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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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고 싶어도 땅이 없다…정부 주택공급 '진퇴양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준비 중이지만 실제 공급 여력에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기관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시설, 미활용 학교용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가용부지 자체가 부족한 데다 후보지마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본격 실행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추진을 사실상 유보했다. 해당 부지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택공급 가능 부지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높은 감정가와 낮은 사업성으로 민간 수요를 끌어내지 못했고 이후 매각추진이 거듭 미뤄지는 모습이다. 시는 한때 민간 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의 주거비중을 기존 50%에서 70~80%로 대폭 높이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결국 주거비중은 상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이번 결정으로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서울 내 주택부지가 더 줄어들게 됐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는 빠르면 설 연휴 이전에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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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모두의 카드(K-패스), 모두의 교통복지
고단한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주머니 속에서 '네모난 쉼표' 하나를 꺼내 손에 쥔다. K-패스는 단순히 플라스틱 카드가 아니라 우리가 어딘가로 이동할 때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는 '소소한 여유'다. 많은 국민이 교통체증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보다 버스나 지하철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광역간 통행이 늘어나면서 대중교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K-패스가 탄생했다.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정률형)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K-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낮추면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K-패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새해에는 정액형 환급 방식을 도입, '모두의 카드'(K-패스)로 진화했다. 이용방법은 기존과 같고 혜택은 늘렸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형(정률형) 또는 정액형 중 더 좋은 혜택의 방식이 자동 적용돼 환급된다. 모두의 카드는 모두의 교통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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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낮출 이유가 없다" 버텼더니...9.5억 껑충, 서울 신고가 행렬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고점 대비 상승 폭이 컸던 단지들이 먼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가 거래가 성사되면서 시장의 가격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주요 주택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서초구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전용 157㎡는 3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21억5000만원) 대비 약 9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같은 방배동 방배아트e편한세상 전용 74㎡도 16억4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이전 고점보다 1억7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도 래미안퍼스티지가 전용 59㎡ 기준 40억원을 웃도는 거래가 나오며 고점 경신 흐름에 동참했다. 송파구 역시 신고가 행렬에 합류했다. 방이동 인텍스빌 전용 117㎡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과거 최고가 대비 4억8000만원이 뛰었고 올림픽선수기자촌3단지 전용 83㎡는 31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기존 고점 대비 2억900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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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당첨 안 돼, 주식이나 할래"...청약통장 30만명 빠져나갔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지난해에도 30만명 넘게 줄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분양가 상승과 낮은 당첨 가능성, 시중 예·적금 대비 낮은 금리 등으로 청약통장의 매력이 약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618만410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말(2648만5223명) 대비 30만1116명 감소한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 급등과 청년 우대형 통장 도입 등의 영향으로 2022년 6월(2859만9279명)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됐다. 연간 감소 인원은 2022년 47만7486명, 2023년 85만5234명, 2024년 약 5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정점 대비 누적 감소 인원은 24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이탈의 배경에는 금리 환경 변화와 청약 시장의 체감 매력 저하가 맞물려 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 주택가격이 조정받으며 청약 대기 수요가 매매 시장으로 이동한 데다 시중은행 예·적금과 청약통장 간 금리 격차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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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진정 신호…나라가 대신 돌려준 전세금, 사상 첫 감소
전세보증금을 집주인 대신 정부 재원으로 세입자에게 먼저 돌려준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세사기 사태 이후 급증하던 보증사고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액은 1조7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조9948억원) 대비 55. 1% 감소한 수준이다. 연도별 기준 대위변제액이 줄어든 것은 2015년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먼저 지급하고 이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다. 현재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이 관련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HUG의 대위변제 규모는 전세사기 확산과 함께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2015년 1억원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액은 2022년 9241억원으로 늘었고, 2023년 3조5544억원, 2024년 3조9948억원까지 급증했다. 그러나 지난해 들어 흐름이 반전됐다. 대위변제 건수도 2024년 1만8553건에서 지난해 9124건으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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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4840억원 규모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르엘이 적용되는 16번째 사업장이다. 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저디(JERDE) 등과 협업해 차별화를 꾀한다. 단지 내에는 총 1. 5㎞ 길이의 순환 산책로와 3개 테마 정원 등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5개 테마 커뮤니티 시설과 상가 등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고 오금역(3·5호선)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그동안 축적한 시공 노하우를 집약할 계획"이라며 "송파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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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시행 한 달, 신청가격 1.58%↑…서울시 월간 공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발생한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서울 전역 주택시장 정보를 매월 공개한다. 허가 신청가격을 분석한 결과 12월에도 전월 대비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는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 △실거래가 기반 시장 분석 자료 등 주택시장 정보를 매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매매계약 후 실거래 신고까지는 최대 30일이 소요됐지만, 10·15 대책 시행 이후 계약 체결 전 토지거래허가 절차가 추가되면서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50일이 걸리게 됐다. 이로 인해 정보 공백이 길어지고 거래량 감소에 따른 '착시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당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처리 현황 △신청분 가격 변동 추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매매계약 체결 이전에 구청에 제출하며, 허가 후 해당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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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중단 풀렸다…의정부·의왕 2700세대 정상 추진
