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스타트UP스토리]권기원·권재우 한국교육파트너스 각자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고1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가뜩이나 변화무쌍한 대학입시 정책 중 근래 30여년 간 가장 큰 격변으로 일컬어진다. 학생이 선택한 과목과 그 안에서 탐구한 과제에 따라 진학의 방향 자체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부터 '꾸준히 관리 받는' 설계가 필요해졌다. '수능 한 방'이나 '내신 관리'만으로는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도 사라진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진 3년 간의 흔적이 가장 중요한 대입의 열쇠가 됐다. 한국교육파트너스는 이 같은 입시제도 대격변에도 정작 사교육 현장은 수능과 내신에 조준돼있다는 판단 아래 그 빈틈을 메꾸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월 5만~10만원만 내도 '대치동 프리미엄 컨설팅'━권재우 대표는 "생기부를 관리하려는 수요는 폭증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민간 교육 업계에는 이걸 공급할 여건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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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 없이 혈당 잰다…아폴론,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 50억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바늘로 피부를 찌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사 아폴론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BI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신용보증기금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네이버와 국내 유통 파트너인 대웅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이름을 올렸다. 아폴론은 이번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아폴론이 개발 중인 CGM '모글루(MOGLU)'는 피부에 빛을 쏴 물질의 특성을 분석하는 라만 분광 기술을 활용한다. 피부를 직접 뚫지 않고 포도당에서 나타나는 특정 신호를 분석해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광학 부품을 줄이면서 측정 민감도를 유지해 기기 크기를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으로 소형화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술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레이저생의학연구센터와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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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 마운자로 '대역전'…4%→70%, 1년 만에 판 뒤집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마운자로가 위고비를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는 민간 데이터가 나왔다. 지난해 8월만 해도 GLP-1 계열 주사제 사용자 대부분이 위고비를 사용했지만 1년 만에 후발주자인 마운자로의 비중이 70%까지 올라선 것. 27일 비만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삐약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투약을 기록 중인 이용자 가운데 마운자로 비중은 약 70%, 위고비는 약 30%로 집계됐다. 쉽게 말해 GLP-1 계열 주사제를 투약 중인 삐약 이용자 100명 가운데 약 70명이 마운자로, 30명이 위고비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8월에는 위고비가 약 96%, 마운자로가 약 4%였다. 1년 만에 두 제품의 비중이 역전됐다. 마운자로는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로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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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만든 노하우, AI도 못 따라와…'정년' 된 명장, 회사가 붙잡았다
━AI도 이렇게 못 한다. "정년? 남아주세요" 회사가 베테랑 붙잡은 이유━-정년 후 재고용 정기설 명장 인터뷰 지난 9일 찾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마스크와 방진모를 착용하고 들어선 공장 내부에는 인쇄기 소음과 잉크 냄새가 가득했다. 이 곳은 동원그룹 제품을 비롯해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라면과 과자 등 주요 식품 연포장재를 전문적으로 인쇄하는 생산 거점이다. 포장재들은 인쇄기의 롤러 위를 빠르게 통과하고 있었다. 이후 투명 필름지 위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대에서 흔히 보던 브랜드명과 제품 디자인이 연이어 인쇄돼 나왔다. 인쇄기 옆 모니터에는 잉크 종류와 건조기 온도 등 작업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날 만난 정기설(65) 명장은 바지 곳곳에 하얀 잉크가 튄 채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는 1985년 이 회사에 입사해 올해로 42년째 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베테랑이다. 