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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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빌딩 거래 숨 고르기…1월 거래량 12% 감소
올해 첫 달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감소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빅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1041건으로 전월(1189건) 대비 12. 4% 감소했다. 거래금액도 3조4412억원에서 2조8976억원으로 15. 8% 줄어 2조원대로 내려왔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 규모는 여전히 확대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거래량은 24. 8%, 거래금액은 84. 2%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13곳에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경북이 29. 1%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고 서울(-26. 7%), 부산(-25. 7%), 충남(-21. 7%), 강원(-18. 3%)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역시 11개 시도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광주와 충북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광주는 거래량이 21건에서 33건으로 57. 1% 늘었고 거래금액은 197억원에서 359억원으로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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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넘어 에너지로"…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 밸류체인 기업 도약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 기반 에너지 밸류체인 핵심 역할자'를 목표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올해를 새출발의 원년으로 삼고 에너지 사업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사업 확대 △주요 사업 원천기술 확보 △첨단 산업건축 수주 다각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신규 가치체계를 수립해 올해 2분기 중 선포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사업 체질 개선과 기업 정체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역량 확보에 나선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원자로 핵심 설비 설계 등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원전, 연구시설 등 240여건의 설계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술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사업 참여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함께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용 원자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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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K-AI시티' 속도전…국토부, 지방도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5극3특' 추진을 위해 지역 도시를 'AI(인공지능) 시티'로 대전환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대전·충북·충남, 강원 소재 도시(광역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권역별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하고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 시범도시 지정 규제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에 단계적으로 국비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권 광주 AX(AI Transformation) 실증밸리 조성사업 △경북권 대구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사업 △전북권 완주·경남권 창원 피지컬(물리적 공간)AI 기반 제조혁신 지역 AX 사업 등 지역별 관련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정부는 공공 주도 하에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이를 기업이 AI 기술 개발·실증과 AI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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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강 도심항공교통 거점 만든다…인프라 구축 박차
한강 축을 따라 운항하는 도심항공교통(K-UAM)을 실증하기 위한 2단계 도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K-UAM 초기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킨텍스 인근에 실증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일 고양특례시와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단순 이착륙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는 연내 이착륙장을 우선 구축해 도심 운항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이어 2027년까지 여객터미널,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거점은 단순 여객터미널 조성이 아니라 K-UAM 상용화를 준비하는 도심항공 종합실증 거점으로 구축된다. 여객처리와 지상조업 체계, 기체 정비(MRO) 환경, 운항 통제 및 시설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실제 사용 운항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 절차와 안전기준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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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10.7조' 가덕도신공항 공사 수의계약 대상 선정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총 19개사로 구성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수의계약 참여 의사 확인 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의거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고자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참여 의사 회신으로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본격화하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달청은 조만간 계약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변경하고 현장설명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재공고 입찰이 유찰된 경우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근거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됐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의 수의계약 절차는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 △참여의사 확인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 및 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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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품은 오류동 재개발…용적률 완화로 1292가구 공급
서울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매봉산과 연계된 1292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1종 및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합했다. 또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2. 0배)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고 25층, 총 1292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매봉산 온수근린공원 남측에 위치한 지역으로 차량 진출입 여건이 열악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단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온수근린공원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를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와 직접 연결하고 통로를 정비해 인근 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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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동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최고 35층 526가구 공급
서울 성동구 사근동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5층·526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성동구 사근동 29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구릉지에 위치해 지형 단차로 차량과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와 협소한 골목길이 형성돼 있다. 특히 살곶이길과 옹벽으로 주변 지역과 단절돼 주거환경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정비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계천과 배후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단지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는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으로 높이 규제를 받아 왔으나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높이 규제가 완화돼 최고 35층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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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마포3구역 3지구 높이 155m로 완화…재개발 사업성 숨통
서울 신촌역 인근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 높이가 대폭 완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사업성 부족으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지의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로 신촌역 인근 백범로에 접한 역세권 지역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에는 지난해 개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준 높이가 기존 100m에서 130m로 상향됐고 공공기여에 따른 인센티브 25m가 추가돼 최고 높이는 155m 이하로 완화했다. 용적률은 최대 993%까지 적용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지하 7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8가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 구성도 기존 소형 위주에서 중형 중심으로 다양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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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자락 미아·번동 노후주거지, 7500가구 숲세권 단지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 오패산 자락 노후 주거지가 약 7500가구 규모의 숲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용도지역 상향과 높이 완화 등 도시계획 유연화가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258 일대와 번동 148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지형 고저차가 평균 60m 이상으로 크고 토지등소유자도 많아 그동안 개발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서울시는 사업성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점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높이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했다. 또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을 추가로 인정하는 사업성 보정계수와 현황용적률을 적용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미아동 258 일대에는 용적률 249. 91%를 적용해 공동주택 4231가구(임대 654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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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된 송파한양1차 재건축, 954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
준공 43년이 지난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95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라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용적률 299. 98%가 적용돼 최고 29층 총 954세대(공공주택 156세대 포함) 규모로 재탄생한다. 기존 576세대에서 378세대(65%)가 늘어난 규모다.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1983년에 건립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주차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주거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지하철 석촌역과 송파근린공원, 송파여성문화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송파초·가락중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재건축 이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외부에 개방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단지 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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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AI·반도체 연구거점' 만든다…학생창의연구관 2028년 준공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캠퍼스에 인공지능(AI)·시스템반도체 등 첨단 연구를 위한 혁신성장시설이 들어선다. 대학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는 교육·체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강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신수동 1-1번지 서강대 캠퍼스 일대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서강대는 시스템반도체학과와 인공지능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를 집적하고 산학연 협력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대학 내 연구·교육 기능을 강화해 첨단 산업 인재 양성과 기술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새로 조성되는 혁신성장시설은 '학생창의연구관'으로 연면적 약 1만8000㎡,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3월 착공해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획에는 서울시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이 적용됐다. 학교 경계부 건물 높이를 제한하던 '1. 5D 사선제한'을 배제해 캠퍼스 공간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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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2.0' 발표…7.3조 투입해 도시구조 재편
서울시가 서남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 산업 고도화, 주택 7만3000호 공급, 녹지축 연결을 동시에 추진하는 '서남권 대개조 2. 0' 계획을 발표했다. 교통·산업·주거·녹지 전 분야에 총 7조3000억원을 투입해 서울 서남권의 도시 지도를 새로 그리는 것이 핵심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서남권 대개조 2. 0'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남권 도시구조 재편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재정 투자와 민간 자본을 결합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서남권을 서울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2024년 2월 발표한 '1. 0' 계획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기존 기반 정비를 넘어 산업 고도화와 대규모 투자 집행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 '1. 0' 계획을 통해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도림천·안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G밸리 녹지 개선사업 착수 등을 추진했다. 이어진 '2. 0' 계획은 △사통팔달 교통체계 확립 △첨단산업 거점 조성 △신속한 주택공급 △녹지축 연계 확산교통망 확충을 4대 전략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