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박삼구회장 아들 세창씨 전무 승진

금호아시아나 박삼구회장 아들 세창씨 전무 승진

기성훈 기자
2010.12.30 11:38

임원 6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 단행..2008년 상무로 승진 후 2년만에 전무 승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그룹 회장 외동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상무(35·사진)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6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30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내년 1월 1일자로 부사장 9명, 전무 8명, 상무 16명, 상무보 26명 등 총 59명을 승진시키고 4명을 전보 발령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해 워크아웃으로 인해 임원 인사를 전면 동결했었는데 이에 따른 인사적체를 해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올해 전 계열사가 양호한 경영실적을 올리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만큼 내년에도 조직 안정을 기하면서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사장단 인사 없이 부사장급 이하 임원에 대해서만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창 신임 전무는 1975년생으로 휘문고, 연세대 생물학과를 나왔다. 이어 AT커니에서 컨설턴트로 4년간 일한 뒤 미국 MIT에서 MBA를 받고 2005년 10월 금호타이어 기획조정팀 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06년 그룹 전략경영본부로 옮겨 그룹 경영에 본격 참여했으며 지난 9월 금호타이어로 자리를 옮겼다.

박 전무는 금호아시아나 창업 3세 중 최초로 그룹에 몸담았으며 2006년 최초로 임원(이사)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8년 12월 상무로 승진했으며 2년 만에 전무를 달게 됐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금호타이어(6,190원 ▼60 -0.96%)(15명)

<승진>

▷부사장 △이한섭 △조춘택

▷전 무 △박세창 △손두형

▷상 무 △김재복 △정택균 △조중석

▷상무보△김산 △김서일 △김현호 △박동주 △박민현 △박창민 △안광식 △안병준

<전보>

▷전 무 △김형균(前 아시아나항공)

▷상 무 △백현철(前 금호리조트)

◆금호건설(11명)

<승진>

▷부사장 △장해남

▷상 무 △김여생 △이장근 △임선재 △한흥수 △황윤주

▷상무보 △김인선 △김윤 △양성용 △최관해 △홍낭기

아시아나항공(7,100원 ▲100 +1.43%)(11명)

<승진>

▷부사장 △현동실

▷전 무 △류광희 △한태근

▷상 무 △김이배 △문명영 △장종훈

▷상무보 △기철 △김세영 △김영헌 △노은상 △정성권

<전보>

▷상 무 △이용욱(前 그룹 전략경영실) △홍주완(前 금호타이어)

◆아스공항(2명)

<승진>

▷부사장 △배오식

▷상무보 △이재상

대한통운(112,000원 ▲2,900 +2.66%)(10명)

▷부사장 △서재환

▷전 무 △김세종 △김영선 △이현우

▷상 무 △배해봉 △서영희 △양석하 △이현희

▷상무보 △이기배 △이상길

◆아시아나IDT(4명)

<승진>

▷부사장 △박상배

▷상 무 △김현빈

▷상무보 △김창호 △백형충

◆금호고속(3명)

<승진>

▷전 무 △이덕연

▷상무보 △김경용 △신희준

◆금호터미널(1명)

<승진>

▷상무보 △이영진

◆그룹 전략경영실(1명)

<승진>

▷부사장 △황선복

◆그룹 홍보실(1명)

<승진>

▷부사장 △장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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