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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지구 현장설명회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참석 한강변 핵심 도시정비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쟁이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열린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만 입찰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이변이 없다면 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성수2지구 입찰 마감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양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제안서 평가와 합동홍보설명회를 거쳐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성수2지구는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운 DL이앤씨가 이전 조합 집행부 시절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장인 만큼 최종적으로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예상에 대해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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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찍은 아파트도 6억대 급매…동탄 집주인들 규제 전날 '막차 행렬'
경기 화성시 동탄구가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난달 30일 막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집주인은 같은달 최고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집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동탄 아파트 매매는 172건으로 집계됐다. 6월 월간 기준으로 6일(187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직전 일주일(6월 23~29일) 거래량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이 기간 일평균 거래량은 37건에 그쳤다. 규제 시행 전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이 평소 4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산척동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반송동(26건), 영천동(22건), 능동(21건) 등의 순이었다. 규제 시행을 앞두고 빠르게 매물을 처분하기 위해 호가를 대폭 낮추는 모습도 나타났다. 동탄의 최상급지로 꼽히는 동탄역 인근 여울동·청계동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동탄역모아미래도'는 지난달 30일 전용면적 84㎡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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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강조하는 정부…총리는 주말 현장방문·HUG는 서울시와 협력 강화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첫 주말 청년 주거 현장을 찾았다. 청년 주거 문제가 범정부 차원의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한 총리도 첫 주말 현장 행보를 통해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정치권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원룸 밀집지역과 홍제동 행복기숙사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청년 주거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청년들은 한 총리에게 행복기숙사·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1인실 확충, 취업준비생 주거 지원, 청년주택 입주 기준 개선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주거 현장에서는 정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신규 주택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청년 대상의 임대주택 확대에 있어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서울시의 청년안심주택 '애드가 개봉' 사례가 이 같은 협력의 모범적인 예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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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7구역,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841가구 공급
서울 중랑구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이하 상봉7구역)에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중랑구는 지난 2일 상봉7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상봉7구역은 상업지역이자 서울 동북권의 주요 거점으로 지역 경쟁력과 도시 기능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사업이 추진돼 왔다. 2015년 지상 43층, 2개 동, 511가구 규모로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등을 거쳐 새로운 설계안을 마련했다. 이번 변경인가에 따라 상봉7구역은 용적률 826. 18%를 적용받아 지하 7층~지상 49층, 최고 높이 174. 95m, 4개 동 규모의 타워형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택 공급 규모는 기존 511가구에서 841가구로 늘어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30실을 비롯해 판매시설과 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연면적 5908. 15㎡ 규모의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어린이종합체험관, 3층에는 여성문화복지센터가 들어서며, 준공 후 중랑구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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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증 비대면 수령…도봉구, 전국 첫 이메일 교부 서비스 도입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토지거래계약 허가증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봉구는 지난 1일부터 '토지거래계약 허가증 전자우편 교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인이 동의하면 허가증을 암호화한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토지거래계약 허가증을 받으려면 신청인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행정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도봉구의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은 총 1791건이다. 구는 이를 기준으로 허가증 수령을 위한 구청 방문에 드는 사회적 비용 약 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대기 시간 1시간에 대한 가치와 교통비 등을 반영한 결과다. 서울시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경우 연간 약 26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봉구는 추산했다. 도봉구는 제도의 전국 확대와 허가증 전자 교부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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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신임 사장 "국민이 기다리는 좋은 집, 빠르게 공급"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국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도심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임대 품질을 개선하고 반도체·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LH는 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7대 이성훈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9년 7월까지다. (본지 2026년 7월2일☞[단독]LH사장에 이성훈 靑비서관 확정.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인사)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집은 더 이상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공공재여야 하고 국민이 부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며 "국민이 기다리는 좋은 집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 LH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택공급 속도 제고 △공공주택 입지·품질 혁신 △지역균형성장 지원 △AI 대전환 및 ESG 경영 △안전 최우선 경영 등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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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물놀이터' 7일 개장…체험형 전시 풍성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한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기획전시'돌고 도는 물'을 함께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서울물재생체험관은 '놀면서 배우는 여름'을 주제로 물놀이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놀이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12:00~14:00, 15:00~17:00) 운영한다. 8월 첫째 주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3세~10세(2016~2023년생) 어린이로 회차별 입장 인원은 7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됐다.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체험형 물놀이 시설도 갖췄다.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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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주유하고 화물차 유가보조금 수령"…이제 AI로 잡아낸다
