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아동에 희망"…아이에스동서, 13가정 2000만원 지원

"범죄 피해 아동에 희망"…아이에스동서, 13가정 2000만원 지원

배규민 기자
2026.04.08 16:02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부산경찰청·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부산경찰청·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이 범죄 피해 아동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문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 3일 부산 초록우산 지역본부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업' 2026년 상반기 심의 회의를 열고 총 13가정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8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피해로 인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치료비와 주거비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필요한 항목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경찰청,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상·하반기 연 2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방식 등을 결정하며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각 가정의 상황과 지원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범죄 피해 아동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도 함께 겪는다"며 "이번 지원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 및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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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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