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홍대역 광고 만들 팬 선발…번개장터, 광고비 전액 지원

'플레이브' 홍대역 광고 만들 팬 선발…번개장터, 광고비 전액 지원

최태범 기자
2026.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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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스타굿즈 지하철 총공전' 프로모션에서 1위를 차지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에 대한 지하철 광고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번개장터에서 아이돌, 애니메이션, 연예인 등 특정 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스타굿즈'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팬 참여형 이벤트다. 단순한 할인 쿠폰 지급을 넘어 팬덤이 직접 제작하는 '지하철 광고'를 리워드로 내걸어 큰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브는 즐겨찾기 점수, 구매 완료, 글로벌 구매, SNS(소셜미디어) 포스팅 등 4가지 미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총점 2만7950점을 기록하며 아이브, 라이즈, 데이식스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번개장터는 플레이브에 대한 광고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팬들이 직접 디자인과 집행을 주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번개장터는 플레이브의 다섯 멤버별로 각 1명씩, 총 5명의 광고 진행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고 진행자 모집은 22일까지 번개장터 앱을 통해 진행된다. 선정된 팬은 직접 최애 멤버의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매체사와 소통하며 '내 손으로 만드는 지하철 광고'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완성된 광고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 7월 초 게재될 예정이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팬들이 앱 내 활동을 통해 최애 아이돌을 직접 응원하고 그 결실로 광고라는 리워드를 쟁취하는 팬덤 친화적 마케팅"이라며 "전세계 팬들의 열정이 실시간으로 교차하는 '글로벌 팬덤 아지트'로서 더욱 신박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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