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인천공항서도 제주 간다…제주항공 운항 개시

5월부터 인천공항서도 제주 간다…제주항공 운항 개시

홍재영 기자
2026.03.24 17:04
(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16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항공사들이 4월 유류할증료를 확정 고시한다. 장기화된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유류할증료 또한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3.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16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항공사들이 4월 유류할증료를 확정 고시한다. 장기화된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유류할증료 또한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3.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오는 5월부터 인천-제주 항공 정기편이 개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인천-제주' 국내선 노선을 허가해 2016년 운항이 중단된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을 올해 5월부터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항공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5월12일부터 주 2회(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5월에는 화요일·토요일, 6월부터는 월요일·금요일에 운항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항공은 인천-제주 노선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국내선 체크인 시설, 수하물 처리시스템 등 국내선 운용 인프라를 최종 확인하고 사업계획(운항스케줄) 인가 등을 거쳐 운항을 개시한다.

그간 국토부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을 잇는 노선의 다양화를 추진해왔고 지난달 25일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제주' 노선 재개설 △인천-김해 내항기 확대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는 인천-제주 정기편 운항을 개시하고 4월부터는인천-김해 내항기도 기존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4회 증편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한편 인천-제주 노선 개설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국내선 환승을 위한 이동편의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이번 노선 개설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 사이의 국내선 항공네트워크 확장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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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홍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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