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지붕킥' 동반 사망 엔딩에…"지금도 난리, 말조심해야"

신세경, '지붕킥' 동반 사망 엔딩에…"지금도 난리, 말조심해야"

김소영 기자
2026.02.02 08:51
신세경이 '지붕 뚫고 하이킥' 충격 엔딩을 언급했다. /사진=정재형 유튜브 채널 갈무리
신세경이 '지붕 뚫고 하이킥' 충격 엔딩을 언급했다. /사진=정재형 유튜브 채널 갈무리

배우 신세경(35)이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지뚫킥) 충격 엔딩을 언급했다.

지난 1일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유튜브 채널엔 신세경 촬영분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붕 뚫고 하이킥' 관련 이야기를 하던 정재형이 "근데 엔딩은 왜 그랬던 거냐"고 묻자 신세경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16년 전 종영한 '지붕 뚫고 하이킥'은 의사 이지훈(최다니엘)과 가사도우미 신세경이 교통사고로 동반 사망하는 결말이 전개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재형은 "시트콤인데 큰 사회적 문제처럼 난리가 났었다"고 하자 신세경은 "아직도 난리다. 지금도 듣고 있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역대급 엔딩으로 회자되는 작품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이 '지붕 뚫고 하이킥' 충격 엔딩을 언급했다. /사진=정재형 유튜브 채널 갈무리
신세경이 '지붕 뚫고 하이킥' 충격 엔딩을 언급했다. /사진=정재형 유튜브 채널 갈무리

'지붕 뚫고 하이킥' 마지막 방송 날 종방연을 하고 있었다는 신세경은 "기자분들도 되게 많이 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게 기억난다"며 "우리가 모여있는 공간 바깥세상에선 큰일이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정재형은 "정말 그랬다. 그 엔딩으로 바깥세상이 험악해졌다. 다시 보니 정말 많은 사람이 봤고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싶다"고 했다. 신세경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또 응원하셨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맞장구쳤다.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가던 신세경은 "(지뚫킥은) 말 잘해야 한다. 특히 엔딩에 대해선 말조심해야 한다"며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이게 이렇게 힘이 센 거구나'를 처음 느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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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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