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대캐피탈 해킹·협박범 수사 착수

경찰, 현대캐피탈 해킹·협박범 수사 착수

배준희 기자
2011.04.09 14:03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를 해킹, 금품을 요구한 해커의 계좌와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추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협박 이메일에 적힌 계좌번호와 IP등을 근거로 해커를 추적중이다"며 "아직 뚜렷한 용의자는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전산시스템 해킹으로 42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고객정보를 해킹하고 이를 유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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