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딸이 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이혼을 말렸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밤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에서는 여동생을 엄마처럼 보살피는 '언니엄마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와 18세 동생을 보살피는 25세 첫째 딸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은둔 생활 중인 둘째 딸은 대기실에서 아빠와 언니의 모습을 지켜봤다. 아빠는 제작진에게 "전처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나. 우리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 걸 먼저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큰딸은 12세, 둘째 딸은 5세였다고. 첫째 딸은 "엄마가 왔는데 엄마가 가방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제가 엄마 지갑을 떨어뜨렸다. 줍다가 다른 남자랑 찍은 사진이 있었다. 엄마가 차를 가지고 다녔다. 타면 낯선 남자 향수 냄새가 났다"고 회상했다. 아빠는 "학부모 사이에 소문이 났나 보더라. 첫째가 친구들이 뒷담화하고 수군대는 걸 들었나보다. 어린 나이에 외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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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월군·충주시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총 30개 도시 성과 점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추진해 온 '문화도시' 정책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문체부는 11일 "2025년 한 해 동안 제2~4차 문화도시(17곳)와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등 총 30개 도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 결과, 642만 명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유휴 공간 4060곳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올해의 문화도시'로는 제2~4차 문화도시 중에서 '영월군'을, 대한민국 문화도시 중에서 '충주시'를 각각 선정했다. 영월군은 2022년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폐광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토대로 '광산에서 광물을 캐듯 지역주민의 이야기와 문화를 발굴한다'는 의미의 '문화광산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그 일환으로 '시민기록단'을 모집해 광산문화를 재조명하고 기록을 엮어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를 출판하는 등 주민의 시선으로 영월만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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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취해 비틀비틀" 우울증 엄마 돌보는 딸...이호선 "집 나가라", 왜?
만성 우울증을 앓는 엄마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딸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는 혼자선 절대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엄마를 둔 21세 여성 A씨가 출연했다.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앓는 엄마를 8년째 돌보고 있다는 A씨는 "친구들이랑 놀고 돌아오면 엄마가 삐진다. 한번은 외출했다 돌아오니 엄마가 펑펑 울고 있더라. 그냥 눈물이 나온다면서 이유를 말 안 해준다"고 토로했다.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술과 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목격한 뒤로 엄마를 챙기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호선은 "딸이 엄마 보호자 같다. 엄마를 내가 없으면 안 되고 늘 불안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엄마 B씨는 "아무 일도 없는데 저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난다"면서 "혼자 밖에 나가면 사람 시선이 싫다. '쟤는 친구도 없나' '왜 밥을 혼자 먹지'하는 것 같다. 눈빛이나 행동을 보고 '내가 잘못했나' 생각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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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결혼 16년 만에 아내 공개 "사람 부르기 싫어 결혼식도 거절"
김병현이 결혼 16년 간 숨겨온 아내를 공개했다. 10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25회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김병현이 아내 한경민 씨와 함께 출연해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아내를 공개한 적이 없는 김병현은 "아내를 일부로 숨긴 게 아니다. 제가 야구장에 있을 때는 야구선수 김병현이고 집에 있을 때는 그냥 가장이다. 그런 삶을 살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내는 김병현의 태도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사실 저는 '내가 창피한가?' 생각하며 산 적이 많았다. 제 친구들이랑은 남편이 다 같이 만나서 밥도 먹는다. 하지만 남편은 15년 동안 지인 소개를 정말 몇 명 안 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는 "심지어 결혼식 할 때도 남편이 '사람들 부르는 게 싫다' 해서 '결혼식도 안 한다'고 했었다. 혼인신고만 하고 살다가 첫째 낳고 1년간 졸라 스몰웨딩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던 차태현은 "너는 참 간도 크다"며 김병현을 나무랐다. 아내의 불만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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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인성과 회사 설립 1년…無 적자·성과급 과다 지급까지
