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정보화사업에 1721억 집행

우본, 정보화사업에 1721억 집행

최명용 기자
2008.12.23 13:22

내수진작 위해 상반기에 60% 집행 계획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1721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본은 이달 말까지 예산 추진 세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우본은 내수진작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내년 1/4분기 중 신규투자 사업을 모두 발주하고, 예산의 60%인 약 1000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

매년 2월 개최하던 국내 정보화사업자 대상 신규사업 투자설명회도 한달여 앞당겨 1월 6일 개최하기로 했다. 투자설명회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열린다.

사업시행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사업심의 등 내부 행정소요에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사업별 입찰공고기간은 10~40일로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추가협상 소요기간(10일→5일)과 △계약절차 간소화 △선금 지급대상 사업범위 확대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 세부사업계획이 확정된 우체국금융 운영리스크시스템 구축 사업은 이달중 사업자를 선정해 입찰공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정보화사업은 물론 모든 우정사업분야에 거쳐 상반기 중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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