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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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등 해외 데이터센터 공략
한미글로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미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주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사업 제안 전략 수립과 역할 분담을 통해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자문과 일정·비용 관리 등 프로젝트 관리(PM)를 맡고,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AI 인프라 관련 기술 전략 수립과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 및 서비스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IT 인프라와 B2B 사업을 총괄하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하이퍼스케일 AI 역량을 기반으로 '각 세종' 등 대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각 춘천'과 '각 세종'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국내 기업 가운데 데이터센터 PM 수행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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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베트남서 데이터센터·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손잡고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를 결합한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FPT 코퍼레이션과 데이터센터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응해 데이터센터와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미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FPT는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1위 민간 기업으로 GS건설은 설계·시공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베트남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초기 수십MW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AI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듈형 구축 방식과 고효율 설계를 적용한 데이터센터 구축도 병행한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공공 안전 플랫폼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AI·IoT 기반 솔루션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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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베트남서 '민간 외교'…대우건설 데이터센터까지 확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현지를 찾아 복합개발사업 준공과 데이터센터 협약을 이끌며 현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1~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복합개발사업 준공과 데이터센터 협약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정 회장은 방문 기간 한-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해 베트남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하며 양국 경제협력 상징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3층~지상35층, 2개 동, 연면적 211462㎡ 규모의 복합단지로 오피스·호텔·상업시설이 결합됐다. 대우건설이 시행·투자·시공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기업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호텔신라가 운영을 맡아 2026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면담을 갖고 향후 사업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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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건설업 '줄도산'이 현실화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약한 고리인 하청·전문건설업체부터 무너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공급망 하단이 흔들리면서 산업 전반으로 위기가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2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국내 전문건설업 폐업신고는 2020년 2187개사에서 지난해 2969개사로 35. 8% 늘었다. 이는 전체 전문건설업체(6만6368개사)의 4. 5% 수준이다. 최근의 폐업증가 속도는 단순 경기변동에 따른 일시적 흐름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와 관련, 재무적으로 취약한 업체의 비중이 구조적으로 확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해외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은 올 1월 건설업 파산이 277건으로 전체 파산의 17. 1%를 차지했다. 최근 1년 누적은 3912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2019년)보다 21. 5% 증가했다. 특히 같은 달 전문건설업종 파산은 128건으로 전체 건설업 파산의 46. 2%를 차지했다. 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 중심구조인 걸 감안하면 영국 역시 건설업 위기가 하단부터 시작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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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벌써 뚝? 다시 들썩이는 서울 집값…송파구도 9주 만에 반전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다시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던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 중 송파구가 상승전환했고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지역의 오름세도 한층 빨라졌다. 서울 외곽지역의 오름세는 경기권으로도 옮아붙을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4월 셋째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 15% 상승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주(0. 10%) 대비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구(-0. 06%) △서초구(-0. 03%) △용산구(-0. 03%)는 전주에 이어 하락했지만 송파구(0. 07%)가 상승전환했다. 송파구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말 이후 9주 만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쏟아져나온 급매물이 상당 수준 소진되면서 송파구 집값이 오름세를 회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축소가 가시화할 경우 추가 급매물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송파구의 상승전환을 강남3구 전반의 집값 회복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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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급 공무원, 다주택에 주택·전세권 동시 보유까지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 가운데 아파트와 전세권을 동시에 보유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4월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헌정 국토부 대변인은 총 42억28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 분양권(약 17억원)을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또 부산 남구 감만동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 전세(임차)권도 신고했다. 토지는 부산 기장군과 남구 일대에서 약 19억원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은 세종시 나성동 본인 명의 아파트와 함께 배우자 명의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전세권을 신고했다. 총재산은 14억9241만원이다. 남영우 기획조정실장은 총 14억15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 1채와 함께 본인 명의로 세종시 다정동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녀 명의로는 인천 연수구 숙박시설 전세권도 포함됐다.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된 국토부 1급 공무원들은 주택과 전세권을 동시에 보유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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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2구역, 18년만에 관리처분인가…갈등 봉합 후 재개발 속도
