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 회계연도 재정적자 1조9930억달러… 전년비 12% 증가, 2021년 이후 최대 규모 미국 재정적자 규모가 2조달러(약 2684조4000억원)에 육박해 연방정부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졌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지난달 30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1조9930억달러(2676조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다. 2026 회계연도 미국의 정부 지출액은 전년보다 6% 늘어난 7조4000억달러였고, 세수 등 정부 수입은 3% 증가에 불과한 5조4000억달러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 회계연도의 최종 GDP 수치를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예산 전문가들은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2025 회계연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5.9%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기 출범 후 연방정부 인력 감축, 친환경 에너지 세액공제 축소 등 지출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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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왜 저래" 지붕 위 아찔 저공비행…알고보니 기장의 '셀프 은퇴 선물'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여객기 기장이 자신의 은퇴를 기념한다는 이유로 무단 저공 비행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매체 피플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항공 소속 올라푸르 브라가손(65) 기장은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아이슬란드로 향하던 보잉 757 여객기를 몰고 위험천만한 저공비행을 감행했다. 당시 브라가손 기장의 저공 비행은 사전 승인 없이 자행된 것으로, 고도 100m까지 낮게 비행해 일부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대형 여객기가 나무와 지붕 위를 아찔할 정도로 낮게 나는 저공 비행 장면이 포착됐다. 기내 촬영 영상에는 지상의 주차된 차량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고도가 낮아, 당시 목격자들과 승객들이 느꼈을 위험천만한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알고 보니 기장이 약 40년 동안의 경력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비행에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섬 상공을 저공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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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포기 대가는 이란 국민 번영..."트럼프, 종전 일괄타결 원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은 합의를 원한다며 현재 협상 상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건 작은 합의(small deal)가 아닌 '그랜드바겐'이라고도 했다. 로이터통신·CNN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이란과 종전협상에서 미국 협상대표단을 이끌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 협상단을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이란 사이 불신을 하룻밤 사이에 해결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가 아닌 그랜드바겐을 원한다"며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무기 포기, 이란 국민의 번영을 핵심으로 한 합의를 진심으로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은 여러 이슈를 포괄해 한꺼번에 타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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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이 5000만원?"...다락방서 발견한 '포켓몬 카드' 뭐길래
영국의 한 교사가 다락방에서 우연히 찾은 '희귀 포켓몬 카드' 3장의 가격이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교사 앤드루 브라운드는 최근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약 20년 전 모아뒀던 포켓몬 카드 컬렉션을 다시 발견했다. 그는 이 가운데 상태가 특히 좋은 희귀 카드 3장을 선별해 오는 16일 영국 서리주 워킹의 경매회사 이웍스(Ewbank's)에 출품하기로 했다. 이 카드 3장의 예상 낙찰가는 총 2만5000파운드(한화 약 5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카드는 '스카이리지 리자몽 홀로' 카드로, 미개봉 수준의 최상급 상태를 유지해 8000~1만2000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됐다.또 다른 카드는 준최상급 상태로 7000~1만파운드, 리버스 홀로 버전은 1600~2200파운드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드는 어린 시절인 8세부터 15세 무렵까지 포켓몬 카드를 열심히 수집했지만,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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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독 유럽 국가, 美 빼고 '호르무즈 통행' 머리 맞댄다"
유럽 국가들이 종전 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일종의 국가 연합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을 배제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며 독일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가들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오는 17일 화상회의를 주재한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불참할 예정이고 중국, 인도를 초청했지만 참석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종전 후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호위함, 구축함을 동원한 감시를 통해 계속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독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독일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WSJ는 독일이 참여할 경우 이번 작전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정적 여력이 있고 작전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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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골수 이식이 만든 기적…5년간 재발 없어 'HIV' 사실상 완치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형에게 줄기세포를 이식 받아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대한 '사실상 완치' 판정을 받았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오슬로 환자'로 불린 남성(63세)은 10여년 넘게 HIV를 앓아오다 친형의 골수(줄기세포)를 이식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006년부터 HIV를 앓아왔으며, 지난 2017년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치명적인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골수 공여자를 물색했으나 실패했고, 형의 줄기세포가 HIV에 저항성을 지닌 희귀 유전 변이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의료진은 2020년 골수 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형이 보유한 이 유전 변이는 HIV가 면역세포를 감염시킬 때 이용하는 수용체를 없애거나 작동하지 못하게 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통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이식이 단순한 암 치료를 넘어 HIV 장기 관해(Long-term remission)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해 경과를 관찰했다. 장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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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 2차협상 시사한 트럼프...미 증시 이틀째 랠리[뉴욕마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8535.99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1.14포인트(1.18%) 상승한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55.35포인트(1.96%) 오른 2만3639.08에 거래를 마쳤다.