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물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한때 급매물이 증가하며 가격 조정 움직임까지 나타났던 강남권의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급매물 소진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다시 거래 절벽으로 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 매물은 1만8752건으로 일주일 전 2만968건 대비 10.6% 감소했다. 송파구 역시 같은 기간 1만231건에서 1만645건으로 5.5% 줄었고 동작구도 2685건에서 2554건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매물 증가를 주도했던 강남3구에서 공통적으로 매물 감소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3구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공식화된 이후 급매 성격의 매물이 빠르게 증가했던 지역이다. 세 부담을 고려한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단기간 매물 확대와 함께 가격 조정 흐름이 형성됐고 이는 강남3구를 넘어 인접 자치구와 한강벨트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기존에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거래 체결로 이어진 가운데 추가 매물 출회가 제한되면서 전반적인 매물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송파구와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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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3년 연속 AA등급 획득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올해까지 3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앞서 2018년 CP를 도입,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해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카드 뉴스 형식의 'CP 타임즈(TIMES)'를 발간하고, 다양한 퀴즈·공모전 등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임직원에게 관련 법률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 하도급 우수 현장 실무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하도급 점검 및 예방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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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다음주 경기·부산 등 전국 3개 단지 1406가구 분양예정
12월 넷째주 전국 아파트 3개 단지 총 140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1143가구 규모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주(22~28일) 전국 3개 단지 총 1406가구(일반분양 11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 부산 남구 대연동 '한화포레나부산대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남동 '신일비아프크레스트(1,2단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디에트르라메르Ⅰ',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선암호수공원' 3곳이 개관을 앞뒀다.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 518번지 일원에서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천시청을 중심으로 이천아트홀, 보건소, 경찰서, 세무서 등 주요 행정시설이 밀집한 이천중리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다. 경강선·GTX-D(예정)가 지나는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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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3년 연속 CP 평가 최고 등급 'AAA' 획득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A'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AAA등급을 기록했다. 공정위가 2006년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평가 대상 기업 처음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2001년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도입했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해 운영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성과를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업의 CP 운영 방침 수립, CEO의 적극적인 지원, 구성원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내부감시체계 구축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AA 등급 이상 우수 기업은 과징금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2008년 처음 CP를 도입한 이후 명확한 운영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내부감시체계를 강화하며 법 위반 여부를 사전·사후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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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강남권 정비사업 '청신호' …노량진·장위 4000가구 공급
강북·강남권에 재정지촉진계획이 결정되면서 서울시내 4000가구 대규모 주택공급이 본격화된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 장위14구역이 용적률 완화를 받으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동작구 노량진3구역은 1250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1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과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장위14구역에는 2846가구 대규모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고, 강북권역 최대 규모인 1만㎡의 서울 키즈랜드가 지어진다. 앞서 장위14구역은 2023년 10월 건축심의를 완료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사업시행계획안이 조합 총회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번 계획은 올해 7월 서울시가 추진한 규제철폐 36호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적용한 사례로, 기준용적률 30% 완화, 법적상한용적률 270% 이하 적용 등으로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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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가상플랫폼 비행 시연 나선다…2028년 '에어택시' 상용화 속도
에어택시·에어버스 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는 관제·운항·버티포트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로 검증하는 '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하고 비행 시연에 나선다. 정부는 2028년 UAM 상용서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시연을 오는 22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행시연에는 △복수 노선에서 다수 항공기 동시 운항 △비정상 상황 대응 △버티포트 이착륙·지상이동 흐름 모사 △기상·소음 영향 분석 등 상용화 직전에 필요한 고난도 기능들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비행시연을 통해 관제·운항·버티포트 운영의 전 과정을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검증했다. 가상통합운용 플랫폼은 도심항공교통 운용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체계로 운항자·관제·버티포트 운영기관 등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날씨·지상 상황 등 운항 지원 정보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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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주춧돌 공간정보산업, 매출 늘었지만 인력·업체 수 줄어
