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이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던 첫째 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카페에서 자녀의 진로에 관해 이야기하는 배우 김희선과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해외에서 공부 중인 딸이 생명공학 쪽으로 진로를 굳혔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부모는 항상 (자녀의 진로에 대해) 굳혔다고 생각하는데, 중학교 3학년 되고 그러면 계속 바뀐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 아들은 드가체프라는 체조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초등학생 때부터 철봉 기술을 했는데, 지금은 혼자 (가수)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는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며 "자식이 확실히 이 길로 갈 거라는 생각보다 그냥 늘 변하는 아이의 감정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2008년 12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훈훈한 외모로 유명한 이수근의 첫째 아들은 2022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