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탈락아닌 대한민국 7대가수” 응원글 쇄도

“정엽, 탈락아닌 대한민국 7대가수” 응원글 쇄도

김예현 인턴기자
2011.03.28 14:12
↑MBC '나는 가수다' 지난 방송에서 탈락한 정엽
↑MBC '나는 가수다' 지난 방송에서 탈락한 정엽

지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정엽에게 격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와 ‘우리들의 일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엽을 향한 응원 메시지 및 위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wel***는 “정엽씨도 트위터 하시나요. 정엽씨, 당신은 오늘 탈락이 아니라 이번주 대한민국 7대 가수였던 겁니다“라며 정엽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많은 트위터러들이 이 글을 리트윗(RT)했다.

아이디 SOH***는 “저는 정엽씨 노래가 가장 좋았고, 들으면서 가슴이 뛰었다. 정엽씨가 누군가에게는 꼴찌나 탈락이 아닌 1등이라는 걸 잊지 마라”고 격려했다.

정엽의 팬이라는 아이디 ia**는 “최고 가수들만 서는 그 자리에 정엽 형님도 나란히 서있었다는 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이디 tta***는 “소울이라는 장르의 비대중성 때문이지 실력의 문제가 아니었다. 최고였다”고 말했다.

아이디 92***는 “멋진 무대를 계속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덕분에 이제 나이 드신 분들도 정엽씨 이름은 잊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엽이 진행하는 SBS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애청자들 중에서는 이미 정엽의 탈락을 짐작한 이들도 있었다.

아이디 jun***는 “요 며칠 간 라디오에서 목소리와 말의 뉘앙스로 어림짐작은 했었는데...하루도 안 빠지고 청취하다보니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정엽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지 알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엽은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 녹화 이후, 새벽 라디오 진행 중 “오늘 좀 위로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편집과 재도전을 둘러싼 논란 아래 김영희 PD의 경질, 김건모의 자진사퇴 등의 사태를 겪었다. 지난 165분 특별 편성 방송 뒤 ‘나는 가수다’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MBC ‘놀러와’ 신정수 PD 지휘 아래 한달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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