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연휴 안전 뱃길 위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해수부, 추석 연휴 안전 뱃길 위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세종=오세중 기자
2026.08.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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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에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정비를 마친 후 입항하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에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정비를 마친 후 입항하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해양수산부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 따르면 여객선 이용객 수요가 평년 대비 약 2.8% 증가한 일평균 약 7만000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해수산는 KOMSA와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핵심설비 관리상태 △승·하선구역 안전관리자 배치현황 △여객편의시설 관리상태 △선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작업 간 안전수칙 준수여부 △차량구역 여객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인 9월 23일부터 27일 전까지 개선하여 연휴기간 안전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가족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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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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