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장관 "유가 200弗 넘으면 비축유 방출"

속보 최중경 장관 "유가 200弗 넘으면 비축유 방출"

정진우 기자
2011.03.07 11:26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 넘으면 비축유를 방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중경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비축유 방출 문제는 석유수급과 관련 있는데, 유가가 200달러 넘으면 수급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현재 우리가 비축하고 있는 석유는 73일분인데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방출할 것"이라며 "국제에너지기구 기준으로는 190일 분이지만, 우리가 하루 소비하는 양 기준으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비축 물량 수준엔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휘발유 가격을 결정하는 부문은 국제유가 외에도 환율과 유통마진 등 많이 있는데 현재 석유가격 TF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결과가 곧 나오면 공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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