인·허가 지연으로 수개월간 중단됐던 주택사업이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통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입주 지연이 우려됐던 주택 2700세대 공급도 정상화됐다. 18일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시범운영 한 달여 만에 법령 해석과 기부채납 협의를 지원해 주택사업 2건(총 2700세대)의 인·허가를 재개했다. 지원센터는 국정과제이자 지난해 9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인·허가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분양가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했다.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 혼선과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간 이견을 직접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허가 기관과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사안을 검토했다. 이번에 지원이 이뤄진 사업은 경기 의정부시와 의왕시에 위치한 2개 주택사업으로 총 2700세대 규모다. 해당 사업들은 법령 해석과 기부채납 문제로 6개월 이상 인·허가가 지연되며 입주 일정이 불투명했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사업이 재개됐으며 약 30억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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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이월드' 고도화…상권·입지 분석 누구나 가능
전문가 영역으로 여겨지던 상권 분석과 입지 판단을 정부가 구축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일반 국민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V-World)'의 4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생산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이 공간정보 활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플랫폼이다. 이번 4단계 사업의 핵심은 산업계와 전문가 중심이던 공간정보 기술을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한 데 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지도 제작과 공간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해 상권 분석, 입지 검토 등 경제활동 전반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2D 분석 기능을 기존 4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하고 △3D 입체지도 제작 △다양한 포맷의 3D 파일 적용 △전체 데이터 갱신 자동화 등 기능 고도화가 이뤄졌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4단계 고도화 서비스는 국민들이 3차원 공간정보를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브이월드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 기반을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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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서울 '드파인연희' 등 전국 4개 단지…일반 2357가구
1월 셋째 주 전국 4개 단지 총 3260가구(일반분양 23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연희', 경기 김포시 사우동 '사우역지엔하임',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A1)'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없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 연희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드파인연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15㎡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권이며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연희초, 서연중, 경성중·고, 가재울고 등이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홍제천 산책로를 통해 한강공원과 백련산 등도 접근 가능하다. 문장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296번지 일원(사우4구역 공동1블록)에 '사우역지엔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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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강남 모두 올랐다…서울 아파트 50주째 상승
지난해 연말부터 혼조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다시 소폭 확대됐다. 18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조사기준 1월 12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조사기준 1월 5일) 대비 0. 24% 상승하며 5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상승률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혼조 양상을 보이다가 지난주(0. 20%)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 40%)와 강동구(0. 40%)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포구(0. 35%), 관악구(0. 34%), 강남구(0. 3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금천구(0. 07%)도 전주 대비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동 일대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가격이 오른 매물만 시장에 남아 있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실거주 매물은 부족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강동구 역시 매도·매수자 간 가격 차이로 계약 성사가 쉽지 않아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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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30억 대출받아 산 48억 빌딩...8년 만에 110억 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33·본명 우지호)가 보유한 서울 성수동 빌딩 자산가치가 매입 8년 만에 약 52억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뉴스1에 따르면 지코는 2018년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준공업 지역에 있는 건물을 본인 명의로 48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취득세·중개비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51억원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 면적은 890. 1㎡(약 269평) 수준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상가, 지상 2~4층은 사무실 용도로 임대 중이다. 1987년 준공됐으나 2014년 리모델링해 건물 내·외관은 깔끔한 편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건물 채권최고액은 36억원이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지코는 건물 매입 당시 약 3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과 준공 연도가 비슷한 건물이 최근 평당 1억1000만원 수준에 거래된 점에 비춰, 대지면적 100평 기준 해당 건물 현재 가치는 약 110억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