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7일 오후 8시"(한국 8일 오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하루 연장했다. 동시에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모두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종 조종사 구조로 인질 리스크가 해소되자 기다렸다는 듯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트럼프, 욕설 써가며 위협 수위 높여 ━트럼프 대통령은 5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욕설을 섞어가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했다. 그는 "이번 화요일(7일)은 이란에서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이 동시에 열리는 날"이라며 발전소와 교량을 폭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 미친 녀석들(crazy bastards), 당장 그 빌어먹을 해협(fu**in' straits)을 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테니, 두고 보라"고 했다. 뒤이은 글에선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라고 적었다.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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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혐오하는 두바이, 그러나 미사일도 무너뜨리지 못한 저력 [PADO]
두바이 혐오가 유행이다.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신흥 도시 두바이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거나, 부르즈 할리파 초고층 빌딩, 해변의 술과 함께하는 브런치, 끝없이 이어지는 쇼핑몰 같은 관광명소만 잠시 둘러본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혐오를 받는다. 그래서 지난 며칠간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UAE)의 다른 지역들이 약 1400기의 이란 미사일과 드론의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해외의 반응은 종종 고소해하거나 비꼬는 것이었다. 소셜미디어는 도망치는 인플루언서, 세금 회피자, 암호화폐 투자자들에 대한 농담과 밈으로 가득 찼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손꼽히던 두바이 공항이 이란의 공격으로 폐쇄되자, 일부 고립된 외국인 거주자들이 위험을 피해 탈출하기 위해 1인당 25만 달러(3억5000만 원) 이상을 지출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이 흔치 않은 도시에서 삶을 꾸리기로 선택한 각계각층의 400만 명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은? 거의 없었다. 자리를 지키고 다음 날 출근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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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제로' 중국, '세습 부유층'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PADO]
천카이는 자신의 일을 콘돔 사용을 장려하는 것에 비유한다. 사람들은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경고성 사례를 듣기 시작해야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적 장애물이 존재한다. 유언장을 작성하는 일, 나아가 애초에 물려줄 만한 상당한 부를 보유하는 것 자체가 현대 중국에서는 새로운 개념이다. 공산당 통치 초기 수십 년 동안 사유 기업과 사적 부가 근절된 이후, 이러한 것들이 다시 가능해진 것은 불과 지난 40여 년에 불과하다. 중국이 시장 개혁에 착수한 이후 부를 축적한 1세대가 사망하기 시작하면서, 천 씨가 속한 국가 지원 자선단체인 중화유촉고(中華遺囑庫)는 노년층이 유언장을 작성하고 등록하는 일을 돕고 있다. 그러나 천 씨조차 중국에서 처음으로 본격화되는 세대간 부(富) 이전에 대해 다소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장기적인 경제 둔화로 청년층의 경제적 전망이 위축되는 시점에, 사회의 극히 일부가 막대한 부를 상속받게 될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불로소득에는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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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따라잡은 중국… 다음은 스페이스X? [PADO]
데이비드 펑의 많은 친구들은 그의 중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우주 발사 시설 방문이 군인들에게 둘러싸인 제한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풍선이 있었고 우주복을 입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 홍콩에서 활동하는 투자 자문가 펑은 최근 중국 상업 위성 발사체의 핵심 시설인 하이난섬 원창 우주 발사 기지 방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60년대 미국인들과 다를 바 없이 우주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요. " 그는 덧붙였다. "미국이 국제 체제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혼자서 이걸 해냈다는 자부심이 있죠. " 최근 중국 우주 분야의 발전은 인상적이었다. 작년에 중국은 92회의 발사를 성공시켰는데 이는 2024년의 이전 기록인 68회를 넘어선 숫자다. 랜드스페이스와 갤럭시스페이스와 같은 주요 상업용 로켓 기업들이 이에 크게 기여했으며 중국 정부가 거대한 우주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 부문에 눈을 돌리면서 그 기여는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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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의 흔들리는 앞날 [PADO]
