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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소영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쓴 채 링거를 맞으면서 아이를 바라보는 김소영의 따뜻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의 출산 소식을 접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소영아 너무 축하해. 축복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아나운서 임현주는 "네 가족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형수님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로 축하했다.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 등으로 활약하다 2017년 퇴사했으며, 같은 해 MBC 아나운서 선배였던 7살 연상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첫 딸을 얻었다. 2023년 한 차례 유산을 겪은 그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소영은 현재 인스타그램 2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큐레이션 서점 '책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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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전성기 어마어마했네…"매니저도 최고급 스포츠카 몰아"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차태현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이 배우 차태현, 김도훈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훈은 1998년에 태어났다며 "2002년은 아예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2002년 한창 일할 때다. 그때 제일 잘나갈 때다. 2002년이면 최고일 때다"라고 당시 기억했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개봉 1년 후였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누구? 유재석? 가라 그래. 뭐 하는 사람이야?'라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진짜 맞다"며 "당시 차태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들었나. 차태현이 떴다 하면 이 거리를 메우는 인기였다. 국민 첫사랑이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당시 (차태현) 매니저도 당시 최고 비싼 스포츠카를 몰고 다닐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태현은 "다들 정신 나갔을 때"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해 드라마 '해바라기' '해피투게더' '햇빛속으로' '줄리엣의 남자' 등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연애소설'(2002)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복면달호'(2007) '과속스캔들'(2008) '신과함께-죄와 벌'(2017)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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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빨리 나가"...이주빈, 알바 시절 밤시장 사장님의 인상 깊은 한마디
배우 이주빈이 동대문 밤시장 도매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121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주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찍기 전까지 2017~2018년까지 피팅 모델, 다니던 샵 데스크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동대문 밤시장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며 "피팅 모델을 하다 보니 저도 옷 장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도매를 한 번 해보자. 옷을 떼어 와서 해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령도 인맥도 없지 않나. 동대문 밤시장에 가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3~4개월 정도 일했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밤시장 생활이 재밌었다. 니트 가게 도매 아르바이트였다. 제가 (판매하는) 니트를 입고 있으면 손님이 와서 '이거 요즘 나온 거예요? 깔(색상) 몇 개예요? 미송(선결제 후배송) 찾으러 왔어요'라고 한다.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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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포즈' 사양하고 故 안성기 추모…"멋졌던 선생님"
배우 이민정이 고(故) 안성기를 애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조문 다녀오는데 이 사진이 갑자기 와서 놀랐다. 정말 따뜻하고 멋졌던 선생님. 늘 기억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고 안성기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차분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포토월에 선 이민정은 하트 포즈를 제안받자 애써 미소를 지으며 정중히 이를 사양했다.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후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등 60여년간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해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해 최근까지 투병을 이어왔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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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로 돈 벌지 말자"...정형돈, 아내 가짜뉴스에 격분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와 관련된 가짜뉴스 영상에 분노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우리 와이프가 왜 욕먹어? 2026년엔 이런 걸로 돈 벌지 말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욕먹는 이유'라는 쇼츠 영상을 시청했다. 정형돈은 "이거 뭐야. 우리 와이프가 왜 욕을 먹냐"라며 황당해했다. 해당 쇼츠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가던 정형돈이 마음의 병을 얻고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형돈은 "아내와 아이들이 하와이 유학을 가는 바람에 내가 마음의 병을 얻었다는 건가. 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의 어머니가 별세했을 때도 아내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대목에 이르자 정형돈은 "아내도 아이들도 한국에 들어왔다. 당연히 들어온다. 이걸 해명해야 하는 자체가 어이가 없다"라고 격분했다. 정형돈은 해당 영상의 댓글이 5000개 이상 달린 것을 확인하고는 "역겹다. 해명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다. 이걸로 돈 번다는 게 더 짜증 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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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추모 방송 잇달아…SBS·MBC 다큐, KBS는 특집 코너
배우 안성기가 눈을 감은 가운데, 방송사들이 잇달아 추모 방송을 편성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SBS는 오는 9일 저녁 8시50분 안성기 추모 다큐멘터리를 내보낸다. 이 시간대 '궁금한 이야기Y'는 쉰다. MBC도 고인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다. 오는 11일 방송을 목표로 한다. KBS는 오는 10일 오전 10시10분 방영 예정인 2TV '영화가 좋다'에서 특집 코너를 통해 고인 발자취를 돌아본다. 2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도 고인을 애도한다. 1TV에서는 오는 17일 밤 11시5분 '인생이 영화'를 방송한다. tvN은 안성기 주연의 드라마 '청년 김대건'을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3부작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달 24~26일 방영한 바 있는 2022년 개봉한 안성기 주연 영화 '탄생'의 재편집분도 또 한 번 편성할 계획이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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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수익 157억 '대박'…브라이언, 받은 돈은 얼마?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홈쇼핑 출연료와 수익을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는 '브라이언 7년 만에 다시 노래하려고 합니다. 환희 만나 플투 재혼 다짐한 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대단하다. 홈쇼핑으로 그렇게 많이 버냐"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계산적으로 따지면 많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출연료가 1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한 달에 18번이면 180만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희가 "(판매하던 제품이) 완판되면 로열티가 있냐"라며 궁금해하자 브라이언은 "1억원어치 팔았으니까 10% 더 받는 건 아니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착각한다"며 로열티는 없다고 밝혔다. 자신이 판매한 것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으로 다이슨 청소기를 꼽은 브라이언은 "지금까지 44억원어치 정도 팔았다. 10% 받았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202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뷰티 쪽으로 시작했는데 대기업에서 라이브 커머스 제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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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슴츠레한 눈" 안보현, 시상식서 아찔 실수...알고보니 '색약'