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종전 협상이 향후 이틀 안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슬라마바드에 파견된 뉴욕포스트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거기 머무는 게 좋겠다"며 "앞으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엔 "이란 측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이란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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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산 원유 제재 다시 시작"…해상 봉쇄 이어 경제 숨통 조인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를 재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해상 봉쇄에 이어 이란의 경제 숨통을 조이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은 국제 유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달간 이란산 원유 제재를 면제했지만 이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20일부터 이란의 원유 판매가 어려워지는 셈이다.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2차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관계자는 이를 대이란 군사 작전명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에 빗대 '이코노믹 퓨리'라고 표현했다. 미국은 13일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2차 협상은 향후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란산 원유 제재가 재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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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틀 안에 무슨 일 일어날 것"…파키스탄서 2차 협상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협상이 향후 이틀 안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슬라마바드에 파견된 뉴욕포스트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거기 머무는 게 좋겠다"며 "앞으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당초 전화 인터뷰에서는 협상이 더디게 진행 중이라며 유럽 한 국가에서 2차 회담이 진행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약 30분 뒤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전화를 걸어 이 같이 말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에 대해 "군 원수가 (중재)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을 가리킨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정말 훌륭하기에 우리가 그곳으로 다시 갈 가능성이 높다"며 "왜 아무 상관도 없는 나라에 가야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미국 협상단 대표를 묻는 말엔 즉답을 피했지만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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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고교서 졸업생이 총기 난사...16명 부상, 범인은 사망
튀르키예 남동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이 산탄총을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1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4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샨르우르파주 시베레크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19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이 학교의 졸업생으로 파악됐다. 하산 실닥 샨르우르파 주지사는 범인이 산탄총을 이용해 학교 운동장에서 먼저 무차별적으로 총을 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범인 검거에 나서자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6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학생 10명과 교사 4명, 경찰관 1명, 학교 매점 직원 1명이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5명은 추가 치료를 위해 샨르우르파 시내 의료시설로 옮겨졌다. 병원 관계자는 부상자 중 교사 1명이 중태라고 설명했다. 현장 CCTV(폐쇄회로TV)에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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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음성인데..."아동 331명 HIV 감염" 발칵, 파키스탄서 무슨일
파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비위생적인 의료 행위로 아동 수백명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타운사 지역의 공공 병원에서 2024년 11월부터 약 1년간 최소 331명의 아동이 HIV 양성 판정을 받았다. HIV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각종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 조사 결과 감염은 병원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염 아동의 어머니 대부분이 HIV 음성이었던 점에서 수직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실태는 더욱 심각했다. 취재 과정에서 의료진이 이미 사용한 주사기를 다시 다회용 약병(바이알)에 넣어 약물을 추출하거나, 하나의 주사기로 여러 아동에게 반복 투약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오염된 주사기가 약물 전체를 오염시키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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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581명 사상…태국판 '워터밤' 송끄란 축제, 도로까지 아찔
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 연휴 기간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방콕포스트, 베르나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송끄란 연휴 첫 사흘(4월 10~12일) 동안 전국에서 총 5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95명이 숨지고 48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물을 뿌리며 즐기는 축제 특성상 도로 위 돌발 상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 부대변인은 "주요 관광지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 금지와 책임 있는 운전을 거듭 당부했다. 또 미성년자 대상 주류 판매 금지, 물놀이 구역 인근 교통 단속 강화 등의 조치도 시행 중이다. 태국 교통안전운영센터는 물총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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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벼랑 끝 몰리고도 미국과 마주앉은 이유[우보세]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마주 앉았다. 이란의 위상이 전쟁 전과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불과 6주 전, 2월28일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공습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미국의 인식은 분명했다. 이란은 협상의 상대라기보다 압박하고 굴복시켜야 할 대상이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나온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란은 "테이블 위의 메뉴"에 가까웠다. 미국의 최대 압박 전략 아래 이란 경제는 오랜 제재에 시달렸다. 지난해 벌어진 12일 전쟁 당시 이렇다 할 반격도 하지 못해 사실상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단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설상가상 대규모 시위까지 벌어져 내부 붕괴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였다. 미국은 막강한 군사력과 달러 금융망, 동맹 네트워크를 모두 쥐고 이란을 어떻게 굴복시킬지 타이밍만 고르면 되는 구도였다. 지금은 다르다. 비록 미국이 압도적 우위라 하더라도 이란은 미국의 협상 상대다. 이란이 쥔 지렛대는 세계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