메시징 앱 텔레그램의 억만장자 대표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경찰특공대에 의해 포위된다. 그가 셔츠를 벗자 조각 같은 상반신이 드러나, 상대방들이 잠시 혼란스러워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그에게 수갑을 채워 감방으로 끌고 간다. "프라이버시는 끝났어!" 얼굴 없는 폭력배가 그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며 소리친다. 두로프는 깨어나 보니 머리에 칩이 이식되어 있고 삼엄한 경비의 감옥을 탈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다. 이는 텔레그램에서 호스팅되는 게임인 '토탈 글리치'의 줄거리로, 격렬한 전투 후 얼음 목욕과 요가로 회복하는 주인공이 가상의 프랑스 감옥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실생활에서도 격렬한 운동 후 얼음 목욕과 요가로 회복하는 41세의 웰니스 전도사 두로프는 해당 게임 개발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채널에서 게임을 홍보해왔다. "오직 텔레그램에서만 독립 개발자들이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어요. 그 결과는 정말 대단해요. " 그는 지난 10월 5백만 회 이상 조회된 텔레그램 게시물에 이렇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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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상군 투입 안 한다 했지만…"美해병대 중동 추가파견"
미군이 중동 지역으로 해병대와 해군 병력 수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 당국자 3명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병대 파견의 경우 이란전쟁에서 지상군 투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상륙강습함인 복서호와 2500명 규모의 해병 원정대, 호위 군함 등이 예정보다 약 3주 앞당겨 미 서부 해안을 출발할 것이라고 한 당국자가 말했다. 해병 원정대의 중동 파견은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된 제31해병원정대 병력 2500명에 이어 두번째로 알려졌다. 이미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 5만명이 추가 파병으로 증원되면서 해병 원정대 2개 부대가 해당 지역에 투입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들 당국자는 추가 파견 병력의 역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군을 이란 해안가에 배치해 이란이 선박 통항을 제재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되찾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미군이 해병원정대를 투입해 이란 석유 수출의 허브로 알려진 하르그섬을 점령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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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상군 투입 관측에 증시 급락…이란전 2차 패닉셀[뉴욕마감]
미국이 20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에 병력 추가 파견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시장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 01포인트(1. 51%) 내린 6506. 48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46. 51포인트(0. 97%) 내린 4만5577. 4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43. 08포인트(2. 01%) 내린 2만1647. 61에 마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군사 개입 확대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시장 경계심이 크게 확대됐다. 미 국방부는 중동에 해병대를 추가 파병하고 지상군 투입을 위한 준비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라크가 외국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유전에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불가항력은 당사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사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질 때 책임을 면하거나 경감할 수 있는 법적 개념이다. 전쟁 리스크는 곧바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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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 보도하던 기자 뒤로 미사일 '쾅'…이스라엘 "고의 아냐"
레바논에서 중동 전쟁을 중계하던 러시아 취재진 뒤로 이스라엘 미사일이 떨어지는 순간이 포착됐다. 러시아 국영 RT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공습 작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알-카스미야 다리 근처에 있던 러시아 취재진을 향해 발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레바논에서 중계하던 RT 소속 기자 스티브 스위니와 카메라맨 알리 리다 스베이티의 불과 몇 미터 뒤로 폭발이 일어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언론인 표시인 'PRESS'(프레스) 방탄조끼를 입은 스위니가 "레바논 남부가 나머지 지역으로부터 단절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계를 이어가던 스위니는 뭔가를 감지한 듯 돌연 중계를 멈추고 재빨리 몸을 숙였다. 그와 동시에 발사체 한 발이 날아들더니 굉음을 내며 폭발했다. 공습 순간은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빨간 불꽃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바닥에 쓰러진 카메라 위로 잔해물이 날아드는 모습도 찍혔다. 스위니가 "젠장, X같네"라며 욕설을 내뱉는 소리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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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이란 지도부를 향한 이스라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현지 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도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이날 알리 무함마드 나이니 IRGC 대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공식 뉴스 매체 세파 통신에 나이니 대변인 사망을 알리는 성명을 게재했다. IRGC 성명에서 "이날 새벽 미국과 시오니스트가 자행한 비겁하고 범죄적 테러 공격으로 나이니 대변인이 순교했다"고 전했다. 앞서 나이니 대변인은 '이란 미사일 생산 시설이 가동 불능 상태가 됐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주장을 반박한 바 있다. 그는 사망 몇 시간 전까지도 "테헤란은 여전히 미사일을 제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적이 완전히 지칠 때까지 전쟁이 계속될 거라고 하지만 전쟁은 전쟁 그림자가 나라를 뒤덮지 않을 때 끝나야 한다"고 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에 따르면 나이니 대변인은 지난 2년간 IRGC의 주요 선전 담당자로 활동하면서 여러 선전·선동 및 홍보 활동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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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美 채권시장에 나타난 불길한 신호[오미주]
