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기업유치 총력전 펼친다

서울시, 마곡지구 기업유치 총력전 펼친다

민동훈 기자
2012.06.13 11:15

마곡지구 마케팅 서울시로 일원화…통합마케팅 담당 외부전문가 채용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 첨단기술 융·복합 산업단지 전경 ⓒSH공사 제공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 첨단기술 융·복합 산업단지 전경 ⓒSH공사 제공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 첨단기술 융·복합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각 구역(산업단지·국제업무단지·상업용지 등)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마케팅 마스터플랜을 수립, 전체 마곡지구를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에서의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마곡지구에 대한 마케팅이 시와 SH공사에서 제각각 비효율적으로 중복 전개돼왔던 것을 시로 일원화해 총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오는 9월에 예정된 1차 일반분양을 앞두고 남은기간 R&D 기업에게 통합마케팅 마스터플랜에 따른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 활동은 IT·BT·GT·NT 등 첨단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클러스터별로 적합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통합마케팅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도 채용할 방침이다. 전임계약직 '나'급으로 채용되는 마케팅 전문요원은 산업단지와 국제업무단지 유치대상 기업 수요를 분석하는 일부터 마곡지구 통합마케팅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행,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마곡지구 기업유치를 위해 지난 8일 256개 기업과 연구소에 홍보물과 함께 입주의향서 서식을 발송했으며 관련 협회를 통해서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오는 29일까지 제출받은 입주의향서를 분석해 입주의향이 있는 기업체에게는 사업 변경사항 안내, SNS를 이용한 실시간 상담, 투자 동향 파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마곡지구추진단장은 "마곡사업이 일정 궤도에 오른 만큼 이제 2014년까지 남은 일정에서 마곡지구 성공의 관건은 유수 기업 유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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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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