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오후 12시 기준 열차 운행률 80% 수준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붕괴 사고와 관련, 철도 복구 작업을 주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국토부 건설안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철도 분야는 열차 운행 안정화와 철도 시설 복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 작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자 안전과 시민 안전을 챙기면서 신중히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다만 고가차도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안전 확보를 전제로 복구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또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차선(전기 공급 전선) 복구와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도시설 복구는 현장 안전 확인, 구조물 안전성 점검, 전차선 복구 등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
김선규 호반 회장,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행사 참석…"성공 개최 지원"
호반그룹이 오는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전날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성공 기원행사 및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박람회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데 이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 출연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월 조직위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람회 관람객 대상 체류형 관광 상품 공동 개발과 회원 및 투숙객 대상 박람회 홍보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니라 태안을 국제적인 원예 치유의 메카로 격상시키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호반그룹과 조직위는 충남도, 태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박람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월 전세사기 피해 501건 추가 인정…피해주택 6475가구 매입
정부가 지난달 회의를 통해 501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가 결정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 총 6475가구를 매입하는 등 피해자 구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결과 1163건 심의 안건 중 501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이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결된 501건 중 478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이의 신청 건으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다.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되면 정부의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받지 못한 경우에도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 신청을 통해 다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이 변경되면 재신청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가결된 501건을 제외한 나머지 662건 중 4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
"보증 끝나도 책임진다" GS건설, 자이 단지 안전점검 확대
GS건설이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까지 안전 점검을 확대하며 장기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GS건설은 자이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안전지원 활동 '자이답게, 관심깊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증기간이 끝난 단지의 공용부 시설을 점검해 화재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다. 점검 대상은 전기실과 기계실 펌프 장비, 차수막 등 단지 안전과 직결된 주요 공용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와 일정 협의를 거친 뒤 GS건설과 자이S&D의 기술 전문가가 현장에 파견돼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아파트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노하우에 대한 설명과 교육도 진행한다. 기존 사후관리 체계를 보증기간 이후 단지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그간 입주 1~2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 입주 후 3~4년 이상이 지나 마감재 보증기간이 종료된 단지에는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자이 바로고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계별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신분당선 타고 강남까지 40분…'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은 오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93-6번지(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273가구, 84㎡ 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 요건이 적용돼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지역·예치금 요건 충족 시)이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강남 연결 노선인 신분당선 연장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현재 2029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신분당선 연장 구간(광교~호매실) 공사가 진행 중이다.
-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본격화…직·주·락 콤팩트시티 조성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주거·첨단산업·녹지가 결합된 복합도시를 조성해 서남권 자족형 도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금천구는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수립됐다. 구가 제시한 기본 구상은 주거·산업·녹지 기능을 결합한 '직·주·락 콤팩트시티' 조성이다. 우선 도시혁신구역 제도를 적용해 분양주택 중심의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청년·가족·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 기능도 강화한다. 인근 G밸리와 연계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해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충분한 녹지 공간을 확보해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고 군 시설은 현대화해 도심형 부대로 재편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됐다.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포함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 절차 간소화가 추진된다.
-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 개선"…마천1구역 재촉사업 활성화 기대
사업성 문제로 장기간 지연됐던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구역의 법적상한용적률과 기준용적률이 완화된다. 인근 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성내천 복원사업과 연계돼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20년 1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이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노후화가 심화되고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서울시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반영, 기준용적률 최대 30% 완화, 법적상한용적률 1. 2배 등을 적용했다. 또 용도지역 상향 조정을 통해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최고 49층 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일대 노후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노인복지센터와 공공안심산후조리원 등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인근에서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2·3·4·5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 등이 정상 추진 중이다.
