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둔화되는 가운데 강남구는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수 심리도 다시 꺾이면서 단기 상승 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2일 KB부동산이 발표한 '3월 5주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수도권은 0.15%, 서울은 0.27%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서울 상승률은 지난 2월 말 0.45% 이후 0.3%대 초반에서 점차 낮아져 최근 0.27%까지 떨어지며 3주 연속 둔화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65%), 강동구(0.57%), 강서구(0.53%), 영등포구(0.47%), 성동구(0.41%) 등이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구(-0.09%)는 5주 연속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매도·매수자 간 가격 눈높이 차이가 확대되면서 거래가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대문구는 구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거래는 한산한 분위기며 강남구 역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고 일반 매물은 소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수요 심리를 보여주는 매수우위지수도 하락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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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업지원기관 3곳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인공지능)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 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3개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3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등 총 4개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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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첫 돌파"...'그사세' 강남 재건축, 올해도 더 쭉쭉?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대치동 등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3. 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정비사업 공급 활성화 기조 속에 올해도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말 대비 2025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2. 52% 상승했다. 송파구(17. 52%)와 강남구(17. 50%)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15. 06%), 강동구(14. 22%), 서초구(14. 20%)가 뒤를 이었다.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는 일반 아파트보다 재건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매매가는 1년 새 24. 35% 오르며 3. 3㎡당 평균 1억78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9243만원) 대비 1541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일반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도 평당 2305만원까지 벌어졌다. 강남구 내에서는 압구정동, 개포동, 대치동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압구정동은 현대·한양아파트가 포함된 3·4·5구역이, 개포동은 우성6차와 개포주공6·7단지가, 대치동은 개포우성1·2차와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재건축, 은마아파트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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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욘드 성수' 내세워 성수1지구 수주 도전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수주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성수1지구 수주전의 차별화 전략으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를 발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도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GS건설은 '비욘드 성수' 슬로건을 앞세워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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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전성시대'…지난해 고속철 이용객 1.2억, 역대 최고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약 1억200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2. 6% 증가한 수준으로 고속철도 개통 이후 최고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간선철도 전체 이용객은 총 1억7222만명으로 전년보다 0. 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고속철도 이용객은 1억1900만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반면 일반철도 이용객은 5300만명으로 3. 6% 감소했다. KTX 이용객은 9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25만4000명이 탑승했다. SRT 이용객은 2600만명으로 일 평균 7만1000명 꼴이다. 이용률은 KTX 110. 5%, SRT 131. 0%를 기록했다. 승차율은 각각 66. 3%, 78. 1%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이용객이 836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속열차 이용객은 6140만명, 일반열차 이용객은 222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서울역으로 총 4390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부산역 2610만명, 동대구역 2050만명, 대전역 1960만명, 용산역 1510만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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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철도 통합 국민 편익 우선...고속道휴게소 퇴출 기준 강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국민은 코레일이냐 SR이냐를 따지지 않는다"며 철도 사업 통합에 대한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KTX와 SRT의 운영 통합부터 기관 통합까지 과정의 이해관계보다 국민 편익·서비스 품질이 우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철도 운영은 국민의 이동이 빈틈없이 잘 작동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지연·장애 시 대응메뉴얼과 고객안내, 환불·보상, 현장 권한 부여까지 끝단 서비스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에 대해서는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면밀하고 엄중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사고 직후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특별 감사를 지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를 겨냥해 "비싸다, 불편하다는 말이 반복된다면 개별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면서 "계약·평가·퇴출 기준까지 포함해 운영구조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손봐야 한다"고 휴게소 감사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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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강동구 고덕천교 하부, 시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가 고덕천교 하부 공간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강동구 고덕천교 하부를 생활체육과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수변공간 '고덕천 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 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관명소를 조성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경관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총 11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협력형 경관 개선 사업이다. 장기간 공사와 전반적인 노후화로 활용도가 낮았던 고덕천 교량 하부 공간을 시민 중심의 공공 수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고덕천교 하부는 강동 한강그린웨이의 핵심 연결축이자 고덕천과 한강을 잇는 중요한 거점 공간이다. 