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간판스타 '미하엘 슈마허' 등 주요 인사들 각자의 전용기로 방한예정

포뮬러원(F1) 한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스타 드라이버와 VIP들의 입국이 속속 이어질 예정이다.
15일 F1코리아 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는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F1의 간판스타 '미하엘 슈마허'가 오는 21일 개인 자가용 비행기 편으로 유럽에서 무안공항으로 직접 날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이버 가운데는 슈마허 외에 F1 역대 최다 출장기록 보유자인 루벤스 바리첼로 등이 전용기로 입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F1 매니지먼트(FOM)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 역시 슈마허와 같은 날 자신의 비행기로 무안공항에 도착하며, 비제이 말리야 포스인디아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 로투스 대표 등 갑부 급 팀 오너들도 대회기간에 임박해 전용기로 방한할 예정이다.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은 3대의 전용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보 측은 평소 검소한 것으로 알려진 슈마허가 전용기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포뮬러원의 특성상 연간 19~20개국을 쉼 없이 이동해야 해 시간 맞추기가 불편한 일반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개인 사생활을 유지할 시간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1 관계자들이 전용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은 이들의 엄청난 소득을 반증한다. 한 때 연간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슈마허는 물론, 주요 관계자들이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부자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