25세 청년으로 입사했던 그는 어느덧 비행기 조종사가 된 아들과 초등학생 손주를 둔 가장이자 할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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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인공태양 만든다"…24시간 핵융합 발전소 승부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금 글로벌 핵융합 기업들은 얼마나 높은 성능의 플라즈마를 만들 수 있느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발전소가 되려면 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해야 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상용화 과정에서 반드시 마주칠 '연속운전'이라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풀려고 합니다. " 김태경 이터나퓨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설립된 이터나퓨전은 핵융합 발전의 '연속운전'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플라즈마 전류를 지속적으로 구동하는 독자 기술인 '토카막 인젝션(Tokamak Injection)'을 기반으로 소형·모듈형 핵융합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약 23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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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스페이스의 꿈 쏘아 올린다…누리호 5차 발사 주목받는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가 끝나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누리호 발사는 우리나라가 자력으로 '우주 주권'을 확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발사는 지상에서 개발한 기술이 실제 우주에서도 작동한다는 '우주 헤리티지'(Space Heritage)를 확보할 기회다. 우주 스타트업은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는 '대우주시대'에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품은 만큼 이번 실증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누리호 5호에는 주탑재체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5기와 부탑재체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린다. 부탑재 위성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국내 기업 등 10곳에서 제작했다. 이 위성들은 스타트업이 만들었거나 개발한 부품을 탑재했다. 구체적으로는 반작용휠부터 광통신 부품, 전기추력기, 우주용 반도체, 궤도수송선, 우주의약까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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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막장 버려야 산다"…이경규가 밝힌 K-숏폼 글로벌 전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드라마 시장이 제작비 급등과 방송사 편성 축소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극심한 침체기를 맞고 있다. 제작 편수가 급감하면서 주연급은 물론 연기력을 갖춘 주·조연급 배우와 '연기돌'들마저 차기작을 잡지 못해 1~2년씩 긴 공백기에 빠지는 일이 다반사다. 반면 글로벌 미디어 시장은 정반대다. 숏폼과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등 몰입형 포맷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안착했고,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기성 배우들이 숏폼 무대에 뛰어들며 전용 시상식까지 열리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숏폼 드라마를 '한물간 연예인이나 무명 신인만 나가는 B급 플랫폼'으로 낮춰보는 시선이 우세하다. 이 같은 편견을 깨고 정통 K-드라마 문법과 파격적인 구독 비즈니스 모델(BM)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K-마이크로드라마 플랫폼 '순샷(SoonShot)'을 이끄는 이경규 에이디지컴퍼니 대표를 만나 시장의 돌파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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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이렇게 못 한다..."정년? 남아주세요" 회사가 베테랑 붙잡은 이유
지난 9일 찾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마스크와 방진모를 착용하고 들어선 공장 내부에는 인쇄기 소음과 잉크 냄새가 가득했다. 이 곳은 동원그룹 제품을 비롯해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라면과 과자 등 주요 식품 연포장재를 전문적으로 인쇄하는 생산 거점이다. 포장재들은 인쇄기의 롤러 위를 빠르게 통과하고 있었다. 이후 투명 필름지 위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대에서 흔히 보던 브랜드명과 제품 디자인이 연이어 인쇄돼 나왔다. 인쇄기 옆 모니터에는 잉크 종류와 건조기 온도 등 작업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날 만난 정기설(65) 명장은 바지 곳곳에 하얀 잉크가 튄 채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는 1985년 이 회사에 입사해 올해로 42년째 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베테랑이다. 25세 청년으로 입사했던 그는 어느덧 비행기 조종사가 된 아들과 초등학생 손주를 둔 가장이자 할아버지가 됐다. 정 명장의 진가는 여러 잉크를 배합해 정확한 색을 구현하는 '조색' 기술에서 드러난다. 기본 12가지에 특수 색상 2가지를 더한 14가지 잉크로 고객사가 원하는 색을 맞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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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핏' 연구자의 새 도전…투자자가 12억 베팅한 '혁신 유산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산균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장 건강'에서 체지방 감소와 면역력 강화 등 특정 기능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유산균의 수나 장내 생존 여부를 넘어 어떤 효능을 제공하는지 따지기 시작하면서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체지방 감소와 항염 대사를 동시에 겨냥한 유산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종근당의 대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인 '락토핏' 개발과 사업화에 참여했던 조경원 대표가 설립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 기업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는 자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DH24'를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소재를 개발한다. 최근 기술보증기금이 주도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와 와이앤아처 등이 참여한 12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연구만 한 창업자 아니다…제품화 전과정 꿰뚫어" ━시드투자에 나선 블루포인트는 조경원 대표의 경험과 사업화 역량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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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퇴직 53세...정년연장이 당신의 퇴직을 늦추지 않는다