그러나 △올림픽대로 확장공사로 인한 장기 공사 △노후된 교량 하부 환경 △보행·자전거 동선 혼재 등으로 공공수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해당 공간을 기존 '통과형 공간'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활력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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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로 암표 의심 거래 99% 차단"…부정거래 집중 단속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차권 부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코레일은 빅데이터 분석과 '매크로 탐지 솔루션' 등을 활용한 승차권 부정 거래 단속에 돌입했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연속조회 등 반복적인 접속 패턴과 구매 행태 등을 감지해 각종 불법 거래를 단속하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2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승차권 예약·결제·반환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승차권 다량 구매와 열차 부정 이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승차권을 월 50만원 이상 다량으로 구매한 후 반복 취소하는 사례가 하루 평균 75건에서 0. 8건으로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열차 출발 직전 좌석을 예약한 후 고의로 결제하지 않아 자동 취소되는 좌석을 선점해 이용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해 빈 좌석 발생을 대폭 줄였다. 특히 지난해 7월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매크로 이용이 의심되는 비정상적 접근을 하루 평균 1만여 건으로 연간 총 160만 건을 차단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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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는 그림의 떡? 그렇다면…"강남 바로 옆, 16억 로또" 주목
수도권 공공분양 청약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상급지 집값 급등에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경기 핵심지와 외곽 상급지로 이동하는 가운데 과천·김포·남양주 등에서 공공분양 청약 물량이 800가구 이상 풀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교통·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들이어서 청약 경쟁률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의 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이 진행된다. 사전청약을 제외한 본청약 물량으로 공공분양 전용면적 84㎡ 24가구와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6·55㎡ 216가구 등 총 240가구가 공급된다.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은 과천시 주암동 212-24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46㎡부터 84㎡까지 구성됐다. 공급 물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과천이라는 희소한 입지와 공공분양 특유의 가격 경쟁력으로 청약 대기 수요가 두텁다는 평가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분양 상품으로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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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대출 80%" 정부 믿었는데…"신혼특공 날릴 판" 날벼락
정부가 반값 아파트로 홍보한 '뉴:홈' 나눔형 주택 사전청약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본청약 때 적용될 대출 조건이 정부가 처음 약속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 말만 믿고 수년을 기다린 청약 당첨자들은 "대출 조건이 달라지면 제도 자체의 실효성이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제도의 원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뉴:홈 나눔형은 집값에서 가장 비싼 요소인 '땅값'을 빼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이다. 땅은 국가나 공공기관 소유로 남겨두고 입주자는 매달 토지 임대료를 낸다. 주택 구매에 따르는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인다는 게 제도의 핵심 취지였다. 정부는 2022년 뉴:홈 제도를 발표하면서 공공분양 물량을 총 50만가구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약 25만가구가 '나눔형', 즉 이익공유형으로 배정된 물량이다. 정부는 당시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고 향후 시세차익 70%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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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윤덕 국토장관 "LH 개혁에 내부 인사는 부적절…사장 외부 수혈할 것"
석 달 넘게 공석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외부 인사가 기용된다. 조직 쇄신을 목표로 설정한 기관에 내부 인사를 사장으로 앉히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에서다. 인선 시점은 다음달 초가 유력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LH 사장을 내부에서 임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LH 개혁이라는 목표와 내부 인사 발탁은 서로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LH가 후보 3명을 추천했는데 모두 내부 인사라 반려했다"며 "외부 인사를 기용해 2월 초에는 임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가 안팎에서 제기된 외부 인사 기용설을 김 장관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택공급의 한 축을 맡고 있는 LH는 석 달 넘게 사장이 공석이다. 지난해 8월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한 이한준 전 사장이 같은 해 10월 면직 처리된 후 이상욱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이 대행 역시 지난해 말 사의를 표하며 현재 이른바 대대행 체제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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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인프라 솔루션 공급' 본격화
SK에코플랜트가 'AI(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 변신한다. AI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 반도체와 AI를 축으로 한 성장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그룹 내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인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 역할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존 설계·시공을 넘어 필수소재 공급과 자원순환 관리까지 아우르겠다는 목표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2년간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반도체와 AI 중심의 하이테크 사업구조를 완성했다. 2024년에는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SK에어플러스와 반도체 모듈기업 에센코어를,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4개사를 잇따라 편입했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제조시설 EPC(설계·조달·시공), 소재·가스공급, 반도체모듈 제품가공·유통, 사용 후 자원 회수·재활용에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갖추게 됐고 앞으로 대규모 AI반도체 투자확대에 대응한 관련 프로젝트 수주 및 소재공급을 통한 안정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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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미적용 가락현대5차 보류지 5가구 매각…'국평' 20억원대
서울 송파구 가락동 '더샵 송파루미스타' 보류지 5가구가 매각 입찰에 들어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피한 이른바 갭투자(전세 낀 매매) 가능 물량으로 시장에서 한층 주목받고 있다. 다만 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점은 흥행 변수가 될 수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서울 송파구 '더샵 송파루미스타' 보류지 전용 59㎡, 74㎡, 84㎡, 99㎡ 등 5가구를 공개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입찰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계약일은 개찰일로부터 일주일 이내다. 올해 5월 입주를 앞둔 더샵 송파루미스타는 기존 가락현대5차를 소규모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179가구 규모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입찰 최저가는 △59㎡ 18억원 △74㎡ 19억8000만원 △84㎡A 20억8000만원 △99㎡ 22억94000만원 등이다. 가장 큰 99㎡ 보류지는 2가구로 발코니 확장, 거실과 침실 시스템에어컨, 전동커튼(구동기 및 레일, 커튼지 제외), 청정환기시스템 등을 조합 측이 무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