서대문구가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북아현2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을 내리고 해당 조합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북아현2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8년 된 사업장으로 최고 29층 28개동 23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다. 앞서 북아현2구역은 최초 분양신청 접수 이후에 총회 의결을 통해 1+1(조합원 1명에 입주권 2개 부여)주택 분양 공급을 취소하고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조합원 갈등이 사업장이다. 일부 조합원들이 북아현2구역 조합의 '1+1 분양 취소' 총회 결정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날 서대문구는 착공 전까지 1+1 주택을 포함한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관리처분변경계획을 수립해 변경인가를 신청하도록 했다. '1+1 분양 취소' 결정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조합원 총회를 열어 다시 한번 조합원들의 뜻을 물을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북아현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그간 발생했던 조합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주민 이주 등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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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보증금 선지급제 국회 통과…피해 지원 예산 279억원 확보
전세사기 피해자의 보증금을 국가가 일부 먼저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선지급 후회수' 제도가 도입된다. 피해 회복 지연 문제를 보완하고 최소한의 보증금 반환을 공공이 보장하는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임차보증금 최소보장제 도입으로 경·공매 종료 이후 회수 금액이 보증금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을 국가가 보전하는 구조다. 특히 신탁사기 등 무권계약 피해자에게는 경·공매 이전에 보증금 일부 또는 전부를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후정산'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양도·담보 제공 및 압류가 금지돼 피해자에게 직접 귀속되도록 했다. 피해주택 매입 절차도 개선된다. 경매 유찰 시 피해자가 최저매각가격으로 우선매수할 수 있고 공공주택사업자는 경·공매 유예 및 정지 신청을 통해 매입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 협의매수나 공개매각 등 다양한 취득 방식에도 취득세 감면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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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vs '아크로 압구정'…현대건설·DL이앤씨 빅매치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핵심 사업지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 수주전이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단독 입찰과 선별 수주 기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23일 압구정5구역 수주를 위한 단지명과 공사비를 비롯한 사업조건을 조합측에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미래형 주거상품과 브랜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하며 기존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과 프리미엄 유통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 구상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한 기술이 포함됐다. 수요응답형 교통(DRT) 기반 무인셔틀을 도입해 세대에서 차량 호출 후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고 배송·주차·충전·보안 등 기능을 수행하는 로보틱스 시스템을 단지 전반에 적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주거상품 측면에서는 전 세대 한강 조망과 최대 240도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하는 설계를 적용하고 3면 개방형 구조와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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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5구역 겨냥한 DL이앤씨…공사비 1139만원·제로 금리 제시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공 제안을 공개했다. 단지명은 '아크로 압구정'으로 지하 6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 대비 100만원 이상 낮춘 3. 3㎡당 1139만원의 공사비를 확정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담이 없도록 조건을 설정했다. 필수사업비 금리는 가산금리 없이 제안했으며 분담금 납부 시점은 입주 이후 최대 7년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기간은 57개월로 제시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이주비 대출 한도를 담보인정비율(LTV) 150% 수준으로 제안했다. 최근 대출 규제 환경에서 이주비 조달이 사업 변수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한 조건이다. 이와 함께 책임준공 확약, 이주 일정 관련 조건 등을 포함해 사업 지연 가능성을 낮추는 구조를 제시했다. 사업성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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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전·인프라 등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우건설이 글로벌 원전 사업과 대형 인프라 사업 확대에 따른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23일부터 다을달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원자력, 안전 등이며 70여 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미국 등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조직 개편과 가덕도 신공항, GTX-B 민자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 절차는 필기전형(5월)과 1·2차 면접(6월)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차세대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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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단지명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제안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OWN THE NEW' 비전 아래 '새로움, 그 이상의 NEW'를 콘셉트로 제시하고 하이퍼 비욘드 주거상품 'NEW BEYOND 10'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로운 도시(New City), 새로운 일상(New Life), 새로운 경험(New Experience)을 담은 주거 프리미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갤러리아'를 결합한 단지명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5구역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안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한 미래 주거 기술이 포함됐다.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을 도입해 세대에서 차량 호출을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노모빌리티, 배송 로봇, 주차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소방 로봇, 안전 관리 로봇 등 로보틱스 기술을 단지 전반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