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결혼을 고민했던 뜻밖의 사연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지난 21일 공개된 웹 예능 '한 끼 줄게'에서 개그우먼 조혜련과 만나 "김준호와 결혼 전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나' 하는 고민이 많았다"며 "생활 습관으로 나를 너무 못살게 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간당간당했다. 지민이가 결혼 발표를 미루기까지 했다. 머리가 복잡했을 것"이라며 "(김준호가) 방귀도 뀌고 씻지도 않는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요즘 방귀는 끊었다. 절제하고 있다"며 억울해했다. 김지민 역시 "냄새 쪽으로는 많이 좋아졌다"며 "집도 잘 치운다. 특히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했다.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1975년생인 김준호보다 9살 연하다. 둘은 KBS '개그콘서트' 선후배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재혼, 김지민은 초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