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성수2지구 현장설명회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참석 한강변 핵심 도시정비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쟁이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열린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만 입찰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이변이 없다면 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성수2지구 입찰 마감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양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제안서 평가와 합동홍보설명회를 거쳐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성수2지구는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운 DL이앤씨가 이전 조합 집행부 시절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장인 만큼 최종적으로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예상에 대해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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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쌍용건설, 부천 소사본동에 2008세대 주상복합 분양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서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구역엔 최고 49층, 총 7개 동 규모로 총 2008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1728세대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되며 이중 아파트 1158세대(전용면적 59·74·84㎡)와 오피스텔 261실(39·45㎡)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해당 구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정차하는 소사역 인근에 위치했다. 서해선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1호선을 통해 신도림역까지 약 18분, 용산역까지 30분대로 연결된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소사역에서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부천시는 소사역에 KTX-이음 정차도 추진하고 있다. 소사역 일대 상권과 부천자유시장을 도보로 이용하는 등 생활 기반시설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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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3대 신평사서 신용등급 'A- 안정적' 유지
부동산신탁업계가 책임준공 미이행과 대손 부담 확대로 재무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국내 3개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을 유지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3개사 모두로부터 회사채 기준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를 받은 데 이은 성과다. 최근 부동산신탁업계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신탁계정대여금이 늘고 책임준공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 부담을 관리하는 상황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사업은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 왔다. 차입형토지신탁뿐 아니라 정비사업과 리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업황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주 실적과 현금 창출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흑석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써밋 더힐'은 평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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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도시양봉 체험교육 '꿀벌정원학교' 운영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양봉을 체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꿀벌정원학교'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꿀벌정원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기프트하우스 플랜비'의 일환으로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도시양봉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협력해 임직원 자녀들이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고 도심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6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플랜비 2호 정원'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 27가구, 총 8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플랜비 정원을 둘러본 뒤 목재를 직접 조립해 야생벌의 보금자리인 '비호텔'을 만들었다. 이후 방충복을 착용하고 도시양봉장의 벌집을 관찰한 데 이어 직접 꿀을 수확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기프트하우스 플랜비는 도심 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 1호 플랜비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보라매공원에 2호 정원을 마련하고 꿀벌 20만마리를 입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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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런던 디자인 어워즈' 2년 연속 금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물산은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 건축 디자인(Architectural Design) 부문에 출품한 '래미안 원페를라'의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이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래미안 원펜타스'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시상식협회(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2000여개 작품이 출품했으며 글로벌 심사위원 38명이 창의성과 콘셉트,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 경험(ONE & ONLY of the Essence)'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은 수평과 수직성을 강조한 기하학적 디자인에 커튼월룩과 수직 루버를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으며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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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드파인' 입주민, 단지 카페서 테라로사 커피 즐긴다
SK에코플랜트가 AI 학습 서비스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하며 입주민 커뮤니티 차별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대교CNS, 아이엔지스토리, 학산과 '주거서비스 공급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각 사의 전문 서비스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교CNS는 단지 내 커뮤니티 독서실에 AI 기반 학습 케어 서비스 '터그보트(Tugboat A)'를 제공한다. 터그보트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감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영 서비스를 단지 커뮤니티에 적용한다. 공무원 시험과 영어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페 서비스도 강화한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의 원두 공급사인 학산은 '드파인' 단지 커뮤니티 카페에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공급하고 커피머신도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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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삿짐 싸자" 집값 상승에 '탈서울'...고양시 이사 많았다
서울 집값 상승으로 인한 서울을 떠난 전출 인구의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새 터전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전출 인구는 약 139만964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0. 4%인 84만6321명이 경기로 이동했고 이어 13만7373명이 인천으로 향했다. 전출 사유별로는 주택(32. 64%)이 가장 많았고 이후 가족(30. 48%), 직업(20. 11%) 등의 순이었다. 경기권으로 전출한 인구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고양시가 8만90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6만7567명), 용인시(6만71명), 남양주시(5만7667명), 수원시(4만987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높고 GTX 등 교통 호재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경기 이주는 밀려나는 이동이 아니라 합리적인 주거비로 더 나은 주거 여건을 택하는 능동적 선택으로 바뀌고 있다"며 "교통망이 확충될수록 서울과 경기의 경계가 사실상 허물어지는 만큼 출퇴근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GTX 등 철도 호재를 갖춘 수도권으로 실수요가 계속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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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공간 정책 이끈다…서울총괄건축가에 이창무 교수
