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2분, 경기도 수원에서 지진 발생…"생산라인에 피해 없는 것으로 파악"

경기도 수원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진앙지 인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생산라인에는 접수된 피해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206,500원 ▲5,500 +2.74%)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에 있는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구체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진이 감지됐으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타 지진의 영향이 있었는지 등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과 기흥에 각각 반도체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1,103,000원 ▲63,000 +6.06%)역시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등 두 곳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라인을 점검한 결과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멈춰선 노광장비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쯤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