근간을 만들고 양국 발전을 위한 건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서로 다른 국가 여건을 가지고 있기에, 항상 시각이 일치할 수는 없으며 세계의 두 주요 경제 대국 사이에 때때로 마찰이 있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며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정도를 걸어왔고 앞으로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단 트럼프 대통령의
-
G7 '희토류 동맹' 발표 예정…가격 하한제·비축 거래 등 포함
선진 7개국(G7)이 중국의 광물 부문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31일(현지시간) 공급 계약을 포함하는 핵심 광물 생산 동맹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G7 국가들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에너지 장관 회의를 마치고 협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중요 광물 관련 행동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제휴는 구매자가 광산 생산량의 일정 비율 지분을 고정 가격으로 확보하는 소위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을 포함하며 가격하한제와 비축 거래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벗어나 핵심 광물 공급을 확보하는 데 혈안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구리, 리튬, 니켈과 같은 광물과 전자 및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희토류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광산 프로젝트와 가공 공장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
-
[속보]시진핑, "정상회담 요건 충족…양국은 파트너이자 친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파트너이자 친구이며 이는 증명이 됐고 현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라며 "양국 협상팀 존의를 통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정상회담 요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을 지속해 양국의 공고한 근간을 만들고 양국 발전을 위한 건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이재명은 똑똑한 외교천재…노무현의 꿈까지 이뤘다"
한미 정상의 관세협상 세부안 타결과 원자력(핵)추진잠수함 건조 합의 등에 대해 여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핵잠수함에 대해서는 '노무현의 꿈'인 자주국방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도 내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참 똑똑한 협상가"라며 "현금선불이라는 악조건 위기를 최대의 기회로 반전시켰다. 외교 협상의 모범으로 기록될만한 역사적 업적"이라고 했다. 한미는 29일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그간 마무리되지 않았던 한미 관세협상 세부안을 확정지었다. 대미 투자펀드 총액 3500억달러 중 현금 투자 금액 2000억달러를 향후 10년간 매 년 200억달러씩 분할 투자하는 내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더해 30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건조까지 승인했다고 본인의 SNS를 통해 밝혔다. 정 대표는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다"며 "숙원이던 핵잠수함 승인은 이 대통령이 논리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쾌거"라고 했다
-
[속보]시진핑 주석, "중국 발전은 미국 'MAGA' 비전과 궤 같이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세계 경제 대국 간 가끔 갈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정도를 걸어왔고 앞으로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단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과 궤를 같이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트럼프, 시진핑에 "무역협정 서명할 수 있을 것"…미중 정상회담 시작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해공항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우리는 서로 매우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 주석이 굉장한 협상가"라며 "그건 좋은 일은 아니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무역합의를 도출할 것 같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다. 두 정상의 정상회담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던 회담 이후 6년 4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