조인성과 소속사를 설립한 차태현이 적자 없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과다 지급했다고 자랑했다. 10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25회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차태현을 소개하며 "차 대표님이다. 20년 지기 절친 조인성 씨와 공동대표로 매니지먼트사를 차리셨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우리끼리 매니저 한 명씩 데리고 작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우리랑 배우 임주환, 진기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설립 후 문의가 많이 온다. 하지만 회사 여건상 사람이 없다"며 많은 연예인을 거절하고 있는 실정도 전했다. 이때 김구라, 김숙 등 MC들은 "딴 사람은 몰라도 홍경민 정도는 네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장혁은 들어와야 할 것 같다"며 '용띠 클럽' 친구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솔직히 이익이 나지 않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며 냉장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설립 후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배분한 일화도 전했다. 차태현은 "우리도 투자받고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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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보려 연차 쓰고 왔는데"…연극 5분전 급취소에 관객들 '부글'
배우 박정민(38)이 출연하는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공연 시작 직전 갑자기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시작 예정이었던 '라이프 오브 파이'가 7시25분쯤 조명 관련 기술적 결함을 이유로 상연이 취소됐다. 제작사 측은 사과 메시지와 함께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이라는 보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박정민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취소 시점과 현장 대응 방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다는 한 관객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 방송은 크고 또렷하게 내보내 놓고 정작 공연 취소 안내는 작은 소리로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른 관객 역시 "관객석 입장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커튼콜 데이였는데 취소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밖에 어머니, 언니 등 가족과 함께 예매했다는 관객, 연차까지 쓰고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관객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박정민 출연 회차라 티켓팅 엄청 치열하던데 안타깝다", "5분 전 취소라니 너무 무책임하다", "110% 할인? 먹고 떨어지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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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완치' 윤도현, 건강 악화로 공연 연기…고압산소 치료까지
밴드 YB 보컬 윤도현(54)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 일정을 연기했다. YB 소속사 디컴퍼니는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됐던 'YB Remastered 3. 0' 울산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디컴퍼니는 "이번 주 울산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려주신 마음에 보답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디컴퍼니에 따르면 윤도현은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주말 공연 이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디컴퍼니는 또 "윤도현과 공연 관계자 간 신중한 논의 끝에 추후 투어의 안정적인 진행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번 주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공연은 오는 3월28~29일 울산 KBS홀에서 진행된다. 윤도현도 해당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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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조세호, 남창희 결혼식 사회 본다…20년 의리 빛나
조직 폭력배(조폭) 친분설이 불거져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43)가 동갑내기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세호는 오는 22일 남창희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남창희가 먼저 조세호에게 사회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고 조세호는 고심 끝에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동고동락해 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2019년 유닛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는 2024년 11월 해당 호텔에서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34)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조세호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폭 핵심인물과 어울리며 술을 마시거나 그로부터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세호 측은 단순 지인 사이일 뿐 금품 수수 사실은 없다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조세호는 출연하던 KBS2 '1박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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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서민 코스프레' 의혹에 발끈…"43살에 2000만원 중고차 타는 게 잘못?"