정치권이 연금 수급 전 소득공백을 줄이기 위해 법정 정년 하한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정년 숫자만 올려서는 실제 고용기간을 충분히 늘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근로자 상당수가 정년 전에 일자리에서 물러나는 데다 정년제 적용이 기업 규모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26일 국회미래연구원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55~79세가 생애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그만둔 평균 연령은 52. 9세였다. 퇴직 사유는 사업 부진·조업 중단·휴폐업이 24. 9%로 가장 많았고 건강 악화 22. 1%, 가족 돌봄 15. 2% 순으로 나타났다. 정년퇴직은 13. 2%에 그쳤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난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정년연장이 이뤄지더라도 그 혜택은 고르게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분석 결과 향후 5년간 영향권에 드는 55~59세 정규직은 176만7000명으로 이 중 정년제가 없는 사업장에 다니고 있는 근로자는 62만8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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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 사업할래"…'996·구직난' 지친 중국 Z세대 1인 창업 열풍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상하이의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던 우쑹윈(35)씨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만성 수면장애를 겪다 2024년 퇴사했다. 창업을 결심한 그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수면 상태를 기록하고 명상 콘텐츠를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 '타이드플로우'(TideFlow)를 개발했다. 우씨는 "아직은 유료 고객 수가 많지 않아 적자 상태지만 회사에 다녔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성취감도 크다"고 말했다. 중국 청년들이 직장 내 치열한 경쟁 또는 심각한 실업난에 지쳐 1인 스타트업 창업에 나서고 있다. AI의 발달로 기술 배경이 없는 비전공자도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나홀로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2030세대의 1인 창업이 사회현상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AI 활용한 '나홀로 창업' 급증…"실업난 해법" 정부도 적극 지원━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관영 매체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에서 새로 설립된 1인 기업이 700만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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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더 많이 찾는 'K-멘탈 서비스'…디지털 치료제로 외연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와 자연어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 자체는 앞으로 갈수록 평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AI와 심리상담을 한다는 것은 기존에 사람이 하는 심리상담의 가치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는 범용 AI 모델이 고도화되는 환경에서도 자사 서비스의 경쟁력이 유효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2019년 11월 설립된 블루시그넘은 감정 기록 앱(애플리케이션) '하루콩'을 서비스하는 멘탈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현재 하루콩과 감정 가이드 앱 '무디', AI 스트레스 상담 서비스 '라임AI', 웨어러블 기반 스트레스 측정 앱 '파노라'까지 네 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하루콩은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넘겼고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미국서 더 찾는다…'하루콩' 앞세워 글로벌 공략━해외 비중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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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제왕' 엔비디아가 리벨리온을 만난 이유[비하인드 칩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만났다. 기술 협력부터 투자, 인수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논의 내용은 아직 모두 비공개 상태다. 국내의 관심은 이번 만남이 리벨리온에 가져올 영향에 쏠려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리벨리온이 엔비디아에 인수되는 게 적합하냐는 다소 이른 논쟁까지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인수·투자보다는 기술 협력 정도가 진행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기술 협력은 인수·투자에 비해선 파장이 작지만, 작은 이벤트는 아니다. 기술 협력의 정도에 따라 리벨리온의 성장 궤도가 달라질 수 있어서다. ━CUDA 이어 또다른 해자 쌓는 엔비디아━반도체 업계 일각에선 엔비디아가 지난해 5월 공개한 서버 내부 반도체 간 통신기술(스케일업 인터커넥트) 규약인 'NVLink 퓨전'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