측량 및 지도제작, 융·복합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 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의 지난해 매출이 11조2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 9% 증가했으나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각각 1. 1%, 1.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공간정보 산업을 자율주행·AI·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신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의 정책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 학계·연구소 등에서 연구·분석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25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의 공간정보산업 현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56억원(1. 9%↑) 늘어났고 종사자 수 791명(1. 1%↓), 사업체 수 101개사(1. 7%↓)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11조2836억원으로 전년(11조780억원) 대비 2056억 원(1.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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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평가 'A등급' 일본·중국 항공사…대한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빈번한 비행시간 지연으로 국제선 항공서비스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반면 중국·일본 외황사들은 최고 등급 'A++' 등 상당수가 A등급 이상으로 평가됐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기준 항공운송서비스 평과 결과, 대한항공은 운항 신뢰성 등급이 지난해 'A+'에서 'B+'로, 아시아나항공은 'A'에서 'B' 등급으로 하락했다. 운항 신뢰성은 외항사들이 우수했다. 운항 신뢰성은 시간준수율과 장시간 지연율을 각각 50%씩 반영, 국내선의 경우 지방공항 국내선 유지 시 가점을 부과해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 국제선 운항 신뢰성은 전일본공수(A++) 일본항공·중국남방항공·길상항공·홍콩익스프레스(A+) 일본·중국 항공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적사 중에는 유일하게 에어부산(A)이 장시간 지연이 적은 영향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국적사 중 에어로케이(C++), 에어서울(C), 에어프레미아(F++)가 장시간 지연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낮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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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가인증감리제 75명 선정… 내년 공공주택에 우선배치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국가인증감리제' 첫 대상자로 2025년 우수건설기술인 75명을 선정했다. 우수건설기술인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공공주택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우선 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3년간('23~'25년) 실시한 건축시설분야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기술인 종합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인 기술인 중 서류를 접수한 440명의 기술인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로 7일간의 엄격한 면접평가를 통해 7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기술인 종합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최근 근무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업무정지, 형사처벌, 벌점, 무사고 이력 등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술인별 제출한 대표프로젝트가 건설기술인 경력증명서와 일치하는지 여부도 철저히 검토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6년부터 건축시설 분야 외에도 도로 및 교통시설, 수자원시설, 단지개발 등으로 우수건설기술인 선정분야를 확대하고 선정인원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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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서울의 맨해튼에 고급 맨션 '대교'→여의도 1호 '래미안'으로
1970년대 여의도 개발의 상징으로 지어진 대교아파트가 반세기 만에 '래미안 와이츠'라는 이름의 초고급 단지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맨해튼'을 만들겠다며 국가 주도로 개발이 진행되던 시절, 고급 맨션을 표방했던 대교아파트는 재건축 과정에서도 수차례 변곡점을 지나며 여의도 주거시장의 새 기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속한 인허가, 글로벌 디자이너의 참여, 초고급 성능요구서 도입 등 정비사업계에서 조합이 이끄는 보기 드문 행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공사비 증액과 조합원 분담금 등 현실적 장애물도 남아 있다는 평가다. ━요즘 재건축 시장에서 여의도 주목받는데 대교 아파트는 어떤 곳. ━1975년 준공된 대교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 일대 아파트 단지다. 현재 총 4개동 12층, 576가구가 입주해 있다. 강남 개발 이전 국회의사당 이전과 금융·방송 중심지 육성 등 여의도 개발 계획이 본격화되던 시기의 산물이었다. 당시에는 여의도 공원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강변 고급 맨션'으로 중상류층의 상징적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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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서울 집값 관망세? 3주째 상승폭 감소…수지·중원 전국 1위
연말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도 3주째 줄고 있다. 전국에서는 이번주 용인시 수지구와 성남시 중원구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20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조사기준 12월15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 17%로 46주 연속 상승세다. 전주(0. 19%, 조사기준 12월8일) 대비 상승폭이 소폭 줄면서 12월 첫주부터 3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했다. 지역별로 송파구(0. 34%), 강동구(0. 32%), 관악구(0. 28%), 영등포구(0. 28%), 용산구(0. 26%) 등이 상승했다. 지난주 보합권에 머물렀던 금천구(0. 01%)도 소폭 반등해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서울 전역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구는 주요 재건축 단지, 강동구는 신축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전주 대비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반면 용산·서초·강남구 등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올라 18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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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안 깨졌다…공공 곤돌라 사업 '불투명'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갈 수 있는 '남산 곤돌라'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법원이 남산 곤돌라 운영을 위해 서울시가 결정한 대상지 용도구역 변경을 취소하면서다. 서울시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남산 곤돌라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사업이 재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서울시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이날 기존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 등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삭도공업은 지난해 9월 서울시가 곤돌라 사업을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지 기준에 어긋나는 용도구역 변경 결정을 했다며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이들은 또 곤돌라가 설치되면 케이블카 이용객이 감소해 재산상 상당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삭도공업 등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서울시의 용도구역 변경이 절차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을 변경·해제하려면 녹지가 훼손돼 자연환경 보전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거나 도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만 가능한데, 서울시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곤돌라 설치를 목적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해제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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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곤돌라 패소 판결 납득 어려워…즉시 항소"
서울시는 서울행정법원의 남산 곤돌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처분 취소 판결에 대해 공익성이 배제된 판결이라며 즉시 항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판결이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서울시가 준수한 절차적 정당성과 법률상 요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납득 못할 판단"이라며 "해당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처분은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 요건을 갖춘 행정조치"라는 강조했다. 이어 "남산 곤돌라는 이동약자·노약자 등 그동안 남산 접근이 쉽지 않았던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특정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항소심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적법성, 정책적 필요성, 공익성을 명확히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소송과 별개로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곤돌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 협의체 '남산발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달 초 발표한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재정비하기 위한 종합대책 '더 좋은 남산 활성화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