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투 초대석]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누구

"포용경영 실천하는 서민금융 전문가입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관한 내부 평가다. 말단 직원이 내는 아이디어까지 사려 깊게 경청해 포용력이 높은 리더십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 취임 이후 직급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분위기가 되자 수직적이었던 조직문화가 수평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960년생인 이 원장은 경제학에 정통한 인물이다. 1979년 배문고를 졸업한 이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엔 미국에 위치한 오하이오주립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도 밟았다. 약 13년 동안 경제학을 공부했다.
특히 서민금융 전문성이 높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를 시작한 뒤로 지난 10년 동안 서민금융이라는 주제에 집중했다. 한국금융연구원 내부에서 중소서민금융센터장과 부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도 역임하고 있다.
외부활동에서도 이 원장은 서민금융 이력이 두드러진다. 신용회복위원회 융자심의위원회 위원,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서민금융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서민금융진흥원장 자리에 앉게 됐다
◇약력 △1960년 출생 △배문고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석사 △美 오하이오주립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회 위원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중소서민금융연구실 연구위원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