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결승전 티켓은 90%, 예선전(23일)은 50~60% 판매
"결승전 티켓은 대략 90%, 예선티켓은 50~60%의 표가 판매됐다"
22~24일 한국최초의 포뮬러원(F1)을 앞두고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정영조 대표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의 미디어센터에서 21일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유럽에서처럼 티켓 판매율이 높지는 않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해서 티켓 판매에 힘을 쏟고 있으며, 그 노력에 대한 결과가 반드시 따라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박준영 전남도지사이자 F1조직위원장도 참석해 현재 경주장 근처 숙박시설이 모두 매진된 상태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F1의 성공적 개최를 자신했다. 하지만 아직도 서킷은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지사는 폭우로 공사가 지연됐지만 곧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 여전히 서킷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박준영 도지사)? 서킷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픈 스탠딩 설비의 도착이 예정보다 늦어져 작업이 지연되었지만 오늘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또 7월 말에 계획되었던 공정 완료시점이 예상치 못한 날씨가 변수로 작용했다. 지연된 공사는 폭우가 지나간 뒤 밤낮으로 진행했으며 본래 7, 8월로 예정되었던 잔디 심기 등의 조경작업이 9월로 미뤄져야만 했다.
- 티켓 판매량은 얼마나 되나? 대중들의 관심 및 호응도는 어느 정도인가?
(정영조 대표) 유럽에서처럼 티켓 판매율이 높지는 않았지만, 90% 가량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토요일 예선 티켓도 50~60%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해서 티켓 판매에 힘을 쏟고 있으며, 그 노력에 대한 결과가 반드시 따라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벤트와 여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러한 요소들이 티켓 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박준영 도지사) 현재 경주장 근처 숙박시설이 모두 매진된 상태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3/4 정도 관중석이 채워질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제 시간에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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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조 대표) 실제로 많은 관중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 서킷 부지 개발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박준영 도지사) 현재 서킷 부지는 정부로부터 빌린 상태지만 투자자 유치에는 이미 성공했다. 서킷 부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 개발하여 레저 관광 도시로 거듭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부 허가는 이미 완료한 상태이고 내년부터 개발이 시작될 것이다. 현재 중국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