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이브, '글로벌 기술 보호 및 관리 생태계 구축' 서비스 확대

애니파이브, '글로벌 기술 보호 및 관리 생태계 구축' 서비스 확대

강진석 기자
2025.11.28 16:27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왼쪽 5번째)와 김일도 투위 대표(오른쪽 4번째)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애니파이브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왼쪽 5번째)와 김일도 투위 대표(오른쪽 4번째)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애니파이브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가 유기질 비료 전문기업 투위(대표 김일도)의 베트남 등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보호 및 관리 통합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투위는 중소벤처기업부·기술보증기금의 지원으로 애니파이브와 △현지 시장조사 △기관 네트워크 구축 △기술협력 체결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지 시장에서 기술·제품을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애니파이브는 △기술·경쟁사 분석 △지식재산권 구성 △현지 권리화 △기술보호 전략 △소송·분쟁 대응 △시장진입 전략 등 전 주기(Full-cycle)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단순 특허·상표 출원을 넘어 시장 진입, 비즈니스 설계, 생산, 운영, 분쟁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제공한다. 또한 해외 시장의 기술 모방 및 도용에 대비, 조기 권리화 및 보호 전략으로 잠재적 분쟁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투위는 올해 베트남 재향군인회, 달랏주 투자기획국, 유기질비료협회 등과 잇달아 접촉하며 사업 타당성을 검증했다. 2026년 5월 호치민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지 생산·유통의 전략적 거점을 마련, 연간 15만톤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유기질 함량 60% 이상의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애니파이브 측은 "글로벌 시장은 기술 도용과 분쟁 위험이 존재한다"며 "투위가 아세안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보호, 사업화, 경쟁 분석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니파이브의 지식재산권 통합서비스는 기술 보호, 시장 확장, 현지 생산, 수출을 아우르는 종합적 사업 모델"이라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로 인한 기술 보호 및 관리 수요에 맞춰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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