정부가 화물차 유가보조금이 꼭 필요한 화물차주에게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관리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탐지체계 도입과 주유소 현장점검 확대, 예방 중심 관리 등을 통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화물차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로 2025년 기준 약 43만대에 1조2700억원이 지원됐다. 그간 국토부는 의심거래 상시점검 시스템 구축, 관계기관 정보연계, 합동점검 실시 등 다양한 단속을 추진해 왔으나 이런 노력에도 부정수급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적발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지난해만 731건(약 5억원)이 적발되는 등 여전히 상당 규모의 부정수급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단속 유형이 정형화되면서 새로운 방식의 부정행위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과거 주유소와의 공모 등 주유소가 가담하는 형태의 부정수급은 감소한 반면 최근에는 셀프주유소 확산으로 화물차주가 본인 등 개인승용차량에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받는 등 단독적 유형이 증가하며 부정수급 수법이 지능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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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계획부터 건설까지…국토부 대광위로 업무 일원화
그간 계획수립과 후속절차 추진 주체가 나뉘어 있던 도시철도 구축 업무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 일원화된다. 대광위는 지방정부가 수립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승인·고시 권한을 국토부에서 대광위로 위임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일 공포·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도시철도 건설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수행→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도시철도 사업계획 승인→착공' 등의 단계를 거쳐 추진돼 왔다. 이 중 예비타당성조사 지원,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승인 등 권한은 이미 대광위에 위임됐으나 사업의 첫 단계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시·도지사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이를 다시 국토부가 직접 승인·고시하는 형태로 서로 나뉘어 처리되는 구조였다. 이에 계획 수립부터 후속 절차까지 사업을 일관성있게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으로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승인·변경승인·고시 권한은 대광위로 위임된다. 향후 도시철도 사업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승인부터 노선별 기본계획, 사업계획 승인까지 전 과정을 대광위에서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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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보안 검색도 AI 기술…'2026 항공보안주간' 개최
AI(인공지능) 기반 X(엑스)선 검색 장비와 드론 탐지레이더 등 차세대 항공 보안 기술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과 인천·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2026 항공보안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보안주간은 올해가 2회째로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 보안'을 주제로 열린다. AI 기반 첨단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국민 체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양방향 X선 검색 장비를 비롯해 불법 드론을 탐지하는 레이더 등 8개 기업·기관이 개발한 첨단 항공 보안 장비 14종이 공개된다. 방폭복과 방폭 헬멧, 핸드스캐너 등 실제 공항에서 사용하는 보안장비를 국민이 직접 착용하거나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항공 보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보안 검색요원과 항공 경비요원 등 항공 보안 직무를 소개하고 1대1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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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2572억원 규모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 수주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이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부산 벡스코(BEXCO)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술제안 점수 60%와 가격 점수 40%를 합산하는 가중치 기준 방식으로 진행됐다. HJ중공업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은 기술 평가에서 우위를 점한 데 이어 가격 점수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공사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572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5만881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전시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나온 대형 공공 물량인 만큼 입찰 전부터 국내 대형·중견 건설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637억원), '제천~영월 간 고속국도 제3공구 건설공사'(1637억원) 등 대형 공공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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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리조트 울산' 회원권 분양…내년 개장 목표
롯데건설이 울산 지역에 숙박과 레저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울산 지역에 공급되는 첫 리조트이자 롯데리조트의 다섯 번째 직영 사업장이다. 롯데건설은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조성 중인 '롯데리조트 울산' 홍보관을 개관하고 콘도미니엄 창립 회원권 분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롯데리조트 울산은 지하 5층~지상 43층, 총 974실 규모로 들어선다. 생활형숙박시설 696실과 콘도미니엄 278실로 구성된다. 2027년 개장이 목표다. 이번에 공급되는 회원권은 콘도미니엄 278실이 대상이다. 콘도는 타워형, 파노라마형, 테라스형 등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실내외 워터파크와 인피니티풀, 스파,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최대 수심 30m 규모의 잠수풀이 도입돼 다이빙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워동 최상층에는 동해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풀과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리조트는 강동몽돌해변과 정자항,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으며 울산공항과 KTX 울산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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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7억, 옆집 6.2억" 전셋값 8000만원 차이...신규 세입자 웁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전세보증금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신규 계약은 현재 시세를 즉시 반영하는 반면 재계약은 2년 전 계약 조건의 영향을 받아 같은 단지 같은 면적에서도 보증금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6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울을 중심으로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동일 단지 동일 면적에서 신규 계약과 재계약이 모두 이뤄진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용 59㎡형과 84㎡형의 거래 중앙값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서울은 수도권 가운데 격차 확대가 가장 두드러졌다. 전용 59㎡형의 경우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보증금 평균 차이는 지난 1월 3500만원에서 6월 7750만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같은 기간 신규 계약 평균 보증금은 5억원에서 5억4750만원으로 올랐지만 재계약은 4억6500만원에서 4억7000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전용 84㎡형은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