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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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3분기 영업익 154억원…4분기 연속 흑자 달성
금호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이 5234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호건설은 1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2% 늘어난 523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 5226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손실 반영 이후 4개 분기 연속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했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24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2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유동성을 강화했다. 이번 매각을 반영하면 부채비율은 400%대로 감소한다. 또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부채비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2026년에도 주요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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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광진·관악' 모아타운 4곳 확정… 5483가구 주택공급 속도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5483가구 주택공급에 나선다.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 생활 SOC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 주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신내1동 493-13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묵2동 243-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5483가구(임대 1405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중랑구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2개소 추진을 통해 총 878가구(임대 232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협소한 도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곳으로 모아타운 계획 결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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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서울 코어' 브랜드데이 개최
서울시가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넓힌다. 시는 오는 11월13~14일 이틀간 용산역 중앙 로비에서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개발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 '용산 서울 코어'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28일 용산정비창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올해 11월말 행정절차를 마무리, 구역 지정 1년 만인 오는 11월27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용산 서울 코어 브랜드데이' 행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에서 시민과 처음으로 만나는 공식 소통의 장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미래 성장축이자,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감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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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전국 항공기 이착륙 35분간 전면 통제
국토교통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35분간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비상·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륙을 금지하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국제선 65편, 국내선 75편 등 총 140편의 항공기 운항시간이 조정된다. 각 항공사는 항공편 변경 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의 비행금지 공고도 병행된다. 드론은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 드론 외 초경량비행장치는 '원스탑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안내가 제공된다.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항공교통관제기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실시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이착륙 통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주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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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초고층 논란에…오세훈 "金 총리, 정치 선동…지선 겨냥 의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4구역' 높이 제한 완화에 따른 종묘 경관 논란이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 시장은 11일 오전 CBS에 라디오에 출연해 종묘 경관 훼손 논란과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서울시를 지적한 데 대해 "지방선거를 위해 국내 정치 이슈로 만들려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김민석 총리께서 '숨이 턱 막힌다' '기가 눌린다' '눈이 답답할 거다' 이런 감성적인 표현을 쓰시는데 그렇게 감성적으로 이야기할 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얘기를 해야 한다"며 "종묘 경계로부터 170m, 정전까지는 500m 이상 떨어져 있는데 그게 영향을 미치겠느냐"고 일축했다. 종묘 경계선에서 100m 이내가 법으로 보호되는 문화유산보호 구역인데, 이번에 높이 제한을 완화한 구역은 경계선에서 170~190m 바깥, 더 안쪽 종묘 정전에서는 500m 이상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김 총리가 '김건희 씨가 종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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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11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14블록(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11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만4119㎡, 총 727가구로 조성된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참여공공분양 물량은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605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119㎡ 122가구다.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홍주초(2026년 개교 예정)를 품은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입지와 함께 반경 500m 이내에는 내포중, 홍성고가 자리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또 내포신도시 유일의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더불어 내포신도시 내 병·의원과 은행 등 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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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로또' 떠도 "현금 25억 있어야"…비규제 '이 동네'로 우르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같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은 오히려 거래량이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규제 영향권에서 비껴간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매매 수요들이 옮겨가는 '풍선효과'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일간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 간(9월25일~10월14일)인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나 일부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층이 유입되며 비규제지역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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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걸리는 울릉도, 2028년엔 1시간만에 간다
2028년이면 전국 어디서든 울릉도를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꼬박 10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1시간대로 단축하는 울릉공항이 문을 연다. 울릉공항은 도서지역 최초로 전국을 1일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일 오전 5시30분. 출발한 지 총 10시간 만에 도착한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에서는 울릉공항 건설이 한창이었다. 평균수심 23m, 최대 31m에 달하는 바다를 메워 짓는 해양매립공사로 공항부지 인근의 가두봉을 깎아 확보한 토사로 땅을 만든다. 2020년 11월에 착공한 울릉공항은 지난달말 기준 공정률이 68.7%다. 현재 활주로 마지막 구간에 해당하는 3단계(451만㎡) 매립이 진행 중이다. 2027년 12월 완공, 2028년 상반기 개항이 목표다. 울릉공항이 문을 열면 국내 최대규모 해상공항이 된다. 울릉공항 건설에는 주로 항만공사에 적용하는 케이슨공법이 최초로 도입됐다. 케이슨은 방파제 역할을 하는 해상구조물이다. 지반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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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풍선효과' 비규제지역 거래 급증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량이 76% 급감했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거래량은 22% 늘어나며 규제 여부에 따른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대책 발표 후 20일간(10월16일~11월4일)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간(9월25일~10월14일)의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감소폭이 특히 큰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95%) 성남시 수정구(-93%) 서울 성동구(-91%) 경기 분당구(-89%) 성남시 중원구(-86%) 등이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실수요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규제지역이던 서울 강남권에서는 거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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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수주·투자 올해보다 증가 전망…"단기 물량 창출 시급"
내년도 건설 수주와 투자가 올해 대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주택수요 억제책, 높은 공사비 영향으로 민간 부문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주택과 수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의 구조적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 중장기와 단기 대책이 모두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건설수주는 올해 대비 4.0% 증가한 231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건설수주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연간 증가율도 올해의 1.9% 대비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공공과 민간의 재건축 및 재개발 수주가 증가하면서 회복세로 전환돼 내년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한적인 증가세를 보일 민간보다는 공공 수주 확대가 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건산연은 공공 수주와 민간 수주가 각각 전년 대비 8.4%, 2.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사회기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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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있으면 30억 번다"…로또 아파트에 2.3만명 우르르
3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에 약 2만3000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현금 부자'들이 청약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청약 통장 2만3861개가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86.45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생애 최초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116가구) 모집에도 8694개의 통장이 몰렸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용 59㎡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전용 59㎡ A 120가구 모집에 1만3663명이 신청해 경쟁률 113.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 B에도 4670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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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9조 돌파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총 787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567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 주요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사직시장·동래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미남초·거학초·내성중·여명중·부산중앙여고·부산교대 등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했다. 자사 주거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