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민주당 이기면 대공황…내가 고려아연 美 투자 유치"

테네시주 연설서 고려아연의 대미 투자 언급, 6일엔 '韓 조선업 투자' 관세 정책 성과로 거론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관세 정책의 대표 성과로 부각하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 클락스빌 유세에서 관세 정책으로 해외 기업의 미국 투자를 유도했다며 고려아연 투자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내 관세 정책 덕분에 고려아연은 바로 이곳 몽고메리 카운티와 스미스 카운티에 740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60억달러(약 8조28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며 "(고려아연 투자로) 1979년 이후 미국에 처음 건설되는 새로운 광물 제련소가 들어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핵심 광물 11종을 포함한 비철금속 12종과 반도체황산 등을 생산하는 대규모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7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를 추진하고 있다. 이 제련소는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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