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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SBVA가 1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주요 출자자(LP) 및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2026 IPO(기업공개)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IPO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장을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에게 맞춤형 전략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자자들에게는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형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71,000원 ▼1,400 -1.93%) IPO팀과 삼일PwC 글로벌 IPO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VC 시장 동향 △국내 IPO 시장 동향 및 전망 △글로벌 IPO 시장 동향 및 전략 수립 고려 사항 등 3개 세션으로 세분화돼 열렸다.
첫 세션에서는 이주연 SBVA IR 총괄 이사가 최근 자금 조달 및 회수 여건의 변화 등 업계 전반의 구조적 흐름을 진단했다. 이어 박영진 투자팀 이사가 SBVA의 주요 IPO 포트폴리오인 '노타'의 상장 과정을 예시로 들며, 초기 투자부터 기업 성장과 상장에 이르는 단계별 성과를 소개했다.
파트너사들의 실무 강연도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국내 상장 시장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주요 제도 변경 사항과 다양한 코스닥 상장 트랙을 안내했다. 삼일PwC는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상장 절차와 이른바 '플립(Flip·본사 해외 이전)' 진행 시 발생하는 세무 이슈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은행, 크래프톤(245,750원 ▲6,750 +2.82%) 등 주요 출자자를 비롯해 크림(KREAM), 임프리메드, 페이히어 등 주요 포트폴리오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상장 요건과 벤치마크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지우 SBVA 전무는 "국내 IPO 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포트폴리오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최적의 상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출자자와 포트폴리오사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 공유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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