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첫 공개 토론회에서 금융 지원 확대와 비아파트 규제 완화 요구가 잇따랐다. 공공임대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경청 토론회'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건설업계, 금융권,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공급 확대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금융 지원 필요성이 공통으로 제기됐다. 진미윤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주택 착공이 크게 줄면서 공급 파이프라인이 막혀 있다고 진단했다. 민간 공급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금융과 세제 지원이 필요하지만 시장을 자극하지 않는 정교한 정책 설계가 전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진 교수는 "인허가와 착공, 분양, 준공, 입주가 선순환해야 하는데 지금은 착공 단계에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택 공급 생태계를 다양하게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도지역 규제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민간 임대와 공공임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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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추위 피해요"…금호건설, 혹한기 이동형 버스휴게실 도입
금호건설이 혹한기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도입한다. 금호건설은 금호고속·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작업 구간이 넓고 이동 동선이 긴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이동형 휴게실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근로자 휴식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작업 구간이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는 토목공사의 경우 고정형 휴게실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과 체력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금호건설은 기존 고정형 휴게실 사이 중간 구간에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작업현장 근처에서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형 버스 휴게실은 난방 설비를 갖춰 혹한기 추위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혹서기에는 냉방 쉼터로 활용된다. 현장 동선과 공정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운영할 수 있어 작업 중간중간 짧은 휴식이 잦은 현장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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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신축매입 확대·매입가 조정, 두마리 토끼 잡아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공 주택공급 속도를 높인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직접 찾아 주거 품질을 살펴보고 거주 중인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장관은 "공공주택이 안 좋은 이미지를 벗어나서 양적·질적·입지적으로 모든 면에서 양질의 주택이라는 걸 국민이 느끼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와 LH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인 신축매입 약정 5만4000호를 확보했다. 실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4만8000호가 집중됐고 이중 서울 물량이 1만5000호에 달한다. 지난해 실적은 최근 3년간의 추세와 비교해서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확보된 물량은 2023년 대비 약 6배에 달한다.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는 12배 이상 늘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확보된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000호를 포함 수도권에서 4만4000호 이상의 신축매입 주택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한 2026~2027년 수도권 7만호 착공 및 2030년까지 수도권 총 14만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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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하이테크 준공 여파에 지난해 매출·영업익 ↓
삼성물산 건설부문 실적이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8일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에서 매출 14조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 18조6550억원 대비 4조5070억원(24. 2%)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도 1조10억원에서 4650억원(46. 4%) 줄었다.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진입하며 연간 실적 규모가 축소됐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4분기 매출은 4조4040억원으로 전년동기 3조6740억원 대비 10. 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0억원으로 전년동기 1450억원 대비 2. 1%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4분기 건축 매출은 2조88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억원 줄었으나 플랜트 매출이 9420억원으로 3410억원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 매출은 1조8320억원으로 76억원 감소한 반면 해외 매출은 2조2120억원으로 446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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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최인호 사장 취임…"국민 신뢰받는 1등 기관될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허그)는 최인호 사장이 제10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허그(HUG)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또 허그(HUG)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제시하고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AX 전환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 경영 청사진을 알렸다. 아울러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 이어 전세피해지원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안심전세 앱(안심전세App)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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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개항 25년만에 취항 항공사 100개 돌파…동북아 최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 만에 취항 항공사가 100개를 넘어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항공사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1개(국적사 12개, 외항사 89개)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01년 개항 당시 취항 항공사는 47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한 수준이다. 취항국가와 취항도시도 크게 늘었다. 현재 인천공항 취항지는 53개국 183개 도시로 개항 당시의 38개국 103개 도시에 비해 각각 39%, 78% 불어났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동북아시아 최대 항공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공사는 신규 항공사 유치를 위한 공격적 경영 활동이 취항 항공사 증가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만 스칸디나비아항공(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연합), 스캇항공(카자흐스탄), 센트럼항공(우즈베키스탄), 알래스카항공(미국), 타이비엣젯항공(태국), 투르크메니스탄항공, 파라타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취항했다. 공사는 그간 신규 항공사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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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25층' 업무·주거 복합단지로 변신