이란 전쟁이 곧 4주차를 맞는 가운데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P500, 200일 이평선 하향 돌파━19일(현지시간)엔 S&P500지수가 6606으로 마감하며 6619인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을 하회했다. S&P500지수가 200일 이평선 밑에서 마감하기는 지난해 5월9일 이후 처음이다. 강세장을 이어오던 상황에서 200일 이평선 하향 이탈은 기술적으로 추가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적 전략가인 애덤 턴퀴스트는 "강세장이 끝났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며 "S&P500지수는 여전히 사상최고치 대비 5%가량 하락한 수준이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의 전개 상황은 증시에서 추가 매도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시장 내부의 강세 흐름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시장 체력이 급격히 약화됐다는 사실은 올초까지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S&P500지수 내 통신서비스와 재량소비, 정보기술(IT) 섹터에서 전체 종목의 80% 이상이 하락 추세란 점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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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리스크에 중화권 일제히 하락…日은 휴장 [Asia마감]
아시아 주요 증시가 20일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유가 급등이 증시를 끌어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 24% 빠진 3957. 05에, 대만 가권지수는 0. 43% 하락한 3만3543. 8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전일 종가보다 0. 96% 하락한 2만5255. 43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날 공휴일인 '춘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 하락은 이란 전쟁이 에너지 전면전으로 비화하며 중동 정세가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짙어진 데다 국제 유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높아지면서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당국 관계자들은 오는 4월 말까지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사우디산 원유 가격이 180달러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날 증시와 관련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동 긴장 관련 헤드라인과 변동성 높은 유가 속에서 투자자들이 움직인 하루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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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펜스, 드론 방어..."단순한 K팝그룹 아냐" 외신이 본 BTS 열풍
BTS(방탄소년단)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완전체 컴백 공연을 예고하면서 해외매체들도 열기가 달아오르는 서울을 조명했다. 토요일인 이날 광화문 광장에선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의 BTS 멤버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모두 모여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일 영국 가디언은 서울시와 경찰 측의 안전 및 인파 관련 대책을 상세히 보도했다. 당국은 대규모 인력과 장비, 소방차 등을 콘서트장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하철은 콘서트장과 가까운 역들을 무정차 통과한다. 본래 개방된 광화문 광장이지만 펜스를 치고 공연장을 마련했으며 31개의 출입구에 각각 금속 탐지기가 설치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경찰에 맡겨놓은 민간의 총기는 이날 반출할 수 없으며, 특수부대가 행사장 주변에 사전 배치된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행사 당일 주변 31개 건물의 출입 및 옥상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도 다뤘다. ━"단순한 K팝 그룹 아냐, 문화 원동력의 복귀"━BBC는 도시 곳곳이 그룹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드는 가운데 드론 방어 시스템을 갖춘 SWAT 부대를 포함한 약 7000명의 경찰을 배치해 광장에 모이는 인파를 통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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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주중대사 쓰촨성 방문…경제·청년·문화 교류 논의
주중한국대사관은 노재헌 대사가 오는 22일까지 쓰촨성 청두를 방문해 지방정부 주요 인사 면담과 우리 진출기업 면담 등 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 간 경제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19일 청두에 도착한 노 대사는 산업부와 코트라가 공동 개최한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방문해 상담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첨단 제조업체에서 AI(인공지능)를 통한 제조업생산성 제고와 일자리 구조 변화 등을 점검했다. 이어 노 대사는 스샤오린 쓰촨성 성장과 면담을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사는 한국과 쓰촨성이 혁신, 민생, 우호를 키워드로 양자간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쓰촨성은 이번 대사 방문 후속조치로 한국내 우호도시를 중심으로 청소년 쓰촨 초청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