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68,600원 ▼900 -1.29%)의 B2B(기업 간 거래) 복지 플랫폼 코나비즈가 서울 동작구와 '어르신 효도카드 지원 사업' 운영·관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불형 충전카드를 활용해 동작구 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체육·문화시설·생활 서비스 등을 동작구 내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코나비즈는 복지 플랫폼 시스템 공급과 카드 발행,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 1만7809명 중 약 90.9% 수준인 1만6190명이 우선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코나비즈가 기업 복지카드 중심의 B2B 플랫폼에서 공공 복지 서비스로 확대한 첫 사례라는 게 코나아이 측의 설명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니어 복지 영역의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복지사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효도카드는 코나비즈가 기업 복지 플랫폼을 넘어 공공 복지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며 "검증된 결제·정산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