배우 안보현(37)이 색약 때문에 시상식에서 실수한 경험을 떠올렸다. 6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주연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안보현씨와 MBC 연예대상 진행을 같이한 인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MBC 2020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와 함께 3MC로 활약했다. 안보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라며 자신의 실수를 언급했다. 그는 "시력이 굉장히 안 좋다. 색약이 심하게 있다"며 "큐카드만 계속 보고 할 수가 없어서 프롬프터를 보는데 장도연씨 멘트와 색깔이 거의 똑같았다. 미쳐버리겠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1부 끝나고 (글씨 색과 크기 변경을) 부탁했다. 그런데도 너무 비슷하게 보이더라. 핑계이긴 한데 그때 저한테 화가 나서 스마일라식을 바로 해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제 기억에는 연말 축제 분위기라서 좋았다고 생각했다"며 안보현을 위로했다. 이주빈은 안보현에게 "주변에서 연락이 오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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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카드 쓰는 전현무 "내 손금 M자, 돈 마술처럼 끌어당겨"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재물복을 상징하는 'M자 손금'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영된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새해를 맞아 복권 당첨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복권 당첨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며 오상진과 한석준의 손금을 살펴봤다. 두 사람의 손금을 유심히 살펴본 전현무는 "두 분에게는 당첨운이 없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그 신비의 손금은 저 전현무가 갖고 있다"며 자신의 손바닥을 공개했다. 전현무의 손바닥 중앙에는 선명한 'M자 손금'이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M자는 곧 머니(Money)다. 이른바 부자 손금"이라며 "유명한 부자들이 이 손금을 많이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부호들이 M자 손금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자신의 손금에 대해 전현무는 "돈을 마술처럼 끌어당길 정도로 금전운이 강하다. 실제로 복권 477회, 501회 당첨자들의 손에서도 M자 손금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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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권미진, 넷째 의심에 불임 수술 고백 "이제 임신 못해"
개그우먼 권미진이 불임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6일 권미진은 "건강 이슈라는 글을 올렸더니 이런 DM이 자꾸 와요"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이 보낸 "혹시 넷째인가요? 화이팅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권미진은 "셋째 100일 지난 지 얼마 안 됐다. 저는 이제 임신할 수 없는 몸"이라며 "셋째 낳으면서 편하게 하려고(?) 제가 수술해버렸어요"라고 불임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미진은 "여성 불임수술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하하하"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을 통해 체중 100㎏에서 51㎏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 2020년 결혼한 권미진은 이듬해 첫째 딸을,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4년 9월에는 셋째 딸을 낳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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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학폭 소송 패소' 조병규, 2년 만에 복귀 "요즘 사람 영화"
학교폭력 폭로자를 상대로 제기한 40억원대 소송에서 패소한 배우 조병규가 영화 '보이'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보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덕 감독, 배우 조병규, 지니가 참석했다. 이날 조병규는 영화 '어게인1997' 이후 2년 만의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스페인 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상영했을 때 쾌감이 있었다"며 "긴장되기도 한다. 우리 영화가 관객들과 어떤 교류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병규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상덕 감독의 작업 방식과 이 감독이 작업했던 뮤직비디오 결과물, 내러티브가 있는 작업물을 좋아하던 팬이었다"며 "(이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작업하던 색채가 영화에 많이 묻어 있다. 저도 요즘 사람이지만 더 요즘 사람 같은 영화가 나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영화에 비해 스태프진도 젊은 편이어서 의견 조율을 하는 과정도 재밌었다"며 "작업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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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개연애 결실' 김우빈·신민아 부부, 신혼여행지는 '스페인'
배우 김우빈·신민아 부부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6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신민아 부부는 현재 스페인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김우빈·신민아는 10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12월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법륜 스님이 주례를,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다. 과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할 당시 신민아가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기도했다는 법륜 스님 주례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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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선배와 데뷔작 같이 찍었는데"…황신혜, 제작발표회서 오열
배우 황신혜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고(故) 안성기를 추모하며 눈물을 보였다. 황신혜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안성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개그맨'(1988)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황신혜는 "오늘이 1월6일 밖에 안 됐는데 새해부터 이별을 했다"며 "2일엔 18년 동안 키운 강아지와 이별했고 어제는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성기 선배님은 제 영화 데뷔작을 같이 찍은 인연이 있다"며 "오랜 시간 영화계 기둥으로 남아주셨는데 너무 일찍 떠나셔서 아쉽다"고 했다. 이어 "제작발표회 끝나고 뵈러 갈 건데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쉬시길 바란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안성기는 5일 오전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는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고 투병해왔다. 지난해 12월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엿새 만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