서부트럭터미널이 25층 규모 랜드마크 시설로 재탄생한다. 금호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 167가구가, 중랑 묵동엔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이 각각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사업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변경) △중랑구 묵동 복합시설 건립사업 등 3건을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로 서남권 물류거점 고도화,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확충이 이뤄지며 지역별 도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지원시설용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최고높이 77. 4m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990가구(임대주택 98가구 포함)와 업무시설 1. 6만㎡가 함께 들어선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지난 수십 년간 서울의 생활 물류를 담당해 왔으나 물류환경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기능 재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서부트럭터미널을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전환하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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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나들목 왕복 4차선 탈바꿈…성남·판교 출퇴근 빨라진다
서울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양재나들목이 오는 2034년 왕복 4차선으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민간투자 방식을 통해 성남과 서초를 잇는 수도권 남부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의 이동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터널까지 약 10. 7㎞다. 왕복 4차로로 조성되며 추정 사업비는 5612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협의를 거쳐 지난해 말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을 거쳐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재나들목 일대 상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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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7500억 美 태양광프로젝트 본공사 착수…2027년 7월 준공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본공사에 착수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태양광 트래커와 고압설비, 태양광 모듈 등을 구축하는 본 공사가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2027년 7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콘초카운티에서 350메가와트(MW) 설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부지는 1173만 5537㎡로 여의도 면적의 약 4배, 축구장 약 1653개 규모다. 총 사업비는 7500억원. 개발단계부터 참여해온 현대건설은 지분투자, 기술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Primoris)가,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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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비사업 지정에서 끝나선 안돼…이주·착공까지 책임"
"정비구역 지정과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주와 착공 단계까지 서울시가 책임지고 챙기겠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 15 대책 이후 대출 규제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이렇게 말했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인 구역에서도 금융·제도 규제가 겹치며 이주와 착공 지연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 현장 지원과 제도 개선 건의를 병행하겠다는 서울시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오 시장은 28일 신정4구역과 신정동 1152번지 일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구역 지정 이후 관리처분과 이주, 착공까지 이어지는 공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신정4구역은 안정적으로 착공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신정동 1152번지처럼 초기 단계 사업지도 불확실성을 해소해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신정4구역은 '신속통합기획 2. 0'과 인허가 절차 병행을 통해 사업 속도를 크게 단축한 대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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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분양 큰장 선다"…3월까지 9969가구 분양
서울 분양 물량이 연초에 집중되면서 분양 예정단지와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길 더샵, 서초 오티에르, 이촌 르엘 등 3월까지 총 1만가구 수준의 공급이 예상된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서울 분양시장(1월 21일 기준)에서 12개 단지, 9969가구(공공·민간분양 합계, 총 가구 수 기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연도별 1분기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2021년 999가구 △2022년 1975가구 △2023년 1595가구 △2024년 4447가구 △2025년 1097가구 등이다. 1분기 공급 물량으로는 5년래 최대다. 이번 분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주요 단지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2054가구) △마곡엠밸리 17단지(마곡지구 10-2BL, 577가구) △오티에르 반포(251가구) △이촌 르엘(750가구) △신반포22차 재건축(160가구) 등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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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가정 역세권에 1300가구 공급…2028년 착공 목표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에 130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524-1번지 일대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이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지는 연면적 21만3262. 10㎡ 규모로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35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주택 896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130세대, 공공임대주택 274세대 등 총 1300세대다. 공공임대주택은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36㎡부터 3인 가구용 46㎡, 4인 이상 가구를 위한 59㎡까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분양·임대세대 구분을 없앤 소셜믹스 단지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의 결과(조건사항 등)를 반영해 복합사업계획을 승인한 뒤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용마산 조망과 도시 맥락을 고려해 중저·고층을 혼합 배치하고 통경축 확보를 통해 개방적인 경관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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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유휴부지를 주민친화 공간으로"…철도공단, 20년 무상대여 사업 실시
국가철도공단이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 공간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고 새 정부의 '5극3특' 활성화를 지원한다.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이 모이는 장소로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게 목표다.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통해 지역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해시의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의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4월까지 심사하며 실무 평가와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