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AI(인공지능) 특허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가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컨퍼런스 2025'에서 지식재산권 통합관리 솔루션 '아이피브레인(IP-Brain)'과 특허분석 솔루션 '아이피포스(IP-Force)'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KINPA 컨퍼런스는 국내외 IP(지식재산권) 전문가 및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지식재산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애니파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IP 관리 서비스부터 AI 데이터 분석,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피브레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제품으로, 국내 IP 업계 최초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태형 애니파이브 AI 수석 과학자는 아이피포스에 대해 "과거 분류 이력이 적은 경우에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자동 분류 모델을 탑재했다"며 "피인용수 예측 기반 특허 평가 모델로 신규 특허의 과소평가 문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어 기반 벡터 검색 기술을 특허 문서와 도면에 적용해 특허 간의 상대적 거리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애니파이브는 글로벌 연차료 납부관리 서비스 '패트원(Patone)'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기존 특허관리 솔루션과 연동, 연차료 납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AI로 연차료 대상 분석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또 회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ANYFIVE AI LAB(애니파이브 AI 랩)'에서 글로벌 IP 서비스센터, R&D(연구·개발) 인텔리전스, 글로벌 테크 브릿지,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 등 AI 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지식재산 서비스 시장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IP 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 대표는 "애니파이브는 IP와 기술·시장·자산을 연결하는 AI 글로벌 통합서비스 플랫폼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 IP 기업 최초로 참가 준비 중인 CES 2026에 지식재산권 솔루션 '아이피브레인'과 기술사업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 '씽캣글로벌(Thinkcat Global)'을 출품해 IP 관리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