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스타트UP스토리] 박준하 블리츠다이나믹스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식 브랜드 23개, 직영점 10곳, 매출 150억원에 흑자전환. 프랜차이즈 가맹점 하나 없이 블리츠다이나믹스가 지난해 거둔 성적표다. 통상 외식기업이 가맹점을 늘려 몸집을 키우는 것과 달리 모든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빠르게 외형을 키웠다. 비결은 하나의 주방에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생산하는 '멀티 카테고리' 전략이다. 삼겹살과 김치찜, 닭강정부터 국밥, 제육, 볶음밥까지 조리 과정이나 필요한 설비가 비슷한 음식들을 묶어 하나의 생산기지에서 만든다. 브랜드 기획부터 메뉴 개발, 생산, 판매까지 모두 직접 맡는다.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운영하면 재고·발주·생산·인력관리의 복잡성은 커진다. 블리츠다이나믹스는 지난 5년간 매장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이를 해결했다. 재고 조사와 발주 등 운영 업무를 AI에 맡기면서, 프랜차이즈 없이도 직영점만으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박준
최신 기사
-
하루 8000개 팔렸다…정리·수납템 '브랜든', 누적 1000만개 판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리·수납을 돕는 브랜드 '브랜든'을 운영하는 부스터스가 2023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12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8000개 이상이 팔린 셈이다. 브랜든은 이불과 계절 의류 등 부피가 큰 짐을 손상 없이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이후 여행 압축 파우치와 아우터 압축 파우치, 기능성 여행 가방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일상과 여행 전반의 정리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리빙 카테고리의 이불 압축 파우치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니트·패딩 등 계절 의류와 두꺼운 이불을 효율적으로 압축·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든은 올해 1월 경량 수납 가구 '멀티 행잉 오거나이저'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세이프 플러스 라인 여행 가방을 선보이
-
신선고·SDT,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개발 손잡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콜드체인 물류 솔루션 스타트업 신선고와 양자기술 전문기업 에스디티(SDT)가 '양자-AI(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엣지 데이터센터(DC)'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선고의 냉각·에너지 기술과 SDT의 양자처리장치(QPU)·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하이브리드 컴퓨팅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엣지 DC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엣지 DC의 단점인 공간·전력·냉각 인프라의 제약을 해결해 저지연·분산 처리라는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QPU·GPU·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발열과 에너지 소비 문제를 정밀 온도관리·단열 기술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SDT는 QPU와 AI 가속기를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운용
-
글로벌컬처코리아, 佛 시드박스엔터와 아이돌 육성 MOU 체결
글로벌컬처코리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드박스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아이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컬처코리아의 교육 인프라와 시드박스 엔터테인먼트의 현지 매니지먼트 역량을 결합해 유럽 특화형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댄스, 보컬, 미디어 교육 및 어학 프로그램 등 아이돌 트레이닝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유럽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글로벌컬처코리아는 K팝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프랑스 시장에 콘텐츠를 소개했다. 2024년 진행한 '글로벌 K팝 컴페티션' 시즌 1에는 약 500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행사 당일 2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시드박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육성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프랑스 연예기획사다. 소속 아티스트인 스타시즈(STARSEED'Z)는 유럽 내 주요 공연 및 음악 행
-
외국인과 K미용의료 연결…강남언니 글로벌 서비스 70만명 발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외국인 환자용 K-미용의료 플랫폼 '언니'(Unni)를 통한 상담신청·예약 건수가 누적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니 앱은 현재 6개 언어로 국내 피부과·성형외과에 대한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2019년 일본어를 시작으로 2023년 영어, 2024년 태국어, 지난해 중국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가장 빠르게 예약자 수가 늘어난 국가는 일본이다. 최근 1년간 약 20만명이 신규로 상담신청·예약에 나서며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캐나다·영국 등 영미권 예약자도 빠르게 증가해 최근 1년간 3.2배 늘었다.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예약자 수 증가는 외국인 관광객 및 K-미용의료 시장의 성장세와 맞닿아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역대 최대인 200만
-
충북서 막 오른 지역창업 페스티벌…'모두의 창업' 열기 전국으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충청북도, 경상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환경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북을 시작으로 '지역창업 페스티벌'을 본격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모두의 창업'과 연계한 세션도 마련돼 있어 창업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창업 페스티벌'은 창업기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 지역 창업생태계의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비수도권에서 지역 10회, 권역 4회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별로 분절돼 있던 창업 행사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지역 창업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공통 세션인 투자, 개방형 혁신, 네트워킹과 특화 세션인 창업경진대회, 재도전, 상담회·전시 등으로 나눠 구성된다. 또 통합 브랜드인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
