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신영이 신발 커스텀과 의류 리폼까지 직접 해내는 수준급 손재주를 공개했다.
1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42회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혼자 사는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신영은 신발 몇 켤레를 고른 뒤 재봉틀 앞에 앉아 직접 커스텀 작업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김신영은 거실 한쪽에 마련된 재봉틀 테이블을 공개하며 "이곳은 저의 소원이었다. 옷 리폼까지 다 할 수 있는 저만의 작업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수선하고 남은 천을 활용해 운동화를 새롭게 꾸미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신영은 "제가 운동화 커스텀을 했다. 손바느질로 만들었다"며 "웬만하면 안 신을 것 같은 운동화를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신영은 커스텀 작업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수준임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사람들이 너무 똑같은 걸 신다 보니까 커스텀을 하게 됐다. 디자인 등록증도 7개를 받았다. 커스텀 신발을 만든 지는 4년째"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김신영은 "항상 창작 욕구가 세다. 자꾸 새로운 걸 만들고 싶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싶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 웃기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신발 작업에 이어 의류 리폼 실력도 공개됐다.
김신영은 긴 옷을 능숙하게 자르며 "원단을 수십 번 잘라보면 내 사이즈가 어디쯤인지 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리폼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