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에너지 대전환 앞당기는 스마트 융합 플랫폼' 선포

전력거래소, '에너지 대전환 앞당기는 스마트 융합 플랫폼' 선포

나주=나요안 기자
2026.09.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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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중장기 경영전략 함께 발표…계통안정화·시장혁신 등 4대 핵심 방향 제시

전력거래소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1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향점인 '에너지 대전환을 앞당기는 스마트 융합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호 국회 기후환노위원장, 신정훈, 안도걸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했고 박상형 한전KDN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 전 임직원 등은 직접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발표한 새 비전은 2018년 제정된 비전을 개정해 전력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기관의 새로운 역할을 명확히 했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시스템 구조 전환을 촉진하는 '에너지 대전환'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능형 계통 운영을 뜻하는 '스마트' △발전·소비 및 신산업 참여자를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의 3가지 핵심 지향 등을 담았다.

핵심 가치로 '미래성장'을 제시하고, 기관 자체의 성장을 넘어 분산에너지 확산 등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전력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2027~2031 중장기 4대 경영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4대 전략방향으로 △계통운영 본연의 사명인 무중단 전력공급을 전면에 명확히 한 '전력계통 안정화' △공정한 시장 가치를 명시한 '전력시장 혁신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AI 확산 등 이슈에 대응하는 '미래 전력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성과창출'을 설정해 실행 축으로 연계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이사장, 상임이사, 노동조합 위원장, 내외빈 등 12명이 홀로그램 전자 버튼을 동시에 터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지킨 무중단 전력공급과 공정한 시장 운영은 에너지 대전환을 떠받치는 토대다"며 "AI 확산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이 커지는 지금이야말로 기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오늘 선포한 비전을 경영계획과 예산, 조직 및 성과관리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신뢰하고 시장참여자가 공감하는 스마트 융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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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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