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초등생 독서 취향 맞춰주는 KRS 9월 출시

웅진씽크빅, 유·초등생 독서 취향 맞춰주는 KRS 9월 출시

정인지 기자
2026.08.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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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씽크빅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유·초등생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정밀 진단해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독서 성장 솔루션 'KRS(코리아 리딩 시스템)'를 다음달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RS는 아이의 실제 읽기 수준과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 도서 추천부터 단계별 독서 활동, 성장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KRS의 핵심은 독서력, 기질, 취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삼중 입체 진단이다. 독서력은 어휘 난이도와 문장 구조, 배경지식, 사고력 도구어 등을 바탕으로 현재 읽기 역량을 파악하고, 기질은 책을 읽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과 태도를 분석해 아이에게 적합한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취향은 흥미를 느끼는 주제와 선호 요소를 분석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책을 추천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는 독서력에 따라 1~12단계 읽기 레벨에 배정된다. 기질에 맞춰 '직관적 행동파' 등 8가지 페르소나로 분류돼 유형별 독서 코칭을 받고, 취향을 반영한 맞춤 도서를 추천받는다. 학부모는 리포트를 통해 아이의 독서 성향을 파악하고 독서 활동 점수, 학습 이력 등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KRS의 읽기 레벨은 웅진씽크빅이 10여 년간 디지털 도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독서 데이터와 82만개 이상의 한국어 어휘 데이터를 활용해 설계됐다. 도서 난이도 측정에는 김한샘 연세대학교 언어정보학협동과정 교수와 공동 개발한 모델을 적용했다. 이 모델은 어휘 난이도, 문장 구조, 의미 유사도 등 업계 최다 수준인 47개 지표를 토대로 책의 난이도를 정밀 분석하고, 아이의 현재 독서 수준에 맞는 도서 추천에 활용된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9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KRS를 최초 공개하고,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무료 KRS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KRS 진단 검사' 전용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독서력, 기질, 취향을 진단받고 종합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KRS는 아이마다 다른 읽기 수준과 취향, 독서 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제안해 아이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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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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