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2011 서울인형전시회' 12월23일 개막

국내 최대 '2011 서울인형전시회' 12월23일 개막

송학주 기자
2011.12.01 11:05

인형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다양한 종류의 인형 1만여 점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국내 최대 인형 박람회 ‘2011 서울인형 전시회(The 4th Seoul Doll Fair 2011)’가 오는 12월 23일부터 11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첫 개최된 이래 매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던 서울인형전시회는 세계적으로도 개최 사례가 흔치 않은 대규모 인형 종합 전시회로서 올해 더 새롭고 수준 높은 인형들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형 예술적 가치가 높은 수공예 작품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형은 물론 국내외 희귀 인형,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 등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각양각색의 인형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인형 종류로는 테디베어, 구체관절인형, 피규어, 비스크돌, 패션돌, 클레이인형, 포즈인형, 컨츄리돌, 극인형, 닥종이인형, 전개도인형, 바늘조각인형, 손뜨개인형, 나무인형, 빈티지돌 등이다. 인형이 사는 집인 돌하우스와 각종 캐릭터인형도 만날 수 있다.

수백 명의 인형작가들이 참여해 하나의 주제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테마·특별전도 열린다.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한류스타와 아이돌 스타들을 테디베어로 재현한'한류&아이돌 스타 인형전'이 예정돼 있다.

헐리우드 배우, 가수, 정치인, 경제인, 스포츠 스타 등 국내외 유명 인사를 모델로 한 인형들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세계 유명 인사 피규어전',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양한 인형으로 표현한'환경 사랑 인형전', 한국 전래동화의 주요 명장면을 헝겊인형으로 재현한'한국 전래동화 인형전'도 열린다.

2011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국내외 주요 화제의 사건들을 인형으로 재현하기도 했다. 인형과 시사적 이슈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인형으로 보는 올해의 Hot 이슈전'이 기획돼 주목을 끈다.

또 독일 그림형제의 주요 작품에 소개되는 명장면을 다양한 창작인형으로 소개하는'그림형제 동화 인형전', 고흐, 클림프, 로댕, 프리다 칼로, 이중섭 등 세계 유명 예술가의 작업실을 인형으로 재현한'세계 예술가의 작업실'등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성한 전시 콘텐츠와 함께 인형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 인형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인형극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이번 공연에는 30~40개의 줄로 조정되는 마리오네트가 등장, 정교한 움직임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형 만들기 체험은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페인팅베어, 종이인형, 클레이인형, 컨츄리돌, 그레이스돌, 재활용인형, 설탕인형, 도자기 채색 방향인형, 털실인형 등 각종 인형들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전시장 내 비치한 경품함에 응모권을 넣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당첨자에게는 인형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조기 예매와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 02-724-0906

☞ '2011 서울인형전시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dollf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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