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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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동·동대문 1%대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계속됐다. 특히 강동구와 동대문구 아파트값이 1% 이상 올랐다. 2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설 연휴 영향으로 2주 전인 2월 9일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지역별로는 강동구(1. 13%), 동대문구(1. 00%), 성북구(0. 85%), 관악구(0. 65%), 강서구(0. 61%)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강남구(0. 10%)는 서울 자치구 중 상승률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강동구는 설 연휴 등으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지난 1월 체결된 실거래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15억원 이하 아파트와 강일지구 내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 움직임이 강했다. 동대문구는 4주 연속으로 오름 폭을 키웠다. 2월 넷째주 주간 상승률은 1. 0%로 2021년 2월15일(1. 01%)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농·답십리동 일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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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의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정책 등을 이끌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하여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용섭 신임 부영그룹 회장의 약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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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3월 첫째 주 5961가구…천안아이파크시티 5·6단지 청약
3월 첫째 주(2~8일) 전국에서 596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3440가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 접수는 5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해링턴플레이스노원센트럴',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하이니티리버파크',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5·6단지' 등이 수요자를 맞는다. 주요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5·6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며 전용 84~197㎡로 구성된다. 5단지는 882가구 중 837가구, 6단지는 1066가구 중 101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접수는 3월4일 진행된다. 202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역세권 단지로,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문을 연다. 경기 수원시 영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을 비롯해 경기 부천시 원미동 '부천역에피트어바닉',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범어역파크드림디아르' 등이 오픈 예정이다. 분양 물량은 2월 넷째 주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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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또 올랐다…서울 0.26%, 17개 시도 '전부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월 넷째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가 1일 발표한 주간 시황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5% 상승했다. 서울은 0. 26%, 경기·인천은 0. 30% 올라 수도권 전체 변동률은 0. 28%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 18%, 기타 지방이 0. 13%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상승폭이 큰 지역은 경기(0. 34%), 서울(0. 26%), 부산(0. 24%), 충북(0. 21%), 대구(0. 19%) 등이다. 월간 기준으로도 상승 압력은 이어지고 있다. 1월 전국 매매가격 변동률은 0. 54%를 기록했고 서울은 0. 81% 올라 시·도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세시장도 소폭 상승세다. 2월 넷째 주 전국 전셋값은 0. 10% 올랐으며 서울 0. 12%, 경기·인천 0. 11%, 수도권 0. 11%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 04%, 기타 지방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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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결국 내놓은 분당 아파트…"고점 신호?" 부동산 시장 술렁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성남 분당 '양지마을1단지금호'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집값 안정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추가 세제·대출 규제의 신호탄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면서 시장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27일 관련 보도 직후 부동산 플랫폼인 '호갱노노'에서는 해당 단지가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고 동시 접속자가 4000명을 웃도는 등 관심이 급증했다. 대통령의 매도 자체가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매물 증가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한 시장 전문가는 "주담대 금리 부담과 보유세, 추가 규제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다주택자뿐 아니라 비거주 1주택자, 초고가 주택 보유자들까지 매도 압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대통령이 직접 매도에 나섰다는 점에서 정책 강도에 대한 신호로 읽힌다"며 "당분간 매물은 늘고 수요는 관망하면서 조정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주택은 분당구 양지마을1단지 금호아파트 고층 물건으로 전용면적 164㎡이며 매도 희망가는 29억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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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2.9억·월 66만원"…최장 80년 거주 마곡 381가구 본청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381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시작한다. 2023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 가운데 첫 본청약 사례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수분양자가 건물만 분양받는 구조다. 토지 가격이 제외돼 초기 분양가가 낮은 대신 매달 토지 임대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 59㎡(약 24평) 355가구, 84㎡ 26가구 등 총 381가구다. 전용 59㎡의 건물 분양가는 2. 9억~3. 4억원, 84㎡는 4억~4. 5억원 수준이다. 월 토지 임대료는 59㎡ 66만3,900원, 84㎡ 94만6,000원이며 임대료의 최대 6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거주 기간은 40년이며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으로, 이후에는 개인 간 거래도 가능하다. 공급 방식은 사전청약 당첨자 우선 공급 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381가구 중 175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특별공급 162가구(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등)와 일반공급 44가구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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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호주 등 해외 거점서 주택 개발 직접 나선다
현대건설이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주요 국가를 거점으로 주택·부동산을 직접 개발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부터 개발, 시공, 관리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27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불가리아 등 해외 주요 거점 국가에서 공동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개발·분양·임대·리모델링까지 아우르는 개발형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과 사업관리 역량을 맡고 KIND는 정부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을, 한투리얼에셋은 금융 구조화와 투자 기능을 담당하는 구조다. 즉 해외 현지에 거점을 두고 아파트·주거단지 등 부동산을 기획·투자·개발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공사 수주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수익성을 높이는 개발형 모델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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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트램' 현장 찾은 오세훈…"교통체계 혁신, 지역상권 활성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58년 만에 다시 도입되는 전국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 '위례선 트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성과 연계성 등을 점검하고 12월 정상개통을 위해 서울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례선트램 개통을 통해 '교통섬'으로 불리던 위례 지역 교통체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2시 반 위례선 트램 공사 현장인 위례호수공원역과 장지천교 구간 주요 시설물과 차량 내부를 점검했다. 시민 안전 확보와 완벽한 개통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 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공중전선 없이 차량 지붕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179kWh)로 운행하는 무가선 방식으로 쾌적한 도시 미관은 물론 소음과 진동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초저상구조를 채택,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평지처럼 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도로 매립형 궤도로 보행 단절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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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대5000 지도 반출 허가... "엄격한 보안 준수 전제"
정부가 구글(Google LLC) 등 해외 빅테크 기업이 요구하고 있는 1대5000 지도 국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1대5000 지도는 실제 거리를 5000배 축소해 표현한 고정밀 지도다. 실제 50m를 지도상 1cm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측량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를 열고 지난해 2월 구글이 신청한 1대5000 지도 국외 반출 신청 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한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 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관계 법령 등에 따라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한다.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시설은 가림 처리가 돼야 한다. 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한국 영토에 대한 좌표 표시를 제거하고 노출도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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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토부,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허가
27일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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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 개관…1849가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60-9번지 및 39-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84~197㎡ 총 19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5단지 837가구, 6단지 1012가구 등 총 18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총 6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단일 브랜드 시티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3·4·5·6단지가 연결되는 중심 상업시설 축을 형성해 주거와 상업, 커뮤니티 기능을 집약한 '시티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입지는 성성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호세권'이다. 일부 타입은 270도 파노라마 호수 조망을 적용했으며 각 단지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조망 특화를 강화했다. 단지 내 산책로와 별도 출입문을 통해 호수와 공원 접근성을 높였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된 '초품아' 입지이며, 성성중·두정중·오성고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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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8구역, 12년 만에 재개발 확정…5·8구역 6230가구 공급
서울 관악구 신림5구역과 신림8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정비계획 수정가결 이후 약 2개월 만에 고시가 이뤄지면서 관악 남부권 주거지 재편이 본격화됐다.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6일 신림5구역(신림동 412 일대)과 신림8구역(신림동 650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된 이후 조치계획 수립과 주민 재공람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결과다. 이번 구역 지정으로 총 623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경사지형 개선과 녹지축 연계, 통학·교통 환경 정비 등과 함께 신림권 전반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 인근 역세권 구릉지 주거지로 최고 34층 3973가구(공공 624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진입광장을 조성하고 신림초 통학로인 문성로30길 일대 보행환경을 정비한다. 어린이공원 확충과 기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재배치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