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전 세계 14개국에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해외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7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GBC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종합 지원 거점으로 현재 전 세계 14개국 22개 주요 도시에 설치돼있다. 현지 사무공간 제공부터 해외시장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GBC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이 제공되며 비입주기업에도 개방형 공유오피스 등 현지 정착을 위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기업들은 이를 발판 삼아 현지법인 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수 있다. 이
또 조기 안착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비입주기업에게도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법률·회계·노무 등 전문 상담, 해외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마케팅 및 팝업스토어, 테크 현지 전문기관 협업 투자 프로그램 등)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입주기업의 수출다변화와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멘토단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GBC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전초기지"라며 "앞으로 GBC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BC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https://www.kosmes.or.kr) '지원사업-글로벌비즈니스센터-온라인 신청' 항목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는 온라인예약시스템(https://gbc.kosmes.or.kr)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