서울시가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전문가인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주택공급과 정비사업, 도시공간 구조 개편 등 주요 공간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창무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7월 5일까지 2년이다.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서울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과 자문을 담당한다. 이 총괄건축가는 현재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토교통부 정책자문위원회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치며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으로도 참여해 정비사업 관련 정책 경험을 쌓았다. 신임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서울시 공간정책과 주요 사업을 총괄 자문하고 도시·건축·주택 정책 기획, 주요 위원회 의견 조정, 국내외 도시정책 협력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주택공급과 도시공간 개편 등 시정 현안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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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입주 '가뭄'인데..."집값 10억 올랐다" 피 마르는 무주택자들
━"신혼집 전세 말고 매매 할걸" 폭등에 무주택자 한숨…지금이라도 살까?━ # 무주택자 A씨 부부는 요즘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옛 신혼집이었던 서울 광진구의 B 아파트가 최근 15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때문이다. 대출이라도 받아 전세로 살던 신혼집을 매수했어야 했었다는 후회와 함께 "이제라도 집을 사야 하나" 하는 고민이 머릿 속을 어지럽힌다. A씨가 결혼 이후 10년여 간 전세살이를 하는 동안 주변 아파트값은 10억원 가까이 폭등했다. 하지만 지금도 마음 한켠에는 '상투를 잡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과 부동산 세제 개편 등 정부의 집값 안정화 노력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다. 5일 머니투데이가 부동산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장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문가 전원이 무주택자의 주택 매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무조건적인 관망'보다는 자금 여력 내에서의 매수를 권했다. 향후 수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데다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회비용 측면에서 관망의 실익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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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안 꺾인다" 전문가 입 모은 이유...전월세까지 '비상'
━"서울 집값 오름세 계속된다"…공급 부족이 최대 변수━10인의 부동산 전문가 전원이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 강세를 점쳤다.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난과 실수요, 중저가 시장 확산이 맞물리며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와 세제 개편, 대출 규제 등이 상승 기울기를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혔다. 5일 머니투데이가 부동산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 긴급 설문' 결과 응답자 전원은 서울 집값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승 속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공급 부족이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라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핵심지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과 수도권 선호 지역으로 확산하는 반면 지방과 비선호 지역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양극화가 한층 더 심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전문가 전원이 집값을 밀어올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공급 부족을 지목했다. 올해부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세로 접어든 데다 정비사업 지연과 신규 착공 감소까지 겹치면서 공급 여력이 크게 약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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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발 부딪친 '수색 차량기지 이전'… DMC 개발 '제동'
서울 서북권의 핵심 개발축으로 꼽혀온 수색·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 복합개발사업이 차량기지 이전문제에 가로막히며 장기교착 국면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이전 대체부지로 거론된 경기 고양시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간 충돌양상도 나타난다. 합의가 미뤄지면서 연내 이전계획을 마무리하겠다는 서울시 구상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서울시와 도시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수색 차량기지 부지를 활용하는 주거·상업·업무 등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이 DMC와 인접하는 만큼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연계한 서북권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이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해당 부지를 활용한 공급물량 확보도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꼽힌다. 정작 이전 대상지로 지목된 고양시는 강하게 반발한다. 고양시는 과거부터 각종 기반시설 이전과 관련된 갈등이 누적된 지역으로 이른바 '혐오시설 이전'에 대한 주민반감이 높다. 고양시는 "서울시의 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해당 시설을 이전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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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난 해법 비아파트, 관건은 '신뢰 회복'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규제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지만 정작 시장에 나오는 새 주택은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다. 공급부족이 시장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정부도 인정하는 사항이다. 최근 비아파트 활성화를 거듭 강조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상대적으로 건축기간이 짧은 비아파트가 시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공급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전세사기 우려 속에 비아파트 공급기반과 수요가 동반위축된 만큼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주택준공 물량은 8만814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7% 감소했다. 수도권은 4만2393가구로 46. 3% 줄었고 서울은 1만3111가구로 41. 6% 감소했다. 비수도권도 4만5750가구로 47. 2% 줄었다. 최근의 입주물량 감소는 지난 몇 년간 인허가와 착공이 위축된 영향이 본격화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공급의 선행지표가 일부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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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강변 1.3조 사업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롯데건설이 서울 한강변 재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예림당아트홀에서 열린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투표수 620표 중 449표(무효표 2표 제외·72. 4%)로 시공사 지위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상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3628억원에 달한다. 3. 3㎡당 공사비는 1140만원에 달하며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지인 압구정2구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성수4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 인접해 있다. 영동대교와도 가까워 강남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에 더해 한강변 입지에 초고층 개발이 가능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