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박스,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2026년 매출 1300억 목표'

아워박스,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2026년 매출 1300억 목표'

김태윤 기자
2026.05.28 17:48
연도별 매출 성장 현황(단위: 백만 원, 2026년 목표치)/사진제공=아워박스
연도별 매출 성장 현황(단위: 백만 원, 2026년 목표치)/사진제공=아워박스

이커머스 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지난해 매출 877억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창업 이후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물량은 2025년 동기 대비 각각 51% 늘었다. 연간 매출 목표는 1300억 원(지난해 대비 48% 증가)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흑자를 실현했고 시리즈 A·B를 통해 누적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2027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워박스는 자체 개발한 물류 플랫폼 '#MATE'를 기반으로 주문관리시스템(OMS)·창고관리시스템(WMS)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주요 파트너이며, 올해 1월 카페24 '매일배송'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온·저온(콜드체인) 센터 모두 주 7일 출고 체계를 가동 중이다. 하반기에는 대규모 패션 플랫폼 전용 서비스를 오픈한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공급망관리(SCM) 분야 30년의 전문성과 기술 기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풀필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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