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수소 생태계 정착 키워드는 무엇?

한국가스공사의 수소 생태계 정착 키워드는 무엇?

김도현 기자, 구단비 기자
2021.10.07 17:02

[2021 그린뉴딜엑스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저탄소·친환경 경제의 핵심 산업이 될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는 7일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산업생태계의 안정적 구축을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뉴딜 추진 방향과 수소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나희승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장은 수소의 생산·수송 과정에서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 등과 협업해 수소대중화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왕연 경희대 교수는 수소경제의 핵심이 경제성에 있음을 강조했다. 국비 지원 없이도 독자적인 운영이 가능할 사업여건이 마련되기 위해서 생산단가를 낮추고 운송을 효율적으로 지향해야 한다면서, 수소산업 실증과정에 '공정시스템'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정시스템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이후 과정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예견하는 시스템이다.

조원정 한국가스기술공사 책임연구원과 진광성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은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소경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이 UAE의 '수소파트너'로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부다비·두바이 등 주요 도시에 수소충전소가 건립되고 수소를 연료로 한 대중교통이 들어설 예정이다. UAE 수소경제 실현에는 한국과의 공조가 바탕이 될 예정이다.

최진혁 한국가스기술공사 선임연구원은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보급을 위해선 1200개 충전소가 확중돼야 함을 강조하며, 예상되는 유지보수·인건비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김용규 미래기술연구원 팀장은 수소 관련 안전규제가 과거수준에 머물러 있어 수소 특성을 반영한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나광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성장연구소장은 수소 인프라 유지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수소 통합모니터링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2021 그린뉴딜엑스포가 한국 녹색산업 성장과 에너지전환을 통한 저탄소 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데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