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레이싱 도중 차량에서 새어나온 기름 때문에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마카오에서 열린 2011 지티 컵 챔피언십(2011 GT Cup championship)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슈퍼카들이 연쇄적으로 사고를 당해 서킷이 아수라장이 됐다.
지티스피리트는 앞서 달리던 아우디 'R8' 경주차에서 기름이 흘러나왔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이를 밟으며 제동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드 GT 등의 슈퍼카 6~7대가 서킷 벽면 혹은 차량끼리 부딪히며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사고 발생 후 경고를 알리는 노란색 깃발이 발령됐음에도 뒤따르던 차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쇄 충돌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