"코딩 도구인 줄 알았는데"…'채용'까지 넘보는 올인원 수업 플랫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에는 코딩 교육을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지금은 학교 수업 전반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 전종현 팀모노리스 대표는 학교 코딩 교육에 활용되는 플랫폼 '코들(Codle)'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팀모노리스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엄은상 대표를 포함해 네 명의 공동창업자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전 대표는 창업 전 입시 컨설팅 학원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입시 컨설팅 시장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고3 학생들을 상대로 단기간 코딩을 교육하고 소논문이나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관련 학과에 지원할 수 있게 돕던 과정에서 지금의 사업 아이템을 찾게 됐다. 그는 "당시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여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라며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관리가 안 되는 문제가 있었고, 온라인으로 코딩을 가르치다 보니 실시간으로 학생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
엔비디아가 택한 K반도체 천억 실탄 확보… 4월 넷째주 투자시장 '핫핫'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월 넷째 주(4월20일~24일) 스타트업 투자 시장의 중심에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인프라가 있었다. 이들 기업들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면서다. 대표적으로 팹리스 반도체 기업 포인투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 총 7600만달러(우리돈 약 1000억원)를 조달했다. 같은 기간 벡터DB(데이터베이스)와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디노티시아도 9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로봇,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스타트업의 투자 소식이 잇따랐다. 배송 로봇 기업 와트는 일본 야마토홀딩스로부터 SI를 확보했고, K팝 IP 기업 데이원드림은 벤처캐피탈 (VC) 크릿벤처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
-
"건설산업 AX·DX 이끈다"…공새로, 매출 100억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새로가 지난달 기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매출 50억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배가량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조달 업무가 전화, 이메일, 엑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업무 프로세스가 비체계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새로는 이 같은 문제에 주목해 건설현장의 입찰·구매·정산·자산관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조달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입찰·발주·검수·정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 매칭과 단가 검증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급사 역시 불필요한 영업 비용을 절감
-
조선의 퍼스트 무버, 세종의 파괴적 혁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이라는 현장에서 다양한 창업자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나름 혁신적인 기술과 화려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외치지만 치열한 시장의 검증대 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팀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위기의 순간마다 그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곤 한다. "당신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떤 사람의 삶을 바꾸고 있는가?" 성공하는 창업가에겐 흔들리지 않는 '북극성' 같은 철학이 필요하다. 나는 그 해답을 600년 전, 조선이라는 국가를 경영했던 CEO(최고경영자) 세종의 '한글 창제' 프로젝트에서 찾는다. 창업학적 관점에서 볼 때 한글 창제는 단순한 국가 사업을 넘어 기득권의 정보 독점을 깨뜨린 '파괴적 혁신'이자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사용자 중심(UX)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모든 위대한 창업은 '불편함'에 대한 깊은 공감에
-
울산 토종 VC 탄생… 유니스트기술지주, VC 라이선스 취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회사(VC)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처투자회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상 자본금 20억 원 이상과 상근 전문인력 2명 이상을 보유한 투자 전문 기관을 의미한다. 이로써 유니스트기술지주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보육에 집중하던 기존 액셀러레이터(AC) 역할을 넘어, 전문적인 투자 심사와 대규모 펀드 결성을 통한 후속 스케일업 투자가 가능한 공식 VC 지위를 확보했다. 유망 기술기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투자 기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대학 기술지주가 VC 라이선스를 직접 보유하면, 투자 자율성이 대폭 확대되고 민간 자금 유치가 수월해진다. 초기 시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이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
-
'한국형 뉴스페이스' 청사진 제시… 제1회 유팩 'K-우주포럼' 성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뉴스페이스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 '제1회 K-우주포럼'이 국내외 VC(벤처캐피털) 100여명과 기업·학계·군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등 총 200명 이상의 발길을 끌어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우주포럼은 머니투데이의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PLATFORM 2026)의 특별세션으로 진행했다. 기존 우주 관련 행사들의 경우 관(官) 주도의 성격이 강해 주요 논의가 정부 정책이나 공공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유니콘팩토리의 K-우주포럼은 우주 스타트업과 딥테크 투자자를 중심에 두고 '시장의 관점'에서 산업을 바라봤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실제로 유럽우주국에서 덴마크 스타트업 육성 조직을 운영하는 메디 티자
-
"심장 소리가 노래로" 바디프랜드·SKT 뚫은 기술에 42.5억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로골프 선수 A씨는 시합 전 이어폰을 낀다.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플레이리스트를 트는 게 아니다. 자신의 심박수 74bpm, 심전도(ECG) 파형에 맞춰 자동 생성된 사운드를 듣는다. 심박을 70에서 60대로 천천히 끌어내려 경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서다. 프로농구단 서울SK나이츠 선수단도 같은 방식으로 경기 전후 컨디션을 관리한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형 소리를 생성하는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42억5000만원을 유치했다. 2023년 시드 투자 이후 약 2년 만이다. 인라이트벤처스를 비롯해 대전투자금융,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임팩트재단이 참여했다. VC(벤처캐피탈), 정책금융, 임팩트 투자에 은행 직접 투자까지 결합된 복합 구조다. 배익렬 대표는 서울삼성병원과 을지대병원 마취과에서 5년간 근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