'짠돌이' 캐릭터로 주목받은 개그맨 임우일(44)이 과거 서민 코스프레(흉내)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엔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폭발한 우일이 형'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임우일이 2023년 웹 예능 'B급 청문회'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갈무리한 영상이다. 당시 임우일은 "삶에 허덕이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숍까지 했다. 인생 사진기라는 것도 사서 홍대 모 포차 앞에 설치했다"며 "그런데 코로나(팬데믹)가 오면서 월 매출 12만~15만원을 벌다가 얼마 전 접었다"고 털어놨다. 임우일은 힘들게 생계를 이어온 탓인지 평소 옷과 차 등에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영상에 출연한 개그맨 남호연은 임우일이 차를 제네시스로 바꾼 것을 언급했다. 이에 임우일은 "그 전 차가 오른쪽 창문이 안 닫혀서 바꿨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남호연이 "우일이 형이 친밀감 때문에 캐릭터상으론 보여주기식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뒤에선 외제차를 탄다는 소문이 있다"고 지적하자 임우일은 "43살에 2000만원대 중고차 산 게 그렇게 잘못됐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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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배우' 신구, 건강 근황 "몸 신통치 않아…마음대로 안 돼"
배우 신구(90)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근황을 전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는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이하 불란서 금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진 연출과 신구, 성지루, 장현성, 김한결,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 조달환, 안두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구는 건강을 묻는 말에 "몸이 신통치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나이 먹으니 장애가 오는 거 같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서 누가 안 되게 만들어볼까 고심하고 있다. 몸이 내 맘대로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몸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일이 어렵다. 이 나이 되니까 대본을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신구가 연습실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속상한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라며 "관객 만나는 것엔 걱정할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신구는 "형님으로 모시던 이순재씨가 돌아가셔서 이제 내가 위로 모실 분이 안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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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스텔라 김, 결혼 3년 만에 득녀…딸 사진·이름 공개
배우 김동욱과 스텔라 김이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스텔라 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텔라 김은 잠든 딸을 어루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손바닥 위에 작은 아기 손을 올려놓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스텔라 김은 딸 사진과 함께 "rowan grace kim"(로완 그레이스 킴)이라는 딸 이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 김은 절친한 사이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수영)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후 근황도 전했다. 그는 "로완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엄마가 외출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너와 함께하는 이 삶에 감사해. 사랑해. 생일 축하해"라며 최수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동욱은 2023년 12월 7세 연하의 스텔라 김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동욱은 지난해 11월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를 통해 아내 스텔라 김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미국 교포인 스텔라 김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연습생 시절 이미 5000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했으나 부모님 반대로 계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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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故 안성기가 돈 빌려줘 국악 공부했다"
가수 김수철(68)이 배우 고(故) 안성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김수철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수철은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자신이 작곡·편곡을 맡았던 영화 '서편제' OST '천년학'이 나오자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자신의 은인으로 배우 안성기를 언급했다. 김수철은 "국악을 공부하면 수입이 없다. 제작비는 가요의 2~3배가 들지만 돈벌이가 안 된다. 국악 공부한 것을 실험해서 녹음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성기에게 돈을 빌렸었다는 김수철은 "어렵게 성기 형한테 '국악을 녹음해야 하는데 돈이 떨어졌다'고 했더니 형이 그 큰돈을 다음날 입금해주더라. 그걸로 녹음했다"며 "다음 통화하면서 또 녹음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보통은 '돈이 안 되는데 왜 자꾸 하냐' 이렇게 말하지 않나. (안성기는) '얼마 필요하니?'라고 묻더라. 그다음 날 또 입금해줬다"며 고인에 감사함을 전했다. 과거 대학 시절 영화 '고래사냥'에 출연했다는 김수철은 "형님을 대학 시절부터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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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한국사 문제 정답 알려줬다"…한능검 후기, 무슨 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덕분에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문제를 맞혔다는 수험생 후기가 잇따라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한능검 시험이 끝난 직후 SNS(소셜미디어)에는 "이번 한능검 너무 어려워서 죽 쑬뻔하다가 갑자기 제니 생각이 나서 문제를 맞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 싶었는데 문제를 푸는 순간 갑자기 제니가 떠올라 정답을 골랐다"며 "초라하지만 값진 2급을 제니에게 바친다"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사실 한능검 문화재는 거의 공부 안 해서 기초 문제도 헷갈렸는데 머릿속에 제니 'ZEN' 뮤직비디오가 떠올라 제니가 4번이라고 답을 알려주고 갔다"고 적는 등 비슷한 반응이 잇따랐다. 응시자들이 언급한 문제는 신라의 문화유산을 묻는 심화 4번 문항이었다. 문제의 지문에는 "(가)의 수도에서 발굴된 경주 천마총 장니 청마도와 금령총 천마무늬 말다래 등을 통해 다양한 천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니는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것으로 말다래라고도 불린다"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