-
BS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입주 시작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입주가 시작된다. (주)BS한양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난 1월 사전점검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4-1번지 일대 청라국제금융단지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02실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A·B·C 세 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양 당시 702실 모집에 2만7377건이 접수됐으며 84㎡ A타입 기준 최고 67.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마곡까지 약 20분대, 서울역은 약 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역 철도망이 확충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트코를 비롯해 청라호수공원, 청라커낼웨이 등 주요 쇼핑·문화·여가 시설이 인접했다. 스타필드 청라와 돔구장(2027년 준공 예정),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개원 목표) 등이 더해지면 생활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전세 남은 게 32억짜리?"...15곳 재건축 '여의도' 매물 싹 빠졌다
서울 여의도 구축아파트들이 앞다퉈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재건축 기대감과 일대 전세난 우려가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 일부 단지가 사업시행 인가까지 마치는 등 여의도 일대는 서울시의 한강변 고도 제한 완화 이후 정비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경우 여의도는 물론 영등포·마포 일대까지 전월세 수급 불균형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여의도에서는 총 15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안전진단 단계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준비 단계까지 진행 속도는 단지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대교아파트와 한양아파트다. 두 단지는 이미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마치고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준비 중으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사업 진도를 보이고 있다. 관리처분 인가 이후에는 조합원 분양과 이주, 철거가 본격화되는 만큼 실제 이주 수요가 가시화되는 단계다. 특히 서울시의 한강변 고도 제한 완화 발표에 따라 사업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
국토부, 중동 대응반 운영…"대한항공 인천-두바이 8일까지 결항"
국토교통부가 중동 상황과 관련해 항공·건설 분야 전반에 대한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3일 오후 '중동 상황 관련 항공 분야 대응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국토부 항공실장을 반장으로 종합상황반, 운항상황반, 여객보호·지원반 등으로 운영된다. 국토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대응반을 가동했고 상황 종료 때까지 대응반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스라엘, 이란, 이라크,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 지역 내 9개 국가에서 공역을 전부 또는 일부 통제하고 있다. 공역 통제 범위와 기간 등이 수시로 변경되는 등 항공기 운항 여건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미레이트항공(UAE)의 인천-두바이 노선 △에티하드항공(UAE)의 인천-아부다비 노선 △카타르항공(카타르)의 인천-도하 노선이 결항했다. 당초 인천-두바이 노선은 대한항공 주 7회, 에미리트 주 10회 운영됐다. 인천-아부다비는 에티하드 주 11회, 인천-도하는 카타르항공이 주 8회 운영해왔다.
-
홍은15구역, 27일만에 75% 동의율 달성…신통기획 '최단 기록'
서울 서대문구 홍은15구역이 공공지원 방식의 '조합직접설립'을 통해 전국 최단기간인 27일 만에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며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홍은동 8-400번지 일대 '홍은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감사·이사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 75%를 27일 만에 달성했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번 사업은 서대문구 1호 공공지원 정비사업이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방식을 적용해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사업 기간과 비용을 줄였다. 지난해 9월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약 5개월 만에 창립총회까지 마무리하며 절차를 단축했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서울시 조례에 근거한 제도로 공공이 지원 역할을 맡아 조합 설립 전 과정을 관리·감독한다. 주민협의체 구성부터 조합 정관(안) 작성, 임원 선거, 창립총회까지 행정 지원이 이뤄진다. 추진위원회 단계를 거치지 않아 초기 갈등과 지연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국토부 '중동 상황 점검 회의' 개최…"실시간 모니터링 중"
국토교통부가 3일 해외건설협회, 중동지역 진출기업과 함께 중동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진출 기업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으로 긴장감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의 이상 유무와 향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진출한 각 기업은 현지 상황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면서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향후 중동지역 진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관 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부는 협회, 기업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별 대피 방안 마련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 "감사의 정원 공사중지 명령 깊은 유감…국토부, 일방적 결정"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의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중지 명령 통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의 충분한 설명과 협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국토부가 감사의 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최종 통지했다"며 "서울시 고유 권한에 대한 충분한 협의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는 "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한 서울시의 고유 권한이나 국토계획법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한 절차를 즉시 보완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토부에 회신했다. 의견서에는 지난 2월 9일 국토부가 공사중지 명령 사전통지서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상 상징조형물 조성 공사에 대해 실시계획 작성·고시 △지하 미디어 공간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작성·고시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안전 확보 시까지 공사 진행이 필수적인 만큼 국토부의 신중한 결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